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나나나 커뮤니티
728x90
Books/글쓰기2021. 1. 14. 09:54
728x90

계속 - 로이 클락의 글쓰기 도구 50 가지 (2-1)

 

로이 클락의 글쓰기 도구 50 가지 (2-1)

  글쓰기 도구 50가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글쓰기 코치 로이 클락의 <글쓰기 도구 50가지>를 소개한다. 참고할 점. 1. 이것은 당연히 영어의 글쓰기를 대상으로 했다. 2. 우리네 글쓰기와는 다

mirchimin.tistory.com

 

 로이 클락의 글쓰기 도구 50가지 (2-2) 

 

 

다. 청사진

 

글쓰기 청사진 

 

도구 #25: 반복하기 
어떤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하는 반복은 군더더기가 아니다. 

리듬이나 속도, 구조 등을 위한 반복. 
‘인민의,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정부는 결코 멸하지 않을 것이다.’ - 링컨

 

도구 #26: 긴 문장을 겁내지 않기 
편집자들도 독자들도 대다수 필자들도 긴 문장을 두려워한다. 

글쓰기란 문법의 장난이 아니라, 신념을 갖고 하는 행위이다.

 좋은 문장이라면, 짧든 길든, 독자의 눈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도구 #27: 다른 이들의 독창성을 응용하기
다른 사람들의 창의적인 언어에 자신의 독창성을 가미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라. 

단, 표절이 되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도구 #28: 영화처럼 글쓰기 
풍경과 캐릭터를 동시에 포착하기 위해 초점을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많은 필자들이 진작부터 알아차렸다. 

노트북이 카메라처럼 작동케 하라. 


도구 #29: 장면 묘사 
장면이란 이야기풍의 글쓰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다. 

장면이 독자를 거기로 끌어들이며 눈길 돌리게 만든다. 

장면들로 연속된 구조가 바로 리얼리즘이라 할 수 있다. 


도구 #30: 상자에 자물쇠 채우기 위해 결말을 쓰기 
필자라면 누구나 엔딩을 쓸 권리를 갖고 있다. 

글의 결말 쓰는 방법 10가지. 


도구 #31: 병행하는 것들  
글 쓰는 이들은 단어와 문구, 문장에서 병행 구조에 주목함으로써 글쓰기의 형태를 잡는다.

이런 효과는 뛰어난 연설자들의 스피치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I have a dream> 원고와 스피치 참조)

I have a dream.(영어 원문)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한글 번역)

 

도구 #32: 물 흐르듯 글이 나오게 하기
도구에서 습관으로 전환. 

글이 술술 잘 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 

 

도구 #33: 리허설 
‘꾸물거리며 질질 끄는’ 것이 생산적일 수 있다. 

이 질질 끄는 것이 리허설 같은 것이라면 말이다. 
* 참조 

Procrastination 질질끄는 버릇

소중한 일은 절대 미루지 말아요. 야쉰

 

도구 #34: 먼저 큰 것을, 다음에 작은 것을 쳐내기 
정확하고 간명한 글쓰기는 훈련된 쳐내기에서 나온다. 

퇴고(편집)의 중요성. 

조지 버나드 쇼의 일화. 

(34) 스피치 초고 쓰고 다듬기

 

(34) 스피치 초고 쓰고 다듬기

  13. 초고 쓰고 다듬기  스피치 텍스트 작성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여기는 바람에 훌륭한 화자 대열에 끼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듯싶습니다. 그런 문제 역시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이에

mirchimin.tistory.com

 

도구 #35: 구두점 이용하기 
작자는 적절한 구두점을 이용하여 독자의 읽는 속도를 웬만큼 조절할 수 있다. 

참고:  구두점 총정리 (5-1)

 

도구 #36: 스토리를 써야 하는 이유와 소명을 적기 
마크 트웨인이 <허클베리 핀>을 쓰기 전에 자신의 소명을 적었듯이. 

당신의 글쓰기에서 다음 수준에 이르는 방법을 익히라. 

