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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큰 목소리 

이런 목소리 소유자를 이따금 접하게 되는데, 그 의미를 평가하려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크게 말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상황과 사람을 컨트롤하려 드는 이들이 아주 종종 목소리를 크게 낸다. 그리하여 상대를 다소 압박하고, 때론 놀라게도 한다. 

즉,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들고 권위적인 관리 수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모습을 보인다.

 

목소리가 드러내는 사람 성격

 

전반적으로 그렇고 개별적 경우로 보자면, 큰 소리로 말하는 매너는 상대방 말을 자주 가로채는 것과 연관된다. 이는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일 뿐 아니라 또한 에고이즘과 교양 없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큰 목소리가 자신감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그건 아니야. 주목을 끌려는 경우에 크게 말하지 않는가. 주목 끄는 다른 기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목소리를 키우는 것

 

자신의 확신을 더욱 과시하기 위해 큰 목소리를 동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 방식이 사람들에게 먹혀들긴 하는데... 단지, 겁 많고 약하고 자신감 없거나 게으른 사람들, 혹은 자신의 문제조차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남들이 하는 결정에 따르기를 선호하는 자들한테만 통할 뿐이다. 

 

작은 키와 안 좋은 체형 등을 큰 목소리로 보상하려는 경우가 자주 관찰된다. 큰 목소리로 떠벌리는 행태가 상대방을 무시하기 때문에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자신감 있는 이들은 큰 목소리에 의지하는 경우가 드물어. 목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내지 않는다!

 

*나직한 목소리 

대화에서 위세를 떨치거나 자신에게 눈길 끌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낼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낮은 목소리가 집요함의 부재와 우유부단을 가리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런 매너로써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오만한 사람들이 종종 이런 목소리를 낸다. 

 

누군가의 나직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떤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면 안 된다.

그 사람을 주시하면서, 왜 그런 목소리를 내는 건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건지, 알아내는 것이 더 좋다.    

 

평소에 나직하게 말하는 사람도 시끄러운 곳에서는 좀 더 크게 말하게 된다. 한데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에겐 관찰력과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지나치게 오만한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소통 과정에서 나직이 얘기하고 차분하게 눈을 보고 제스처가 호들갑스럽지 않다면, 그 사람은 대체로 편안한 상황에 있다는 뜻. 나직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 상대방 눈을 보려 하지 않으며 제스처가 번다할 수 있다. 이건 그가 불편하다는 뜻이며, 어쩌면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든, 그의 눈빛과 제스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빠른 말 

이는 늘 그렇게 빠른 말인지, 아니면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인지, 구분해야 한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아주 적극적이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입증됐다.
한데, 간혹 조심성이 부족하고, 충동적 성향이 과하여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 

 

개별적인 경우, 빠른 말은 자신감 없음을 보충하거나 주목을 끌려는 갈망일 수 있어.

둘 다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다.

말이 빨라졌다 싶으면, 그 대목은 거짓일 수 있다. 거짓된 정보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후루룩 말을 내뱉는 것.

말의 흐름을 보면, 진실을 가리기가 더 쉽다.

그런 경우, 다른 신호들에 주목하면서 거기에 흥분이나 자신감 부재의 징표는 없는지 주목해야 한다.  

 

*느린 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버전을 가장 자주 접하게 된다.

자신감이 확실한 이들은 느긋하고 차분하고 나직하게 말한다.

불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느리게 말하는데, 이건 다른 신체 시그널들로 알 수 있다.

때론 대화중에 화자가 말을 느리게 할 수 있어, 만약 어떤 중요한 순간을 강조하고 싶다면, 만약 뭔가 불안하고 당혹스럽다면, 만약 거짓을 말하거나 피곤하다면. 또, 생각에 깊이 잠긴 이들이 종종 말을 느리게 한다. 

 

*더듬거리는 말  

말하면서 자주 머뭇거리고 멈추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느린 말에도 나름이 리듬이 있는데, 더듬는 말에서는 갑작스레 말이 멈추는 경우가 아주 많고, 멈추는 시간도 바뀐다.

확신이 없고, 신경이 예민하고 당황할 때 휴지가 나올 수 있다.

