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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1.02.06 보컬과 연구개 (2)
  2. 2020.11.14 비강 (코안)
  3. 2020.10.03 폐쇄성 수면 무호흡 극복
  4. 2019.05.16 좋은 딕션과 목소리
  5. 2019.05.13 public speaking(58) Tongue twister
  6. 2019.05.08 기관(숨통)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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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vocal)과 연구개 (1)>에서 계속)

 

연구개의 중간 위치

 

입을 살짝 벌리고 모음 소리를 길게 내라.

연구개가 중간 위치에 있을 것이다. 이는 연구개의 중립 위치라 불리기도 한다.

일상에서는 대화할 때나 입과 코로 동시에 숨 쉴 때, 중간 위치가 생긴다.

 

 

이 위치의 보컬에서는 목소리의 충분한 볼륨이 없지만, 콧소리 기미가 나타나지 않는다. 목소리가 긴장 없이 자연스레 울린다중립 위치는 당신의 타고난 목소리 음색에 최대한 가까운 울림을 만들 것이다.

우리는 대화 음계에서 노래할 때 연구개의 중간 위치를 이용한다.

이 위치로써 보컬에서 말하는 자리를 찾기가 편하다.  

 

연구개의 높은 위치

 

앞에서 말했듯이, 올라간 연구개를 하품할 때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다.

큰 소리가 날 수 있는 공간이 목구멍에 형성된다.

 

 

보컬에서 높은 연구개의 주된 특징/기능,

그게 올라갈 때 목소리가 입으로 자유롭게 지나간다는 것이 기법은 재즈나 팝, 성악 등 어떤 스타일에서든 작동한다.

 

심지어 당신이 목소리를 설비하지 않고 불과 하루 전에 노래하기 시작했다 하더라도 간단히 조작할 수 있으니, 입을 좀 더 크게 벌리고 내면의 하품을 일으키면 된다. 크게 열린 하품에서는 아주 높은 음조차 쉽게 낼 수 있을 것이다.
올라간 입천장과 열린 입은 가수의 황금률

 

보컬 오류와 노래하는 돔/둥근 천장 

 

항상 둥근 천장에서 노래하면 안 된다는 점을 경고하고 싶다.

연구개 근육을 지나치게 높이 올리면,

깊고 둔탁한 소리가 나며 노래할 때 낭랑한 울림을 잃을 위험이 있다.

보컬이 둥글고 깊어져서 합창할 때 소리처럼 된다. 때로는 숨이 차서 쉰 소리가 난다. 크게 노래하려면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지나치게 높은 하품에서는 공기압이 깨져. 
너무 높은 하품에서는 인두가 더 넓어지고 후두가 내려앉을 위험이 있다.
그런 위치에서는 호흡의 조절과 (일시적인) 억제가 불가능하다.
공기가 큰 흐름으로 쏟아져 나가고, 이로 인해 성대주름이 꽉 닫힐 수 없다. , 큰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뜻.

 

만약 보컬 코치가 연구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면서 항상 하품 상태에서 노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면, 실수하는 것. 이 문제는 한두 가지로 해결된다. 연구개를, 노래하는 게 아니라 말하는 것처럼 중간 위치로 낮춘다.

“말하듯이 노래한다”는 Seth Riggs의 기법이 바로 이것이다.

 

 

볼륨 있는 목소리로 노래하려면? 

 

성량 풍부한 목소리로 노래하려면, 피트니스 홀에서 하듯이 목소리 관련 근육을 단련한다. 거울 앞에서 하루에 5분 정도 하면 좋다.

 

-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것처럼 입천장 근육을 소리 없이 위로 당긴다.

- 위로 끌어당겼다면, 그 위치에서 고정한다. 근육이 본래대로 줄어들지 않게 하라.

- 구개 근육을 펼친 우산처럼 높게 유지한다.

- 근육이 내려가지 않고 높은 위치를 유지하게 만들었을 때, 아무 음정이나 노래해 본다.