 

도구 #37: 장대한 프로젝트 
큰 프로젝트를 작은 부분들로 나누면, 글쓰기를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하루 한 쪽이 일 년에 한 권.” 

 

도구 #38: 당신의 보석들을 광내기 
글이 더 짧을수록, 철자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다. 

 

도구 #39: 동사들의 목소리 
능동형 동사를 이용하라. 

그러나 피동형 동사도 무시하지 말라. 

특별한 효과를 내기 위해 능동형이나 피동형 동사를 택하라. 
“피동형 목소리를 정치인들이 남용할 수 있다. (*책임 회피하기 위해)” - 조지 오웰. 

 

참고:  퍼블릭 스피킹(19) 우리말 잘못 쓰기 경연

 

 

 

라. 유용한 글쓰기 습관 

 

유용한 글쓰기 습관


도구 #40: 끊어진 라인
직접적인 리포트에 최상인 글쓰기 도구가 있고, 충분히 인식한 이야기를 다듬는 데 필요한 도구가 있다. 

그러나 그 둘 다를 하려면? 

즉, 독자가 들어설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에 관해 리포트나 코멘트를 하려면? 

혼합적인 도구가 필요하다. 이것을 나는 ‘끊어진 라인’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이야기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스토리텔링을 리포팅과 결합하려면 <끊어진 라인> 도구를 이용하라. 

 

도구 #41: X-레이 읽기
다른 이들의 글을 읽음으로써 더 좋은 필자가 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을 위해 읽으라. 

글 읽는 방법 7가지. 

 

도구 #42: 패러그래프 (단락) 
단락의 길이를 다양하게 잡으라. 길고 짧은 것은 당신의 목적에 달렸다. 

“패러그래프는 본질적으로 생각의 단위이지 길이의 단위가 아니다.” 

 

도구 #43: 자기비판 
좋고 쉬운 것에서 험하고 힘든 것으로 나아간다. 

자기비판은 글쓰기 시작할 때로 국한하고, 교정 중에는 느슨하게 하라. 

 

도구 #44: 한 문장이라도 허투루 버리지 않기 
보관된 정보를 나중에 큰 프로젝트에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들이 버릴 만한 자투리를 모아두라. 

 

도구 #45: 절정에 이르는 사건을 예시하기 
중요한 단서들을 스토리에 미리 심어 둔다. 
“장전된 라이플을, 아무도 쏠 생각이 없는데도 무대에 두어선 안 돼.” - 안톤 체홉

 

도구 46: 스토리텔러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좋은 스토리에는 엔진이, 즉, 독자를 위해 스토리가 대답하는 의문이, 필요하다. 

좋은 궁금증이 좋은 스토리를 만든다. 

 

도구 #47: 협력 
각 분야에 있는 다른 이들이 솜씨를 키워서 당신을 돕게끔 그들을 도우라. 

당신 작업을 받쳐주는 다른 모든 기술에 관심을 보이라. 리포터로서, 편집인과 사진기자, 카메라기자 등의 작업에. 

 

도구 #48: 편집 지원 그룹을 만들기   
당신 작업에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친구며 동료, 편집인, 전문가, 코치 등과 네트워크를 엮으라. 

도움 줄 수 있는 사람들 목록을 작성한다. 

 

도구 #49: 비평에서 배우기  
가혹하거나 냉소적인 비평조차 글 쓰는 이에겐 도움 될 수 있다. 

비합리적인 비평에 대응하는 자세 4가지.

 

도구 #50: 글쓰기 과정   
이 도구를 이용하여 당신 글쓰기에서 신비적 요소를 없애라. 


* 각각의 도구를 앞으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본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사소한 습관으로 사람 알기

수수께끼 문신과 책 이름

풍자만화 Cartoon

현명한 독서 방법

07-3. 단어와 명칭 수준에서

꿈풀이, 해몽

"난 짧게 말해~"

루덩의 악마들 10편 5

도웰 교수의 머리 23, 24장

Fiction의 Dialogue 쓰는 요령 10가지

Do Show, Don't Tell

뇌 훈련에 좋은 퍼즐 몇 가지

(78) 작별 인사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1)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1)

루덩의 악마들  (The Devils of Loudun)  올더스 헉슬리 저 (번역, 주석, 해설 – 김성호) 역사의 메아리  -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루덩의 악마들> 해설 1 1952년 <루덩의 악마들>이 출간되자 헉슬리의

mirchimin.tistory.com

(73) 3의 법칙

글에서 스토리 얘기하는 방법

라디오 진행자가 되려면?