이것이 진정성 없음을 가리킬 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그 반대 상황도 가능해. 더 정확하게 말하고 싶어서 단어를 고르느라 말을 멈추는 경우도 있는 법. 

 

말하는 중에 왜 휴지를 취했는지 판단하려면, 신체언어를 눈여겨볼 만하다.

흥분하거나 거짓을 말할 때도 더듬거릴 수 있다. 그의 눈과 호흡 빈도, 제스처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해. 이런 징표와 시그널에 따라 그 사람의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 

 

거짓말쟁이는 말을 더듬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눈길을 피하고 손으로 입이나 얼굴 다른 부위를 가리기도 할 것이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말하면서 휴지와 번다한 손발 움직임을 곁들인다.

만약, 자기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려고 들기만 한다면, 그의 집중성은 눈과 제스처에 나타나야 한다. 물론, 주의를 집중하려다 보면 아주 수다스러운 사람들의 말에서 종종 생기는 휴지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수다쟁이들 경우에 휴지는 대화 실마리 상실과 연관되며, 이건 눈의 움직임이 아주 생생하게 대변한다. 개별적 경우에, 느린 말은 분명한 말더듬으로 넘어가고, 이는 십중팔구 신경과민과 관련되며, 심지어 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목소리 높이 

우리는 다 다른 이들과 대화 중 목소리 높이를 바꾼다.

여기엔 일정한 원인들이 있다.

대개 목소리는 기쁨과 공포, 흥분 등의 상태에서 높아진다. 감정적 긴장이 큰 탓에 목소리가 갈라진다. '삑사리'가 난다. 여러 감정 상태가 신체언어로, 행동으로 확인돼. 피곤하거나 우울하고, 의기소침하고, 혹은 다른 인상을 풍기고 싶을 때, 목소리가 상당히 더 낮아진다. 그러나 이런 경우엔 신체언어에 주목해야 한다. 

 

*말의 강세  

언어 강세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어떤 단어와 생각을 강조하려고 화자는 언어 강세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체언어를 동시에 보면 그걸 식별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화자는 언어 강세와 동시에 때로 상체를 숙이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손을 쳐들기도 한다.

상대방이 평소 익숙한 움직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상대의 의도뿐 아니라 성격도 알게 될 것.  

 

*무심한 목소리  

상대방한테서 무심하거나 밋밋한 목소리가 나온다 싶을 때, 신체언어에 주목하라.

빈약한 어조를 띤 목소리는 불안이나 우울증, 흥미 상실 등에서 나올 수 있다.

균일한 목소리로는 모욕감이나 분개, 질투 같은 강한 감정을 감추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럴 때는 또 신체언어에서 원인을 찾아야 돼.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목소리에 묻은 거드름 

목소리에 담긴 거드름이나 우쭐거림의 원인을 여러 모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며, 다른 이들한테서 인정과 용인 받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한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 눈에 크게 성공하고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보이기 원한다.

다른 경우에 목소리의 거드름은 교양과 관련된 문제. 그들은 '상류층'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깔보는 투를 어려서부터 배웠다.    

 

*숨소리가 많이 섞이는 말 

우린 대화중에 상대방 숨소리를 듣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상대방의 숨소리가 들린다면, 원인을 규명해야 돼.

의식적인 유기음은 종종 성적인 관심과 관련된다.

그러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흥분이나 과로, 불신, 신경성, 스트레스 등.

이때는 신체언어에 주목하면서 암시를 알아챌 수 있다.

흔히 신경이 예민한 상태는 고르지 못한 호흡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나타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든지, 제스처가 과장되는 등. 불신은 통상 고개 젓기나 다른 제스처를 수반한다. 

 

*징징대는 목소리  

이는 말보다는 징징대고 늘어지는 소리나 심지어 흐느낌까지 동원하면서,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수법들 중 하나인 경우가 아주 많다. 아는 사람들이 흔히 이런 역할을 자처한다.

그들에겐 힘과 자신감이 부족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네를 배려해 주기를 원해.

징징대는 목소리로 투덜거리는 이들은 상대방의 여린 마음을 파고들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할 때는 일정한 입장을 얼른 정하는 게 더 좋다. 