- 입천장이 높이 올라가고 입이 크게 벌어져 있는지 계속 살핀다.

- 구개를 높은 위치에 둔 채 아무 노래나 한 소절 불러 본다. 노래에서 높고 어려운 음정을 찾아, 이 음정에서 보컬 돔을 하품하듯이 위로 끌어당긴다. (예를 들어, <광화문 연가>에서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같은 대목.)

 

높은 하품위치는 종종 어려움을 일으킨다.

초보자는 노래하면서 구개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연구개를 충분히 끌어 올렸다고 여기는데, 실제로는 인두를 (목구멍을) 1mm도 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인두 뒷벽이 팽팽하게 긴장하는 느낌이 들 때까지 보컬 돔을 끌어올리라.

구개가 다시 줄어들면서 떨어지지않게 하라.

끌어올려 늘이는 연습을 몇 번 하면, 연구개가 저절로 올라가기 시작할 것.

 

연구개의 낮은 위치 

 

낮춰진 연구개를 우리는 노래할 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매 순간 이용한다. 예를 들어, 지금 당신은 이 텍스트를 읽으면서 입을 다문 채 숨 쉬고 있다. 이때 연구개는 인두에서 늘어뜨린 커튼처럼 걸려 있다.

 

 

- 입을 다문 채 이나 소리를 길게 내라.

- 소리가 코로 들어가 부비강에서 공명하는 게 느껴지나?

- 연구개는 낮은 위치에서 구강 입구를 완전히 가로막는다. 목소리가 코와 비인두만 통과할 수 있다.

 

보컬에서 비음화와 낮은 연구개

 

연구개의 낮은 위치는 보컬에 적절한 비음을 추가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편안한/이완된 위치. 이 위치는 공명기들과 부비강의 튜닝 같은 작용을 한다.

낮은 연구개 위치에서 닫힌 소리 이나 의 허밍으로 보컬 수업을 시작하는 게 좋다. 이런 연습은 목소리 워밍업에 적합하다

 

음색은 비음화로 인해 더 선명해진다. 낮은 연구개 위치에서 비음 Twang을 찾고 보컬 코를 추가하기가 쉽다

어떤 음악 스타일에서는 비음이 필요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컨트리 뮤직이나 펑크. 하지만 모든 것에는 적절함이 필요해. 연구개를 떨어뜨리고 하는 노래에 빠져들 필요는 없다. 자칫 코맹맹이 소리(nasal twang)를 유발하게 되니까.

 

노래에서 비음화 = 맥없는 연구개 

 

활력이 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이 코로 말한다는 걸 알아차린 적이 있나? (그런 현상이 있다).

이건 연구개 근육이 지나치게 느슨하기 때문이다. 그게 축 늘어져서 인두를 가로막는 것이다.

그러면 목소리가 코로만 들어가면서, 둔탁한 콧소리가 나온다.

전반적인 신체 활력이 부족한 경우, 보컬 근육을 포함하여 모든 근육이 아주 흐늘흐늘하다.

그래서 근육을 강제하고힘으로 보컬 근육에 압력을 가해야 하는데, 그러면 목소리가 억눌리게 된다. 노래하기에 불편해진다.

 

가장 주의할 점은 그렇게 코맹맹이 소리가 나게 하는클램프에서 벗어나는 연습은 그저 일시적으로만 도움 된다는 것. 신체 전반의 활력을 강화하고 모든 근육을 활동적인 수준으로 끌어당겨야 한다.

수영장이나 헬스장에 다니는 게 좋다. 효과가 있다. 몇 달 후에는 보컬 활력이 정말 좋아질 것. 사람 자체가 더 원기 왕성해지고, 코맹맹이 소리는 거의 사라진다.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가수들 경우, 비중격이 일그러진 경우가 많다
콧소리는 축 늘어진 연구개뿐 아니라 보컬 구조에서도 비롯될 수 있다. 따라서 비음으로 고생한다면, 연구개 위치뿐 아니라 자신의 비중격이 정상인지 확인해 보라.