(35) 수사 장치

퍼블릭 스피킹(23) 어휘력 강화

퍼블릭 스피킹(22) 스피치 제목 뽑기

신언서판에 대해

 

728x90

'Books >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독서 방법  (0) 2019.10.01
Fiction의 Dialogue 쓰는 요령 10가지  (0) 2019.06.20
Do Show, Don't Tell  (0) 2019.06.19
로이 클락의 글쓰기 도구 50 가지 (2-1)  (0) 2019.04.29
구두점 테스트  (0) 2019.04.01
728x90

갈등을 예방하는 말씨와 표현법 

- <나-서술 I-statement> 형태의 활용 

 


이른바 <나-서술> 방법은 

주변 사람을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화나게 하지 않으려 애쓰면서 

자신의 의도나 생각, 상태, 감정에 관해 말할 때의 발언 형태를 뜻한다. 


<나-서술>은 갈등을 완화하고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좋은 기법. 

사실, 비난이나 질책은 상대를 지칭한 ‘너’나 ‘당신’ 같은 말로 시작되는 경우가 아주 많지 않은가. 

“넌 언제나 그런 식으로 행동해서 날 더 힘들게 만든다.” 
“넌 만날 나한테 험한 소리만 해대지, 좋게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어.” 
“당신은 이 문제에 신경을 안 써, 늘 자기 생각만 하고.” 

 

갈등과 충돌을 예방하는 화법 


그런 질책이나 비난성 발언은 갈등으로 커지기가 쉬운데, 

언급의 시점(視點)을 ‘너’에서 ‘나’로 전환하여 자기감정을 밝히면 대개는 상황이 좀 누그러든다. 
“난 지금 너의 그런 얘기를 듣는 게 불편해.” – 이게 더 부드럽고 공손한 표현이다. 

“당신은 오로지 자기 일밖에 몰라요.” (X)
“난 저녁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해져요.” (O) 

 


하지만 이런 형태의 언급에서 조심할 점이 있다. 

즉, 이 방법을 생각 없이 무턱대고 쓴다면, 갈등을 예방하기보다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갈등 예방에 실제로 도움 되는 건 <나–서술> 형태 자체보다는 

상대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과 정중함, 예의 갖춤이요 

자기 입장과 처지를 부드럽고 재치 있게 드러내는 솜씨라는 것

자기감정의 서술만으로는 갈등에서 결코 안전하지 못하며, 거꾸로 갈등을 일으킬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설거짓거리가 쌓인 걸 보면 화가 나” 하고 말한다면, 한바탕 충돌을 절반은 예약해 놓은 셈이다. 

왜냐고? 

왜냐하면, 그런 말에서 상대는 “네가 설거지도 해놓지 않은 걸 보면 난 무척 화가 난다”는 뜻을 듣고 읽게 되며, 

이건 곧 “네 잘못이야, 넌 나를 돌아버리게 만들어!” 하고 비난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나-서술> 형태에서 자신이나 자기감정만 생각한다면, 자칫 비난으로 빠지기 쉽다.  
예를 들어, “네가 데이트에 늦으면 난 짜증이 나” 하고 말한다면, 

그렇게 말한 사람은 자신의 초조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을지 모르나, 늦었다고 비난하는 셈이 되고 만다. 

이것도 비슷하다. 

“당신이 자리에 없어서 난 무척 걱정되는 데다가 나한테 전화도 하지 않아 마음이 아팠어.” 

이런 말은 <나-서술> 형태를 띠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질책과 비난이며 파트너에게 다소 무례한 압박이요 부정적인 조종이 된다. 

<나-서술> 형태를 강한 부정적 상태에 있을 때는 피하고, 밝은 감정이 넘칠 때 더 자주 사용하는 게 좋다. 

