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통신 3
통신 3 탄 2015. 04. 19. 일. 올봄에는 날씨가 요동을 치는군요. 기온도 덩달아 롤러코스터를 타고 말이죠. :-) 아침저녁으로는 체온 유지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입니다. 이게 잘 안 되면, 재채기가 나고, 괜히 콧물이 줄줄 흐를 수도 있잖아요? 신경 많이 쓰여요. 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목구멍이, 후두가 좀 잠겼다 싶을 때, 거기에 ‘기름칠’을 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고, 올라오는 김을, 수증기를, 들이마십니다. (화상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건 당연지사겠죠?) 후두에는 위쪽 가성대와 (혹은, 전정주름과)그 아래 진성대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어요. ‘모르가니씨강’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후두의 습윤 상태를 조절합니다. (물론, 공명강으로 이용될..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