 

 

보컬에서 연구개의 여러 위치를 어떻게 활용하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창의적 과제를 제시하겠다.

목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며, 연구개의 여러 위치에서 노래가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해 보라.

 

- 아무 노래에서든 한 대목을 택한다.

 

- 그걸 하품하고 싶은 것처럼 연구개를 높이 올린 채 노래한다.

- 이제 연구개를 내린/늘어뜨린 채 다시 부르면서, 비음화가 생기게 한다.

 

- 두 버전을 다 녹음한다. 그걸 잘 듣고 목소리 음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둔다.

- 노래한 대목에서 공명이 더 커지고 보컬이 더 듣기 좋아지는 단어들을 표시한다. 연구개가 낮을 때 목소리가 잘 울리는 모음이 있고, 높을 때 잘 울리는 모음이 있다

 

- 이제 가장 어려운 것. 표시한 단어들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노래하는 동안 각 소절에서 연구개를 번갈아 올리고 내린다.

- 한 소절에서 연구개 위치가 돔으로 높이 올라가거나, 코 쪽으로 낮아지거나, 대화할 때처럼, 여러모로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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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강 (코안) 

 

비강(코안)에 관해 간략한 서술  

비강은 사람의 기도(콧길)가 시작되는 공동 (빈 구멍). 

비강은 공기 통로로서, 앞쪽은 (콧구멍을 통해) 외부 환경과, 뒤쪽은 비인두와 연결된다. 

비강에는 후각 기관이 위치하며, 비강의 주요 기능은 외부 입자를 데우고 정화하며 들숨의 습도를 맞추는 것. 

 

비강 nasal cavity&#44; 비골&#44; 사골&#44; 비중격 연골&#44; 서골&#44;경구개&#44; 연구개&#44; 상악골&#44; 인두 편도&#44; 전두동&#44;

 

 비강 구조 

 

비강의 벽은 사골(벌집뼈), 전두골(이마뼈), 누골(눈물뼈), 접형골(나비뼈), 비골(코뼈), 구개골(입천장뼈), 상악골(위턱뼈) 같은 두개골 뼈로 이뤄진다. 비강은 경구개와 연구개에 의해 구강과 분리된다. 

비강의 앞부분이 바깥 코이며, 비강 뒤쪽에 한 쌍의 구멍이 있어 비강과 인두강이 연결된다. 

 

비강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 각각에 아래와 위, 중간, 측면, 뒤쪽으로 벽이 다섯 개 있다. 빈 굴의 양쪽은 완전히 대칭이 아닌데, 그 사이의 벽이 (코중격이) 대개 한 쪽으로 약간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복잡한 구조는 측면 벽에 있다. 거기에 안쪽에서 비갑개(코선반, nasal turbinate)가 3개 걸려 있다. 나선 모양의 이 뼈들은 상중하의 콧길을 (상비도, 중비도, 하비도를) 서로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비강의 구조에는 뼈 조직 이외에도 이동성이 서로 다른 연골 부분막질 부분이 포함된다. 

 

비강의 전정은 (즉, 코 문턱은) 안쪽에서 피부의 연속인 평평한 상피세포로 덮여 있다. 상피세포 아래 결합조직 층에는 모발과 피지샘의 뿌리가 들어있다. 

 

비강의 구조에서 이렇게 분류한다. 

 

- 상비도. 비강의 뒷부분에만 위치. 대개 길이가 중비도의 절반에 못 미친다. 벌집뼈가 여기서 연결된다.  

- 중비도. 상비갑개와 하비갑개 사이에 위치. 깔때기 모양의 통로를 통해 벌집뼈며 전두동과 연결된다. 코감기나 비염에 (혹은, 부비강염에) 걸렸을 때 염증이 이 연결을 통해 전두동으로 전이된다.