“당신이 염려해주는 걸 느낄 때 난 아주 행복해요!” 

 


<나-서술>의 올바른 사용을 익혀서, 그걸 더 부드러운 요청과 <나-메시지>로 바꿀 필요가 있다. 

<나-서술>이 외적인 말이요 귀에 들리는 말이라면, <나-메시지>는 그 말의 이면에서 울리는 것이다. 

<나-메시지>에서는 자신에 관해 말하되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며 (화자가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삼는다. 

<나-메시지>는 말하는 사람의 상태를 밝히면서 부드럽게 요청하는 것
예를 들어, 

“당신 의견이 나한테는 중요해. 하지만 지금은 티브이 소리 때문에 당신과 얘기하기가 힘들어. 티브이를 잠깐 꺼도 될까?” 

 


<나-서술> 자체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그런 형태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어느 쪽이든 결정된다. 

<나-서술>이 자신에게 관심을 더 끌고 한 몸에 주의를 받는 수단이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나는”, “나한테”, “나에겐” 같은 표현을 리더 역할에 익숙하고 강력한 사람이 쓴다면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나-서술> 형태를 어떤 자리에서 누구한테 쓰면 적절한지 아닌지를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나-서술>에서 분출되는 감정을 여성들이 잘 이해하며, 이 형태는 개인적인 소통 상황에서 더 적절하다. 

여자들은 자기감정을 얘기하기 좋아하고 감정 언어를 잘 이해하며, 감정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상당히 잘 처신한다. 

남자들은 이 분야에서 대체로 훈련이 잘 안 돼 있고, 행동 언어를 더 잘 이해하며, 요청과 지시라는 수준에서 접촉하기를 선호한다. 

“난 일이 자꾸 안 되다 보니까 막 울고 싶어졌어요!” 
이런 말이 여성에겐 축적된 괴로움과 곤혹을 정상적으로 분출하는 것이다. 

한데, 이 말을 듣는 남자는 당혹감에 휩싸이기가 십상이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지? 공감해야 하나, 도와줘야 하나?’ 

남자들은 여자의 감정 분출에 반응하는 방법을 잘 모르며, 어떤 상황에서 남자에게 무엇을 해 달라고 직접 청하거나 일러주는 걸 더 좋아한다
이런 까닭에, 감정이 발산되는 <나-서술> 형태가 업무 영역에서는 썩 적절하지 않으며, 

사업가들은 정중한 요청이나 흥미로운 제안, 합리적인 요구 등의 언어로 말하기를 선호한다. 

 


반면에, 감정의 언어가 아니라 행동의 언어요 결단의 언어일 때 <나-서술> 형태로 말하는 건 정말 남자답기도 하다
“난 이걸 떠맡을 준비가 됐어!” - 아주 좋다. 
“난 이번 결정에 반대야.” - 이해가 된다. 
“난 당신과 평생을 보내고 싶어.” - 멋지다! 

이때도 흠 없는 발언을 만드는 결정 요소는, 

<나-서술> 형태 자체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사려분별과 책임감인 것은 물론이다. 

 

 

* 가벼운(?) 연습 문제 - 시점을 달리하여 표현해 보시라!

<너-서술>  <나-서술> 

이건 순전히 너의 이기심일 뿐이야!

난 최근에 너한테서 예전의 배려심을 못 느끼겠어.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넌 다른 사람을 이해할 능력이 안 돼!

 

넌 내 생각 따윈 신경도 안 쓰잖아!

 

당신은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당신은 내 입장은 눈곱만치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식대로만 다 하는군!

 

넌 언제나 네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단 말이야!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여성의 목소리, 이미지, 매력 (3)

휴지(멈춤, Pause)의 힘

화술 향상을 위한 실습 6가지

화술의 질을 높이려면?