 

*종잡을 수 없는 말 

이건 자신감 결여된 이들에게서 아주 종종 발견돼.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모르고 불안하거나 축기 들거나 지친 이들한테서. 그렇게 말하기가 굳어진 사람들은 리더가 되지 못해, 지도부에 들려고 하지 못해, 그들에겐 활기와 에너지가 부족해. 맥없는 움직임, 빈약한 악수, 피로가 특징. 


 

소리의 마법 

 

우리는 다 자신의 목소리가 아주 독특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특성을 잃는다면, 가식적인 목소리가 생긴다.

목소리로 사람 성격과 기분, 심지어 심리적 특성을 결정할 수 있다. 목소리 음색은, 성문은, 지문처럼 제각각이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음성 녹음을 위조가 불가능한 확실한 법적 문서로 간주한다. 

 

혹자는 좋은 목소리를 타고나고, 혹자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해결책은 늘 있어, 목소리를 다듬을 수 있다.

목소리와 말은 솜씨 좋게 이용할 때 상대방의 무의식에 작용하는 강력한 심리적 도구가 된다.

상대방 목소리의 높이며 음색의 여러 버전에 대해 사람의 주된 감정적 반응들을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규명해 냈다. 

 

*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는 젊음이며 활력 같은 관념과 결합되는데, 또한 미숙함과 경험 없음과도 연관된다.

통계로 보면, 그런 목소리를 가진 여성과 (특히) 남자들은 조직에서 고위직에 임명되는 경우가 훨씬 더 드물다.

흥미로운 관찰 결과, 목소리가 (톤이, 어조가) 더 높을수록 직위는 더 낮다. 

 

게다가, 귀청 째는 듯하고 높은 소리는 듣는 이의 무의식이 위험 신호로 읽는다.

그리하여, 길게 끌며 높은 목소리는 상대에게 자기도 모르게 불편한 느낌을 일으키고 말에 대한 신뢰 정도를 떨어뜨린다.

아주 높은 목소리 소유자는 자기 말의 내용과 어조에 신경을 더 많이 기울여야 한다. 

 

*저음 목소리 소유자는 운이 더 좋다.

그런 목소리는 자족, 확신, 지력 등의 관념과 연결되니까. 저음 목소리 소유자를 주변에서는 어떤 사안에 더 정통하고 더 권위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남자 목소리가 더 낮을수록, 여성들 보기에 그는 더 강하고 미더운 사람.    

 

우리가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의 낮고 비로드 같은 목소리 하나가, 가장 강한 애정의 느낌을 야기할 수 있다. 이건 상대방 유전자를 무의식에서 받아들임에 달렸다.

중요한 것은, 저음 목소리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혈관에 많기 때문이라는 점.

따라서 그런 목소리 소유자는 더 열정적이고, 바로 이런 이유에서 (마릴린 먼로처럼) 낮고 깊으며 어조 풍부한 목소리를 지닌 여성은 남성들에게 더 섹시해 보이는 것, 단조롭고 가늘게 울리는 목소리의 여성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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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음료를 다 물로 대신한다면, 

 우리한테 나타나는 변화 9 가지  

 

충분한 수분 섭취는 <내추럴 보이스> 복원과 유지와 활용에도 필수.

색소폰의 리드를 약간 촉촉하게 적셔 주는 것은 안정적으로 떨리게 하기 위함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신체의 음악기구인 목소리에서 리드 역할을 하는 성대주름도 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좋은 목소리를 내려면! 겨울철 건조한 방안에서 잠자고 난 뒤 커피포트 같은 데 물을 끓여 목구멍에 수증기를 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적절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목소리에는 필수인데, 물론 그 외에도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입에는 좋지만) 몸에는 해로운 음료를 다 물로 바꾼 뒤 신체기관에 벌어지는 놀라운 변화를 유명한 블로거이자 강연자인 크리스 베일리(Chris Bailey)가 들려준다.


 

체중 감량

1. 체중을 더 빨리 줄일 수 있겠다. 

9일 동안 음료로 물만 마신다면, 500그램은 가볍게 날릴 것. 

이는 9일 동안 매일 8킬로미터를 조깅하면서 소모하는 열량과 같다.

 

 

신진대사 촉진

2. 에너지 수준이 증대되며 신진대사가 촉진될 것. 

