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rastination 질질끄는 버릇
Procrastination - 미루는 (꾸물대는) 버릇, 질질 끌기 심리학에서, 안 좋은 생각이나 일을 늘 ‘다음으로 미루는’ 경향을 뜻하는 개념. 해야 할 것을 맨 나중에, 혹은 아예 기한이 지난 뒤에, 마지못해 수행하거나 꽁무니 빼려는 식으로 나타난다. 이를 심리학자들은 어떤 일의 시작이나 마침, 결정 채택과 관련된 불안과 싸우는 메커니즘이라고 종종 정의한다. Procrastination이라고 판단되는 세 가지 행동 규준이 있다. 비생산성, 무용 (쓸모 없음), 유예. 과장하지 않고 말한다면, 이런 심리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자신의 책무 수행 같은) 중요한 일이 눈앞에 있는데도 그 일에 선뜻 돌입하지 않고, 그 대신 신문을 읽거나 책상을 정리한다는 등 일상적으로 자잘한 것에 눈길을 돌리는..
201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