대화에서 삼가야 할 말 (표현) (2-1)

퍼블릭 스피킹(59) 유쾌한 대화 상대

 

퍼블릭 스피킹(59) 유쾌한 대화 상대

  22. 유쾌한 대화 상대  인생에서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당신 믿음을 깨려고 드는 자들을 피하라. 그건 소인배의 특성이니까. 반면에, 대인은 당신도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느

mirchimin.tistory.com

대화 기술 키우는 요령 10가지

잘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

대화를 잘 꾸리는 방법

퍼블릭 스피킹(26) 감정 넣어 텍스트 읽기

퍼블릭 스피킹(4) 입말 요소

루덩의 악마들 11편 6 (최종)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1)

남자 심리 1 (사랑의 언어)

피해야 하는 You-negative 구조

비즈니스 협상 원칙 34가지 (1)

(35) 수사 장치

퍼블릭 스피킹(30) 스피치 비평

 

728x90
Variety/우주정거장2021. 1. 12. 11:52
728x90

 

흥미로운 사실 30가지 (3-3) 

 

 

(영화 <Ocean’s 11>에서)


2001년 <오션즈 일레븐>에서 줄리아 로버츠도 배역을 맡았다는 것을 알고서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핏은 장난을 좀 치기로 하고, 로버츠에게 20달러짜리 지폐와 

‘우리는 당신이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20달러를 벌어들인다고 들었소’라 적힌 엽서를 보냈다. 

물론 줄리아 로버츠의 경우 출연료는 ‘20백만=2천만’ 달러였다. 

 

 

(Paul Rudd, 줄리아 로버츠, Bradley Cooper가 2006년 연극 <사흘 비>가 끝난 뒤 

관객에게 인사하러 무대에 나왔다.) 

 

2006년 로버츠가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사흘 비> 무대에 등장했을 때, 

그녀의 연기에 대한 평론은 극도로 부정적이었다.  

 

 

(전기 영화 <마이클 콜린스>에서)


줄리아 로버츠에게는 유명한 배우들과의 숱한 로맨스로 유명하던 시기가 있었다. 

개중에는 리암 니슨, 키퍼 서덜랜드, 매튜 페리, 제이슨 패트릭, 딜런 맥더못, 

벤저민 브랫, 대니얼 데이-루이스 등이 있었다. 

 

 

(줄리아 로버츠와 키퍼 서덜랜드, 1990)


줄리아 로버츠에게는 <달아난 신부>라는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주인공과 같은 별명이 있었다. 

남자친구들과 갑자기 관계를 끊는 일이 자주 벌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키퍼 서덜랜드와는 결혼식 사흘 전에 혼례를 취소했다. 

 

 

(줄리아 로버츠와 대니얼 모더)


줄리아는 두 번 결혼했다. 배우이자 컨트리 싱어인 라일 로베트와 

1993년 결혼했지만 2년이 못 돼 헤어졌다. 

2002년 촬영기사 대니얼 모더와 혼인해서 지금까지 살며 자녀 셋을 두고 있다. 

줄리아는 2004년 37세 나이에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2007년 두 번째 아들을 보았다. 

 

 

 

(줄리아와 브루스 윌리스)


두 번째 혼례 때 초대받은 사람들 가운데 유명 인사는 

브루스 윌리스 하나였다. 

 

 

(줄리아와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는 한 아들의 이름을 조지라 짓고자 했지만 그만두고 말았다. 
사람들이 혹시 조지 클루니와 뭔가 연관 지을 것을 우려해서. 

 

 

줄리아 로버츠가 아주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는 뜨개질이다. 

 

 

(69회 칸 영화제에서 레드 카펫을 걷고 있다)


그녀는 맨발로 걷기를 즐긴다. 

 

 

(2010년 영화 <Eat, Pray, Love>에서)


줄리아 로버츠의 종교는 힌두교이다. 인도 문화에 매료됐고 명상을 수행하며, 

그녀의 영화사 이름 Red Om Films는 힌두교의 상징 ‘옴’을 가리킨다. 

 

자신의 종교에 대해 줄리아는 한 인터뷰에서 

“힌두교로 개종한 것이 뭔가 이상한 변덕은 전혀 아니다” 하고 말한다. 
그런 전환은 영적 평온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내가 힌두교로 개종했다 해서 다른 종교들을 경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내 보기에는, 종교도 사람도 서로 비교해선 안 된다. 