아침 공복에 물 0.5 리터만 마셔도 신진대사가 24% 좋아진다. 

또한 물을 마시면 위가 더 잘 작동한다.

 

 

 

집중력 향상

3.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될 것. 

신체에서 수분 균형을 올바로 유지하면 

집중력이 높아지며, 뇌 활동이 좋아진다.

 

 

식탐 줄어

4. 훨씬 더 적게 먹게 될 것. 

물을 마심으로써 공복감이 줄고, 이는 또 

과체중 감량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몸에서 독소 제거

5. 우리네 몸이 독소를 더 빨리 제거할 것. 

물이 독소와 부패 물질을 배출함으로써, 우리 몸의 이른 노화를 막는다. 

만약 커피와 레몬수를 안 마신다면, 

에너지와 삶의 기쁨이 밀려드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될 것.

 

 

다른 음료 대신 물을 마시면 방광에 좋아

6. 많은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주스와 소다수 따위 대신 물을 마시면 방광에 좋다. 

게다가 대장암과 고혈압을 피할 수 있을 것.

 


하루에 물 5컵은 심장 발작 40% 줄여

7. 심장이 더 오랜 기간 튼튼할 것. 

만약 우리 몸에 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면 혈액이 더 탁해지며, 

그러면 심장이 한층 더 긴장하여 일하게 된다. 

이 때문에 혈전이 생성될 위험이 있다. 

하루에 물 다섯 컵을 마심으로써 심장 발작을 41% 줄일 수 있다.

 

 

수분 보충으로 피부 젊어져

8. 피부가 더 건강해질 것. 

물이 안에서 피부에 수분을 채우면서 건강한 빛을 지니게 한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생기는 주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피하려면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라!

 

 

음료수 값 절약

9. 돈을 많이 아끼게 될 것. 

커피나 탄산음료 값에 비하면 물값은 아주 싼 편. 

가정용 정수기로 받은 물을 마신다면, 돈을 좀 더 모을 수 있을 것.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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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아들 목소리가 잠깐 동안은 정상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쉰 듯하면서 갈라지고 삐걱대는 소리가 나온다. 

목소리가 컨트롤되지 않는 듯싶다. 

한 어구를 말하는 동안에도 목소리가 아무 데서나 높아졌다가 또 낮아지고 다시 올라간다. 

우리 애가 감기에 걸렸나? 목이 아픈가?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애가 하는 말소리가 어째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변성기 아이들.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아들 목소리가 변하고 있다. 

이건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소녀들한테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 중 하나이다. 

물론, 사내애들의 변성이 여자애들보다 훨씬 더 뚜렷하다. 

 

내 목소리가 달라지는 원인은? ​

사춘기에 접어든 사내애의 몸은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생성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신체 여러 부위에서 변화를 일으킨다. 목소리도 예외가 아니다. 우선 사내애의 후두가 (voice box가) 더 커진다. 

 

인두와 후두. 하인두 후두개 성대주름

 

후두는 기관 (혹은 windpipe) 꼭대기에 위치하며 길이 5센티쯤 되는 속 빈 튜브와 비슷하다.

여기서 목소리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두에는 두 개의 근육이 (혹은, 인대가) 달려 있는데, 이것이 성대주름으로서 고무 밴드와 비슷하다. 우리가 호흡할 때, 성대주름은 완전히 열려서 (외전되어) 공기가 폐로 들어오고 나가게 한다. 그러나 말할 때는 성대주름이 양쪽에서 뻗어 (내전되어) 후두를 닫는다. 이때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주름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성대주름이 진동하여 원초적인 목소리가 생성된다. 

 

목소리 높이를 낮출 때, 성대주름은 이완되고 더 헐렁하다. 

목소리 높이를 높일 때, 성대주름은 팽팽하다

(말소리를 달리하면서 성대주름을 느껴 보면 이 차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

 

후두가 커지면서 성대주름이 더 길고 두터워진다. 또한 아이의 얼굴뼈들도 자라기 시작한다.
부비강의 동공들과 코, 목구멍 뒷부분이 더 커지면서 얼굴에 빈 공간이 더 늘어난다.
그리하여 원초적인 목소리를 공명시키는 공간이 더 많아진다. 

 

이런 요소들이 다 작용하여 아이의 목소리가 더 낮고 깊어진다. 

