728x90 혼잣말2 내면의 소리 (머릿속 목소리) 삶을 방해하는 내면의 목소리... 내면의 목소리, 이건 어디서 생기는 것인가? 부정과 모순으로 가득한 내면의 대화를 어떻게 멈춰야 하나? 평소에 별반 생각도 않고 그 누구에게 말도 않겠지만, 거의 모든 사람에게는 내면의 목소리가 있다. 즉, 우리 머릿속에서 종종 울리는, 생각 흐름의 속삭임. 이 내면의 목소리가 가끔은 우리를 고무하여 마지막 몇 미터를 달리게 하기도 한다. “그래, 조금만 더 달려! 결승선에 거의 다 왔어!” 혹은 ‘결국 다 잘 될 거야’ 하면서 사람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아주 무례하고 불친절할 때도 있다. 그래서 사람을 억압하고 징벌하고 공황 상태에 빠뜨리고 퇴행하게 만들기 일쑤다. 이런 내면의 목소리는 우리의 원숙함과 최고의 개인적 특질을 반영하지 않아. 이건 우리네 ‘.. 2019. 5. 2. 생각과 말 생각하기와 말하기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구별되는 특성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아마 있을 거예요. 몇몇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특성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즉, 내면의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 그런데 생각과 말이 따로 존재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어린애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옹알대기도 하고, 그 반대로 언어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분명한 생각을 품을 경우도 있어요. 성인들도 별로 머리 쓰지 않으면서 수다 떠는 때가 있잖아요? 긴장에서 벗어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어떤 복잡한 문제를 먼저 사유하여 정리한 뒤, 그 정리를 나중에 언어로 공식화하기도 해요. 여러 경우가 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으로서 생각을 하는 사람들 경우에 입말은 어.. 2019. 3.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