- 하비도. 비강 바닥과 아래 비갑개 사이를 지난다. 누소관을 통해 안와(눈구멍)와 연결되고, 이는 눈물이 비강으로 흘러들도록 한다. 이런 구조로 인해 눈물 흘릴 때 코 분비물이 더 많아지고, 그와 반대로, 코감기에 걸렸을 때 눈물이 더 많아진다. 

눈물샘&#44;눈물점&#44;눈물길&#44;누소관&#44; 눈물자루

 

코점막 구조의 특성 

 

코점막을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 상부 비갑개와 중간 비갑개의 윗부분, 비중격 등은 후각 영역을 담당한다. 이 영역은 냄새를 지각하는 감각 신경 양극 세포가 들어있는 유사 상피로 덮여 있다. 

- 코점막의 나머지 부분은 호흡 영역이 완전히 차지한다. 이 부분도 유사 다층 상피로 덮여 있지만, 여기엔 ‘술잔 모양 세포 (goblet cells)’가 들어있다. 들어오는 공기의 습도 조절에 필요한 점액이 바로 이 세포들에서 분비된다. 

 

코점막의 판은 너비에 상관없이 비교적 얇으며, (장액과 점액 등의) 분비샘들과 많은 탄성 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비강의 점막 밑부분은 상당히 얇으며, 이런 것이 들어있다. 

- 림프 조직 

- 신경과 혈관의 얼기 

- 분비샘들 

- 비만 세포. 

 

코점막의 근육 판은 발달이 약하다. 

비강의 기능. 공기 정화&#44; 습도 조절&#44; 살균&#44; 공기 데우기&#44; 섬모 상피

 

비강의 기능  

비강의 주요 기능에는 이런 것이 있다. 

 

- 호흡 기능

비강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는 아치 모양의 경로를 이루며, 이 과정에 정화되고 데워지며 적절한 습도를 띠게 된다. 코안에 있는 무수한 혈관과 벽이 얇은 정맥이 들어온 공기를 (즉, 들숨을) 잘 데운다. 게다가 코로 들어온 공기는 코점막을 압박하여 호흡 반사를 자극하고, 입으로 공기를 들이쉴 때보다 가슴이 더 많이 확장되게 한다. 코로 호흡하지 않을 때, 대개는 신체 상태 전반에 그 영향이 드러난다. 

 

- 후각 기능

비강의 상피조직에 있는 후각 상피 덕분에 냄새를 인식할 수 있다. 

 

- 보호 기능

공기에 있는 거친 부유 입자들에 의해 3차신경의 말단이 자극받으면서 생기는 재채기는 그런 입자들을 막고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눈물 분비는 공기 중의 유해한 불순물을 들이쉴 때 정화를 촉진한다. 이때 눈물은 밖으로만 흐르는 게 아니라, 눈물길을 거쳐 비강으로 흘러들기도 한다. 

 

- 공명 기능

비강은 구강이며 인두, 부비강 등과 함께 목소리의 공명기 역할을 한다. (*목소리 훈련과 직결된 기능)

목소리 공명강&#44; 비강과 부비강&#44; 코인두&#44; 입인두&#44; 후두인두&#44; 구강&#44; vocal track&#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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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극복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閉鎖性睡眠無呼吸症,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잠자는 동안에 호흡 방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증상.

 

상기도가 막히는 것이 원인이고,

주로 과체중인 중년과 노년에서 자주 나타나며,

특히 허약하거나 불필요하게 변형된 인두 조직 때문에 생긴다.

밤에 저산소 혈증이 초래되며 자주 깨게 되어 낮에 심한 졸음에 시달린다. 

 

정상 호흡, 폐쇄성 무호흡, 코골이

 

아침마다 활력에 넘쳐서 가뿐하게 일어나고 싶은가? 

코골이가 심해서 괴로운가? 

성인 네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수면 무호흡증에 시달린다. 수면 무호흡은 심장마비, 뇌졸중, 발기부전, 당뇨병, 위산 역류, 자동차 사고 등의 위험을 키운다. 