비교란 항상 누군가에겐 이득이 되지 못하며, 이건 좋지 않다. 

내 경우, 힌두교가 나에게 진정한 내적 평온을 선사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줄리아 로버츠, 흥미로운 사실 30가지

줄리아 로버츠, 흥미로운 사실

키아누 리브스, 그를 둘러싼 극적인 사건들

니콜 키드먼,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2-2)

줄리아 로버츠가 여성들에게 촉구하기를...

여성, 흥미로운 사실 20가지

매력적인 여성이 되는 방법 5가지

목소리와 여성

여성의 속삭임

신체언어 달인 아역 배우 13인

매력적인 이성 앞에서 몸의 변화

(6) 여자들의 애매모호 - 확실성 부재

(9) 여성들이 즐기는 일반화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목소리 워밍업 위한 실습 종합  (소요 시간: 30분) 1. 신체 인식 (소리 없이) 척추를 반듯하게 세운 뒤, 머리를 떨구고 좌우로 돌린다. 두 손으로 턱을 이완. 혀를 내밀었다가 이완. 연구개를 마

mirchimin.tistory.com

역사의 메아리 (올더스 헉슬리 소개와 작품 해설 1)

내면의 빛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신체 부위

 

728x90
Variety/우주정거장2021. 1. 12. 11:24
728x90

 

흥미로운 사실 30가지 (3-2)

 

 

(영화 <Pretty Woman>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

<귀여운 여인>(1990)의 처음 제목은 <3000 달러>였는데,

이건 비비안 워드가 부유한 사업가한테서 받게 돼 있던 금액. 

 

하지만 제목의 의미가 또렷하지 못하고 때마침 <Steel Magnolias>에서

줄리아가 거둔 성공에 힘입어 제작자들은

(로이 오비슨의 유명한 노래 제목을 따라) 영화 제목을 다시 짓고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바꾸게 됐다.  

 

 

(1990년 골든 글로브 상을 받은 줄리아 로버츠) 


<Pretty Woman>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또한 이 영화 덕분에 두 번째로 오스카상 후보자에 지명됐으며 

이번에는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골든 글로브 상을 두 번째로 받았다. 

 

 

<Pretty Woman> 촬영장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게리 마샬 감독)


<귀여운 여인>의 주인공 역할은 맥 라이언이 맡기를 거부한 뒤 줄리아 로버츠에게 돌아왔다. 

당초 제작자들은 비비안 워드 역에 더 유명한 여배우를 쓰고 싶어 했지만, 

게리 마샬 감독이 로버츠를 적극 밀었다. 

 

 

(영화 <Shakespeare in Love>에서 기네스 펠트로)


1993년 개봉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경우에는 정반대이다. 

여기서 주인공 역할을 줄리아 로버츠가 거부한 뒤 맥 라이언이 맡게 됐다.

 

 또한 <Shakespeare in Love>(1998)에서 주인공 역할을 줄리아 로버츠가 수락하지 않는 바람에 

기네스 펠트로에게 돌아갔고, 펠트로는 이 연기로 오스카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다.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이 포스터에 실제로는 어떤 모델을 등장시켰는데, 

나중에 얼굴만 줄리아 로버츠로 바꿨다. 

 

 

 

(<귀여운 여인>의 한 장면)


저널 People에 따르면, 

1991년 줄리아 로버츠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귀여운 여인>의 감독 게리 마샬은 줄리아가 

“오드리 햅번과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여배우) 루씰 볼, 밤비 등을 골고루 닮았다”고 말하곤 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금까지 피플 저널의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첫 번째 줄에 들곤 했으며 저널의 표지에도 5번 등장했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의 한 장면) 


2000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주인공 역할로 오스카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상을 세 번째로 받았다. 

