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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장애3

뒷공론, 뒷담화 뒷담화, 뒷공론, 험담 나를 두고, 특히 내 개인사나 사생활을 두고 사람들이 등 뒤에서 저들끼리 킬킬거리며 쑤군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뉘라서 기분 상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뒷공론은 또 (사람 본성 때문인가, 희한하게도) 금방 퍼지기 때문에, 누구한테서 시작됐는지, '어떤 작자가 주범인지!' 알아내기도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허튼소리를 퍼뜨리는 자들과 맞서려고 하다가 괜히 분위기 망가뜨리고 '자기 꼴만 우습게 되기' 일쑤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대체로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비책을 마련하기는 해야 한다. (살다 보면,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동네에서든, 누구한테나 왕왕 있기 마련이지만) 혹시 그런 '신경 건드리는' 일이 생겼을 때 가장 현명한 대응은 (결국) 무시하는.. 2019. 5. 4.
소통 장벽의 요소와 그 극복 소통 장벽의 요소, 극복 *소통 장벽을 만드는 요소 (아래 항목에 충실하면, 그 누구라도 우리한테서 얼굴 돌릴 수 있다.) 1. 부정적 자기중심주의 (질병, 집안이나 직장에서 불상사 등 부정적 얘깃거리에 집중) 2. 진부함 (다들 아는, 빤한 이야기) 3. 자기중심성 (오직 자기 생각과 관심사에만 집중) 4. 감흥 부족 (무표정, 단조로운 목소리, 시선 접촉 없음) 5. 침울한 분위기 6. 알랑거리는 행위 *참조: 7. 공격적 행위 8. 오만함 9. 지나치게 떠벌임 (장광설) 10. 청하지 않은 조언 ("청하지 않은 조언을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어!") 11. 행동이나 사안에 부정적 평가 12. 상대방 의견 무시하는, 가혹한 촌평 13. 분명치 않은 질문, (가부를 답하게 하는) 폐쇄적 질문 (".. 2019. 5. 4.
군더더기 말, 단어, 음절 군더더기 말에 관해 우리는 말할 때 왜 ‘음, 에에’ 따위를 입에 올리나? 듣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고 집중력 떨어뜨리게 하려면, 말하면서 단어들 사이에 '에, 음, 어...' 같은 쓰레기 단어를 계속, 열심히, 끈질기게 집어넣으면 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하나? 대체로 다섯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 일상 언어생활의 습관 거의 누구나, 예를 들어 무대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 일상 대화며 발언에서 그런 악습이 나온다. 단지 그런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뿐. 어떤 연구 결과를 보면, 입말 행위에서 나오는 모든 실수의 40%는 군더더기 말. • 발언권을 유지하려는 방편 잡음을 만들어 넣음으로써 '내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 하고 알리면서 다른 이들이 끼어드는 걸 미리 막으려. •..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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