 

혀 운동 

 

 

혀 브러싱 

1. 혀를 입안 바닥에 놓고 칫솔로 혀의 윗면과 측면을 닦는다. 

2. 각 구역을 5회씩 반복, 하루 3번 실행 

목표 – 혀 근육 강화. 구강 위생이 좋아진다!

 

혀 슬라이딩 

1. 앞을 똑바로 보면서 혀끝을 위에 있는 앞니 뒤에 둔다. 

2. 혀를 뒤쪽으로 미끄러뜨린다. 

3. 10회 반복. 

목표 – 혀와 목 근육을 조율하고 강화. 

 

혀 압박  

 

방법 하나

1. 혀 전체가 입천장에 들러붙도록 혀를 억지로 빨아들인다. 

2. 이 위치에서 4초 유지. 

3. 5회 반복

 

방법 둘 

1. 혀 전체가 입 바닥에 누울 때까지 혀 뒷부분을 억지로 내린다. 

2. 혀끝이 아랫니 뒤쪽에 닿게 한다. 

3. 4초 간 유지.

4. 5회 반복 

목표 - 이 두 운동은 혀를 강화하고 연구개를 조율.

 

혀 누르기  

 

1. 혀로 경구개를 누른다. (입의 꼭대기 앞부분).

2. 5초 동안 유지 

3. 입 뒤쪽으로 혀를 미끄러뜨린다. 

4. 단순히 혀끝이 아니라 혀의 앞부분 1/3이 경구개를 밀어야.

5. 운동 내내 턱을 벌린 채 유지.

6. 물지 않도록 조심 – 치아를 벌린 상태 유지.

7. 이 움직임을 10회 반복. 하루 4번. 

 

목표 – (혀를 내밀 때 쓰는 주요 근육) genioglossus를 강화, 설골 근육과 뼈의 힘 증대.

설골은 목 한가운데 위치. 턱과 방패 연골 사이에 있다.

이 운동은 설골이 정확한 위치에 놓여 유지되게 한다. 설골은 목에서 U자 모양으로 생겨 자유로이 움직여.

혀 부피도 줄어들어야 한다. 

 

혀 늘이기  

 

방법 하나

1. 입을 크게 벌려

2. 혀를 내밀어

3. 혀끝이 턱에 닿게 하려고 애써 

4. 혀가 최대한 늘어났을 때 5초 유지 

5. 하루 10번 반복

 

방법 둘

1. 입 크게 벌려

2, 혀 내밀어

3. 혀끝이 코에 닿도록 애써 

4. 혀가 최대한 늘어났을 때, 5초 유지 

5. 하루 10회 반복 

목표 – 혀 근육 연습과 강화, 목과 턱 근육 연습.

 

정확한 발음과 좋은 딕션에는
혀와 입술, 턱, 목구멍, 연구개 등 조음 관련 기관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목소리 경로는 결국 호흡 경로와 같기 때문에,
앞의 기관들을 잘 다스리면 호흡 관련 문제도 사라지게 됩니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에 시달리는 이들은
여기 소개한 실습을 꾸준히 해서 좋은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Original: https://www.sleepsolutionsnw.com/

(계속)

2. 폐쇄성 수면 무호흡 극복 (2)

3.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극복 (3)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상부 공명기

조음기관 강화 (1)

좋은 딕션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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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딕션과 목소리 위한 연습  

 

듣기 좋은 목소리와 좋은 딕션을 키우는 연습이 여럿 있다. 

개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편한 자세를 취한다. 누워서, 앉아서, 서서. 

한 손을 복부에, 다른 손을 흉강 하부에 댄다. 

코로 공기를 (적절히) 들이쉰다. (복부가 부풀고 흉곽이 확장돼, 손으로 느끼고 조절). 