 

 

에린 브로코비치 (실제 인물)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주인공의 실제 인물이면서 인권운동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에린 브로코비치가 오른손잡이인데 줄리아 로버츠는 왼손잡이인 까닭에,

영화 촬영을 위해 일상의 행동과 글쓰기를 오른손으로 하는 법을 일부러 배웠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의 한 장면)


줄리아 로버츠의 에린 브로코비치 역할 연기를 

미국 영화연구소가 <세기의 가장 위대한 영화 영웅과 영화 악당 목록> 31위에 올려놓았다. 

 

 

(영화 <모나리자의 미소>에서)


2003년 <모나리자의 미소>에 출연하면서 줄리아 로버츠는 

2500만 달러라는 전대미문의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 

할리우드 여배우로서는 그런 거액의 출연료를 가장 처음 받았다. 

 

(계속)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줄리아 로버츠, 흥미로운 사실 30가지

줄리아 로버츠가 여성들에게 촉구하기를...

매력적인 여성이 되는 방법 5가지

여성, 흥미로운 사실 20가지

바다로 가는 길

키아누 리브스, 그를 둘러싼 극적인 사건들

니콜 키드먼,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2-2)

세계적 스타들의 흥미로운 핏줄

목소리와 여성

여성의 속삭임

신체언어 카드책 15: 몸통과 발의 가리킴

신체언어 달인 아역 배우 13인

마스크로 이용하는 미소 (오디오)

 

마스크로 이용하는 미소 (오디오)

  마스크로 이용하는 미소란?  마스크로 이용하는 미소... - 왜 필요한가? - 언제 쓰나? - 어떻게 알아보나? - 그 이외에, 미소에 관한 일반 정보 등을 두고 개성 뚜렷한 패널들과 얘기 나누었습니

mirchimin.tistory.com

매력적인 이성 앞에서 몸의 변화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신체 부위

 

728x90
728x90

 

레마르크의 소설 <세 친구 Three Comrades>에서 인용문 (1) 

 

레마르크의 소설 <세 친구> (1936) 

 

여자는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면 안 돼
밝게 빛나고 행복에 겨운 두 눈이 말하게 하는 거야. 
그게 그 어떤 말보다 더 달콤하고 설득력 있으니까. 
 

 

여자를 위해 뭔가 한다면, 그녀 눈에는 절대로 우스꽝스럽게 보이지 않을 거야.
그게 아주 멍청한 익살극이라 해도 말이야.
물구나무를 서건, 허튼소리를 지껄이건, 공작새처럼 뽐을 내건, 창문 밑에서 노래를 하건...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해.
단, 한 가지만 하지 마.
여자하고는 이성적으로 (혹은, 논리적으로) 상대하면 안 돼.  

 

사람들이,
삶에 자신을 묶어주고 삶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자잘하면서도 중요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

한데, 외로움은,
그 어떤 환상도 없는 진짜 외로움은,
광기나 자살 전에 나타나는 거야. 

 

진짜 외로움은 광기나 자살 전에 나타나는 거야. 

 

모든 건 지나가게 마련이야. 이게 세상에서 가장 미더운 진실이지. 
­

 

정말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적절한 말을 찾아내기가 어려워. 
­

 

아무도 너한테 가까이 다가서게 하지는 마.
그렇게 하면 붙잡고 싶어질 텐데, 우린 그 무엇도 붙잡을 수 없잖아. 

 

“하지만 넌 나를 기다려선 안 돼. 절대로! 뭔가를 기다린다는 건 정말 끔찍하거든.” 
“네가 모르는 게 있어. 아무것도 기다릴 게 없을 때가 끔찍한 거야.”  

 

기다림, 기대함 

♣ 기다림과 기대함은 마인드의 상태 16

 

그녀에겐 친구가 둘 있었어.
한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여 꽃을 가져오곤 했는데,
그녀는 다른 남자를 사랑하여 그에게 돈을 주곤 했지.  

 

진정한 사랑은 외부인을 용납하지 않아.  

 

인간의 삶은 한 번 사랑하기엔 너무 길어. 그냥 너무 길어.
사랑은 정말 멋지다.
하지만, 둘 중 누군가는 늘 따분해하는데,
다른 하나는 아무것도 없이 얼어붙어서 뭔가를 기다린다. 미친 사람처럼 기다린다. 