 

성대주름, 후두개, 모뿔연골,

 

기타를 생각해 보자. 가는 줄을 튕기면 진동하면서 높은 톤을 낸다. 더 굵은 줄을 튕기면 진동하면서 더 낮은 소리를 낸다. 이런 현상이 목소리에도 일어나는 것. 

 

아이의 성장이 촉진되기 전에 후두는 비교적 작고 성대주름은 비교적 얇다. 그래서 목소리가 높고 아이처럼 들린다. 그러나 뼈들과 연골, 성대주름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의 목소리가 이제 어른 목소리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여러 신체 변화와 더불어 목 부위도 좀 달라지게 된다. 사내애들 경우, 후두가 더 커지면 그 일부가 목구멍 앞으로 튀어나와 '아담의 사과'를 만든다. 여자애들 경우, 후두가 역시 더 커지긴 하지만 사내애들만큼은 아니다. 그래서 여자들에겐 아담의 사과가 없는 것. 

 

내 목소리를 통제하기가 왜 이리 어렵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몸이 그런 변화에 익숙해지는 동안, 목소리를 컨트롤하기가 힘들 수 있다. 사내애의 목소리는 갈라지거나 깨지곤 하는데, 왜냐하면 크기가 달라지는 후두에 몸이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런 현상은 다행히도 일시적일 뿐이다. 대개 몇 달을 넘기지 않는다. 이 시기에도 아이가 말할 때마다 닭소리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변성기 때 어떤 남자애들 목소리는 서서히 낮고 굵어질 수 있지만, 또 어떤 애들은 급격히 낮아질 수도 있다. 그래서 자기 목소리 울림을 두고 염려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당황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비록 목소리가 자기 의지와 달리 괴상한 소리를 낸다 해도,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임을 사람들은 다 이해한다. 특히 이 단계를 거친 형이나 친구들은 더 잘 이해한다. 

누구나 거치는 이 과정에서 아이는 더 커진 후두와 새로운 목소리에 적응하는 것이다. 

 

Why is my voice changing?

 

내 목소리는 언제 변할까?​

사람마다 성장 속도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더 일찍 달라지는 목소리도 있고 좀 늦게 달라지기 시작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체로 사내애의 목소리는 11-15세 사이에 바뀌기 시작한다. 이건 다 아이가 사춘기를 언제 겪느냐에 달렸다. 

 

내 목소리는 얼마나 낮고 굵어질까?​

목소리가 낮아지는 정도는 사내애의 유전자에 좌우된다. 아이의 후두가 더 크고 성대주름이 더 두텁고 공명 부위가 더 크면, 목소리는 더 낮고 굵직해질 것이다. 

일단 후두가 성장하면, 목소리가 더 안정적이 되어 컨트롤하기가 더 쉬워진다. 그러나 그때도 목소리 발달이 다 끝난 건 아니야! 사춘기에 일어나는 빠른 변화 이후에도 목소리는 계속 발달한다. 삑삑대고 삐걱대고 갈라지는 단계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 해도, 대다수 사내애들 목소리는 20대가 되어야 완전히 성숙해진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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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사람의 성격을 가리킬 뿐 아니라 영혼의 표현이기도 하다

목소리는 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보이기도 한다, 그걸 볼 수 있는 이들한테는. 

목소리가 표면에 흔적을 남기는데, 이는 들리는 것이라 불릴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목소리는 모든 표면에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소리를 실험하고 플레이트에서 소리 흔적을 보는 연구자들은 목소리 자국이 다른 그 어떤 소리보다 더 깊고 큰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언젠가 발견할 것이다. 

 

하즈라트 이나야트, 소리와 음악의 신비주의


목소리보다 더 큰 소리들이 있겠지만, 그 어떤 것도 목소리보다 더 생생하지는 못하다. 이런 점을 깨달은 고대 인도인들은 노래와 연주와 춤, 세 요소가 음악을 만든다고 말했다. 

음악의 이 세 측면으로 그 어떤 수단보다 더 빨리 영성을 얻을 수 있으며, 정신적 절정에 이르는 지름길이 노래하기임을 인도인들이 알아냈다. 