들숨 뒤에 곧장 편하고 고르게 숨을 내쉰다. (복부와 흉곽이 이전 위치로 돌아간다)

 

조음 부위
(1. 입술 바깥. 2. 입술 안쪽. 3. 치아 4. 치조 (치조 능선 앞부분) 5. 치조 능선 뒷부분 6. 경구개 앞부분. 7. 경구개 8. 연구개 9. 목젖 10. 인두벽 11 성대주름 12. 후두개 13. 혀뿌리 14. 혀 뒷부분 15 혀 앞부분 16. 설단(舌端) 7. 혀끝 18. 혀 아래 )

 

2. 호흡: 차분하고 짧은 들숨을 코로 취해. 

2-3초 숨을 멈추었다가 입으로 고르고 길게 내쉰다.

 

3. 입으로 가볍고 짧게 숨 들이쉰다. 

고르고 길게 내쉬면서 모음 소리 내기. [아] [오] [우] [이] [에] [의]

 

4. 숨을 고르게 내쉬면서 한 날숨에서 소리를 몇 개 이어서 내기. 

[아아아아] [아아아아오오오오] [아아아아우우우우]

 

5. 날숨에서 카운트. 한 호흡에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고 센다. 

점차 숫자를 늘린다. 10-15까지. 숨을 반드시 고르게 내쉬어야. 이어서 거꾸로 한다. “열, 아홉…”.

 

6. 한 번 날숨에 속담이나 경구, 격언 따위를 점차 늘이면서 여러 개 말하기. (앞의 규칙 준수)

 

7. 짤막한 시를 한 편 골라서 낭송하되, 휴지에서 들숨을 제대로 취하는지 살핀다.

 

발성조음기관
1. 입술 2. 앞니 3. 치조 4. 혀끝 5. 혀등 6. 혀뿌리 7. 경구개 8. 연구개 9. 성대주름 (닫힌) 10. 성대 (열린)

 

8. 거울 앞에서 연습. 숨을 내쉬었다가 들이쉰 뒤 아래 소리를 최대한 길게 낸다. 

- [이이이~~]     

- [에에에~~]     

- [아아아~~]     

- [오오오~~]    

- [우우우~~]

 

순서대로 하는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가장 높은 소리 [이]부터 시작한다면, 손바닥을 머리에 대라.
가벼운 진동을 느낄 것, 이건 혈액이 왕성하게 순환한다는 표시. 
[에] 소리는 목구멍과 목 부위를 활성화하고, 
[아] 소리는 흉강 부위에 좋게 작용한다. 
[오] 소리를 낼 때 심장에 혈액 공급이 커지고, 
[우] 소리 내는 연습은 하복부의 기를 강화한다. 
(*이에 관해서는 <목소리와 생체에너지> 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본다.)

그러니, 모음들을 순서대로 2-4회 느긋하게 소리 내라.

만약, 예를 들어 목소리 음색이 더 중후하고 목소리 자체는 더 웅숭깊고 표현력 커지게 하고 싶다면, 짬 날 때마다 [우] 소리를 여러 번 소리 내라.

 

9. 타잔. 이건 목소리 단련 이외에 목소리 관련 질환 예방에도 좋다. 

똑바로 서서, 숨을 내쉬었다가 크게 들이쉬라. [이이이~~] 소리를 크게 내면서 두 주먹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타잔처럼. 이어서 [에에에~~] [아아아~~] [오오오~~] [우우우~~] 소리를 내면서 역시 가슴을 두드린다. 

이 연습을 공들여 수행하고 나면, 기관지와 기관이 분비물을 내보내면서 깨끗해지고, 호흡이 한결 편해지고, 에너지로 충전된다는 느낌을 받을 것. 신체를, 공명강을, 청소하는 것. 이 연습은 아침나절에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심신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니까.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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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35 (발음 훈련 문장)  

 

세 가지 유형의 무지가 있다. 

하나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것, 

또 하나는 남들이 다 아는 것을 잘못 아는 것, 

나머지 하나는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있는 것.