 

자유를 잃지만 않으면 돼!
그건 사랑보다 더 소중해.
하지만 이런 사실을 흔히들 너무 늦게 깨닫는단 말이야. 

­

 

당신은 행복해, 당신은 혼자야.
이건 정말 그래. 혼자인 사람은 버림받을 수가 없잖아.

그러나 때때로 저녁이 되면 이 인공 구조물은 산산이 흩어지고,
삶이
뭔가 흐느끼며 몸부림치는 선율로, 야성적인 갈구와 욕망과 그리움과 희망의 소용돌이로 바뀌면서,
이 영원한 손풍금 소리의 무의미한 단조로움과 무의미한 자기 마취에서 벗어나려 했다.

벗어날 수만 있다면야 어디로든 무슨 상관이랴.

오오, 온기 한 점에 갈급한 이 가련한 인간적 욕구여.
네 위에 드리운 얼굴과 두 손이 정녕 이 온기가 될 수는 없는 걸까?
혹은 이것도 자기기만이요 체념이요 도주일까?
정말이지, 외로움 말고 또 뭔가가 있지 않은가? 

혼자인 사람은 버림받을 수 없어.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되며,
내가 곁에 있기만 해도 그가 행복해한다는 점을 난 문득 알게 됐다.

이런 말 자체야 아주 쉽게 들리겠지만,
이걸 곱씹다 보면 이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중요한지를 깨닫기 시작한다.

이것이 사람 영혼을 뒤흔들고 사람을 완전히 변용케 할 수 있다.
이건 사랑이긴 한데, 그래도 다른 뭔가가 있어. 그걸 위해 살 가치가 있는 뭔가가.

남자는
사랑을 위해 살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 수는 있어. 

­

 

뭔가 잘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내가 말해줄게.

절대로 용서를 구하지 마.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꽃을 보내. 서신도 없이. 꽃만.

그게 모든 걸 덮어주거든.
심지어 무덤까지. 

 

사랑하지 않을 때는, 고독이 더 힘들지 않아. 

고독, 외로움 

 

 

여자하고는 언쟁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화를 낼 수는 있지만.  

♠ (12) 여자의 긴장 증폭 전략

 

사랑은 멋진 거야. 하지만 그건 사람 성격을 망가뜨린다. 
­

 

죽고 싶어지는 순간까지 사는 것보다는
살고 싶을 때 죽는 게 더 낫지. 

­

 

사실, 돈이 행복을 안기는 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을 지극히 편안케 해주긴 해. 
­

 

행복이란 세상에서 가장 불확실한 것이자 가장 값비싼 것이야. 

행복이란 

 

사람이 주저앉지 않는 동안에는 자기 운명보다 더 강한 거야. 

 

모든 사랑은 영원하기를 원하고, 그렇기에 사랑의 고통도 영원한 것이지
­

 

여자를 사랑하다가 가난해지는 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세상은 미치지 않았어. 사람들만 그럴 뿐이야.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외로운 사람의 징표 7가지

당신의 건강을 해치는 감정 5가지

유년기에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이 품는 부정적 생각 5가지

1과. 조건 없는 수용이란? (2)

자신감 넘치는 사람 11가지 방법 (2)

남녀 차이 (1. 오디오)

남자의 질투에 대해 (팟캐스트)

 

남자의 질투에 대해 (팟캐스트)

남자의 질투  - 질투란 무엇인가? (건강한 질투, 불건강한 질투, 병적인 질투) - 남자의 질투란 또 무엇인가? - 남자가 질투한다는 징표 (화, 의심, 통제...) - 부정적 시각의 확대 - 질투하지 않는

mirchimin.tistory.com

커플 관계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

대화에서 삼가야 할 말 (표현) (2-1)

나쁜 사랑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과의 관계

진짜 사랑, 그 가혹한 진실 8가지

<호밀밭의 파수꾼> 샐린저의 명구 24개

현명한 독서 방법

행복한 사람들, 불행한 사람들 (1)

노부인의 젊은 영혼

9단계.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사는 길 42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