 

그런 까닭에 인도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은 나라다와 툼바라 같은 싱어들이었다. 나라다는 발미키에게 영감을 주어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트> 같이 위대한 고대인도 민족 서사시를 쓰게 하지 않았는가. 

 

목소리의 주된 유형 세 가지가 있다.
‘젤랄’ 목소리, ‘제말’ 목소리, ‘케말’ 목소리.
젤랄 목소리는
을,
제말 목소리는
를,
케말 목소리는
지혜를 뜻한다.

 

일상에서 주의 깊게 살핀다면, 때로 당신은 상대가 말을 다 마치기 전에 짜증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건 그가 말하는 내용보다 그의 목소리 때문이다또 어떤 이가 뭔가를 한 번 말했는데, 그것이 늘 매혹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위로가 되고 치유하고 격려하고 고무하면서 당신에게 영원히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역시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만약 환자를 맞이하는 의사의 목소리가 조화롭지 못하다면, 그는 환자를 놀라게 하여 병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또 어떤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기 전에 이미 좋은 목소리로 환자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의사가 약을 내주지만, 환자와 나누는 목소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진!” 하고 호령하는 지휘관 목소리 하나를 듣고 병사들이 무엇과 부닥칠지 모르면서도 아주 힘차고 당당하게 수백 마일을 행군했다는 이야기를 역사에서 읽지 않았는가? 그들이 행군할 때, 마치 두려움과 불안은 다 사라지고 힘과 용기를 얻은 것만 같다. 또 이런 얘기는 듣지 못했는가? 지휘관들이 “발사!” 하고 명령을 내렸는데, 병사들이 뒤돌아서서 그들에게 총을 쏴댔다는… 이 또한 목소리와 연관된다.

 

한마디로, 목소리는 와인과 같다. 가장 좋은 와인일 수도, 가장 질 떨어지는 증류주일 수도 있다. 사람을 아프게 만들 수도 있고, 한껏 고양시킬 수도 있다. 

 

인도 전설적 싱어 탄센 (1500-1586)

 

말들 하기를, 인도의 전설적인 싱어 탄센은 노래로써 이적을 행했다고 한다. (한발이 계속되자 노래를 불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설도 있다.) 탄센은 노래하는 요가 수행자였다. 소리를 터득한 까닭에 그의 목소리는 살아 있는 것처럼 울렸으며, 그런 목소리를 만든 덕분에 원한 것을 전부 이루었다. 목소리 힘으로써 얼마나 많은 기적을 이룰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주 적다. 만약 기적이며 보기 드문 현상, 디바 같은 것의 흔적이 존재한다면, 그건 바로 목소리에 있다.

 

사람의 특정한 성격과 관련된 목소리 특질 다섯 가지가 있다.

 

1) 목소리의 흙의 특질은 희망을 주고 고무하며 부추긴다.

2) 목소리의 물의 특질은 들뜨게 하고 진정시키고 치유하며 사기를 드높인다.

 

3) 불의 특질은 표현이 풍부하며, 자극하고 애태우고 무섭게 하면서 동시에 선동적이다. 불의 특질을 지닌 목소리로 경고하는 경우가 아주 잦다. 성서에 나오는 ‘불의 혀’는 그런 목소리로 말했고, 그 말은 다가오는 위험에 관한 경고였으며, 경계경보처럼 사람들을 잠에서 깨워 정신 바짝 차리게 했다. (*사도행전 2:1-4)

 

4) 목소리의 공기 특질이 있는 바, 이는 위로 올라가고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다.

5) 끝으로, 목소리의 에테르 특질은 설득력 있고, 도발적이면서 가장 명랑하다. 

 

모든 목소리에는 (젤랄이든 제말이든 케말이든) 이런 특질 중 하나가 우세하며, 이 특질에 걸맞게 목소리가 특별한 영향을 미친다.

 

목소리 연구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목소리로 사람의 성장이며 발달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 어떤 사람의 발달 정도를 알려고 할 때 그 사람을 굳이 볼 필요도 없다. 목소리가 알려줄 테니까. 사람 성격이 목소리에서 분명히 드러난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든 연령대에서 (갓난애 때, 유년기, 청년기, 더 성숙한 시기에서) 목소리 높이는 달라진다.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것이 그 사람이 살면서 얻은 것을 말해주는 것처럼, 목소리도 그 사람이 지금까지 성취한 바를 일러준다.