- 샤를 뒤클로 (프랑스의 작가, 역사가)

 

샤를 뒤클로 - 세 가지 유형의 무지

 

발음 개선 작업을 꾸준히 합시다.

하루에 10분씩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들을 최대한 명확하게 발음하도록 연습하세요.

 

여기 제시하는 문장들을 가지고 발음 연습을 어떻게 했는지 학습 일지에 기록하세요.

하루에 서너 개 문장을 외우세요.

당신도 그런 유형의 문장들을 찾거나 만들어 보고, 모아두세요. 

이 문장들을 가지고 매일 10분씩 연습합니다.

그러면 서너 주가 지나 당신 말은 더 명료하고 알아듣기 쉽게 될 거예요.

 

경찰청 쇠창살은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은 쌍철창살. 

내가 그린 그림은 뭉게구름 그린 그림, 네가 그린 그림은 양털구름 그린 그림. 

저기 저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저 말뚝이 말 맬 만한 말뚝이냐 말 못 맬 만한 말뚝이냐? 

저 분은 백 법학박사, 이 분은 박 법학박사. 

저기 가는 저 상 장수가 새 상 장수냐 헌 상 장수냐?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한양 양장점 옆에 한영 양장점, 한영 양장점 옆에 한양 양장점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 된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

도롱뇽 레롱뇽 미롱뇽 파롱뇽 솔롱뇽 라롱뇽 시롱뇽 도롱뇽

 

이 연습을 하다 보면 혀가 꼬여서 뜻대로 잘 움직이지 않지요?

혀뿐이 아니라 턱과 입술도 어째 빡빡하다 싶을 수 있어요. 그래도 참을성을 가지고 계속하세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나, 말을 빨리 하기보다 천천히 하기를 더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개는 긴장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스피치의 기본 원칙들을 잊기 때문입니다. 

어구를 더 차분하게 다듬어서 입 밖에 낼수록 청자들은 더 쉽게 받아들이고, 더 빨리 말할수록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차분하게 천천히, 명확하고 표현력 있게 말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많은 것을 건성건성 말하기보다는, 적은 내용이라도 더 충실하게 말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다음 문장을 명료하고 정확하게, 여러 리듬으로, 소리들이 쉽게 납득되도록 발음하여 읽어 보세요. 썩 쉽지는 않지만, 해낼 수 있을 겁니다.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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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숨통)의 구조와 기능  

 

기관지나무 전면

<기관지 나무> 

후두, 기관, 기관지 (전면) 

A.후두개 B.갑상연골 

C.윤상갑상 박막, 아래로 윤상연골과 연결돼 

D.기관의 고리들

 

 

후두와 기관&#44; 기관지 전면

후두와 기관, 기관지 전면.

 h 설골의 근 각뿔 e 후두개 t 갑상연골의 상하위 각뿔 

c 윤상연골 중간 tr 16개의 연골 고리를 보여주는 기관 

b 우측 기관지 b1 좌측 기관지. 

 

 

기관지나무 후면

두와 기관, 기관지의 전체 형태, 후면. 

h 설골의 큰 각뿔 e 후두개 t 갑상연골의 상위 각뿔

 t1 갑상연골의 하위 각뿔 a 피열연골 두 개의 뒷면 돌출부, 이는 소각들 위에 있다 

c 갑상연골 뒷면의 중간 융기 tr 기관의 전면 박막 부위 

b, b1 좌우 기관지.

 

기관은 폐에 공기를 보내는 역할. 목과 흉강에서 식도 앞에 위치한 튜브.

길이는 남성의 경우 10-12, 여성은 9-10센티, 직경은 12-13밀리미터. 

6번과 7번 경추 경계 수준에서 후두의 반지연골 아랫면부터 시작되고, 흉추 1번 수준에서 두 개의 주기관지로 갈라진다. (후두가 기관으로 넘어가는 수준은 남자의 경우 더 낮고 여자는 더 높다.)  

 

기관은 목 부위와 가슴 부위로 나뉘는데, 목 부위의 것이 흉강 부위보다 더 짧다. 

