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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대2

변성기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 변성기의 단계와 성별 특징 자연은 사람이 소통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거의 모두 청아한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것이 청소년기에 이르러 어떤 변화를 맞게 된다. 이 과정은 사실 남자와 여자의 성대에 다 해당하는데, 소녀들 경우에 크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변성은 어떻게 진행되나? 소리 생성에는 후두와 성대주름, 폐, 흉곽, 비인두 등이 관여한다. 공기가 폐에서 나와 성대에 이르러 성대를 떨게 한다. 흉곽과 비인두는 공명기 역할을 한다. 소리 높이는 성대주름 두께에 달려 있다. 소녀들 경우처럼 성대가 더 얇을수록 목소리가 더 높고, 소년들 경우에 그렇듯이 성대가 더 두툼할수록 목소리는 더 낮게 나온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작고 얇은 성대주름을 지닌.. 2020. 10. 9.
오프 통신 3 통신 3 탄 2015. 04. 19. 일. 올봄에는 날씨가 요동을 치는군요. 기온도 덩달아 롤러코스터를 타고 말이죠. :-) 아침저녁으로는 체온 유지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입니다. 이게 잘 안 되면, 재채기가 나고, 괜히 콧물이 줄줄 흐를 수도 있잖아요? 신경 많이 쓰여요. 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목구멍이, 후두가 좀 잠겼다 싶을 때, 거기에 ‘기름칠’을 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고, 올라오는 김을, 수증기를, 들이마십니다. (화상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건 당연지사겠죠?) 후두에는 위쪽 가성대와 (혹은, 전정주름과)그 아래 진성대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어요. ‘모르가니씨강’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후두의 습윤 상태를 조절합니다. (물론, 공명강으로 이용될..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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