기관은 식도 앞에 있으며, 시작 부위에는 앞에 갑상선 지협이 접하고, 흉강에서는 앞쪽에 흉선과 상완골머리동맥이 있다. 기관(숨통, windpipe) 길이는 9-15센티, 두께는 1.5-2.7센티. 기관 내부 표면은 연골들과 가볍게 연결되는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점막에는 많은 분비선들이 있는 섬모상피가 나 있다. 

 

기관 후면

기관 후면 (박막 벽의 층들이 보인다) 

1.반지연골 하부 2.박막 벽 (연골 고리가 불완전한 부위) 

3.기관 연골 4.섬유질 인대 5.점막 6.점막 밑 조직 

7.기관의 민무늬근 8.분비선 9.우측 기관지.

 

흉추 4번 수준에서 기관은 좌우 주기관지로 갈라진다.

이 양분되는 부위는 안쪽에서 기관 강으로 쑥 나오는 반달 모양의 돌출부이며, 이를 기관의 용골이라 부른다. 이 용골이 왼편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우측 기관지의 통로가 좌측보다 더 넓다. 

우측 주기관지가 더 짧지만 (3센티) 더 넓게 둔각으로 나온다.

좌측 주기관지는 더 길고 (4-5센티) 더 좁게 기관에서 거의 직선으로 나온다. (이 위로 대동맥궁이 지나간다.) 

 

좌우 기관지 - 용골

 

기관과 주기관지들의 골격은 기관 부위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궁형 연골들.

연골들 뒤 끝은 부드러운 막상 벽으로 연결돼 있는데, 이 막상 벽은 기관과 주기관지의 뒷벽을 이루며 식도에 붙어 있다. 연골 고리들의 이 부분은 둥글지 않고 납작한 편이다. 

 

기관의 연골 고리(반지)는 전부 16-20개이며, 우측 기관지의 연골 고리는 6-8개, 좌측은 9-12개. 기관의 연골들은 식도 쪽에서 반지 모양의 인대로 연결되는데, 인대는 뒤로는 기관과 기관지의 박막 벽이 된다. 기관 부위의 1/4을 차지하는 박막 벽을 이루는 데는 또 민무늬근섬유가 들어가고, 이 섬유가 수축하면서 기관의 구멍과 길이를 줄인다.

 

기관의 횡단면

기관의 횡단면

1.섬모상피 2.점막층 3.연골 고리 4.박막 부위

 

신생아의 경우 기관은 성인보다 척추 추골 1-2개 더 위에 있다.

태아의 기관 발달.

인두 벽이 복부 쪽으로 발달하면서 기관의 모습이 형성되고, 그 뒤 이 기관의 맹아는 두 개의 가지로 나뉘며, 이후에 더 작고 많은 가지로 갈라진다. 수태 6주차에 기관은 상피로 덮이고, 8주차에 상피층 주변으로 연골이 있는 간충조직이 나타나며, 16주차에 점액 분비선들이 처음 나타난다. 

 

기관의 계통 발생 

양서류의 경우 기관은 다소 분산된 연골 판을 지닌다.

파충류의 기관은 이미 불완전 반지 모양의 연골들로 강화된다.

새들의 경우 기관의 연골 고리들이 뼈처럼 딱딱해진다. 기관이 기관지들로 갈라지는 부위에 명관이 있다. 명관과 기관지, 기관에 근육으로 팽창이 조절되는 박막이 있고, 이것이 소리 높이에 반영된다.

포유류의 기관 구조는 원칙적으로 인간의 것과 단지 크기만 다를 뿐.

 * 아래 그림 참고

기관과 식도

뒤에 식도, 앞에 기관이 있고, 

기관 뒤쪽 박막 벽이 식도와 접한다.

 

기관과 식도의 위치

식도와 기관의 위치

 

후두&#44; 기관(숨통)&#44; 식도

후두. 기관(숨통). 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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