 

인간 생활의 모든 것과 더불어, 정신적 진전 과정과 함께, 목소리가 달라진다. 삶의 경험 하나하나가 목소리를 바꾸는 요인이다. 평온한 삶에서도 사람이 한 걸음 나아갈 때, 이 체험이 목소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사람 목소리는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해. 그의 인생 여정을 낱낱이 담는다.

 

목소리 연구 분야에서는 또 다른 놀라운 현상을 볼 수 있다. 즉, 성공적인 사람의 목소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목소리와 다르다는 점. 만약 아주 성공한 이들 다섯 명을 가려서 목소리를 듣는다면, 그들 목소리가 보통 목소리와 차이가 크다는 점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분야이건 훌륭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 목소리와 비교해 보면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말하는 목소리일 뿐이다. 아쉽게도 노래하기에서는 전혀 다른데, 왜냐하면 오늘날 창법은 지극히 작위적인 것이 됐기 때문이다. 현대적 보컬 기법은 목소리를 훈련해서 자연스러운 것과 다르게 만들려고 한다. 그런 노래 목소리 훈련이 이제 자연스러움을 키우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날 방식으로 노래할 때, 그 목소리는 그 사람 것이 아니다. 그가 대성공을 거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겠지만, 그는 자신의 내추럴 보이스로 노래하지 않는 것이며, 그의 목소리가 점차 좋아지는 면을 우린 발견할 수 없다. 

사람의 실제 성격은 그가 대화하면서 내는 목소리로 알 수 있다.

 

또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목소리의 부드러움과 거칢(거칠음). 어떤 경우에 목소리가 더 부드럽고, 또 다른 경우엔 더 거칠다. 이는 그 순간의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를 말한다. 왜냐하면 마음이 상냥할 때 그 상냥함으로써 목소리가 더 부드러워질 테니까. 또 마음이 강퍅할 때 목소리가 더 거칠어질 것이다.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당신 목소리가 거친 척할 필요 없다. 저절로 그렇게 될 테니까. 누군가에게 호감을 보이고 감사와 애정과 충실함을 표하고 싶을 때, 목소리를 일부러 더 부드럽게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느끼기도 전에, 생각하기도 전에 부드러워질 것이다.

 

이는 목소리가 마음의 표현임을 말해 주는 것. 마음이 온유하면 목소리가 온유하고, 마음이 거칠면 목소리가 거칠고, 마음이 강하면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마음이 힘을 잃으면 목소리도 힘을 잃는다.

 

- 하즈라트 이나야트 칸 <소리의 신비로움>에서 발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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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목소리 녹음과 진단  

 

1. 목소리 녹음 

 

1)  예문.   

“2019년 4월 30일. 내 이름은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근래 목소리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두기로 마음먹었어요. 사회생활에서도 그렇고 업무에서도, 목소리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갈수록 더 실감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앞으로 내 목소리는 아주 듣기 좋게 바뀔 겁니다. 어디 그뿐이겠어요? 내가 내는 목소리는 다 신체기관에도 지극히 유용하게 작용해서 내 건강을 지켜준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답니다.” 

 

자기 목소리 진단

 

2) 좋아하는 시나 수필의 한 대목을 녹음. (평소 흥얼거리는 노래 한두 소절도 좋아요. 나중에 비교해 볼 때 놀라운 차이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

 

2. 자기 목소리 진단. (예스, 노로 대답)

1. 당신이 한 말을 상대방(들)이 다시 말해 달라고 청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2. 많은 사람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다.

3.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들으면, 마음에 안 든다.
4. 10분쯤 말하고 나면 벌써 목소리에 피로를 느낀다.

5. 당신이 말할 때 지인들이 (친구가, 남편이, 아내가, 자녀가) 경청하는 태도를 별로 보이지 않는다.
6. 목소리가 당신 외모나 사회적 위치에 어울리지 않는다.
7. 당신이 뭔가를 얘기할 때 상대들이 따분한 표정을 짓고 눈길을 허공으로 돌린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예스로 답했다면...
축하해요, 당신은 우리 블로그의 덕을 보게 될 테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죠.

아래 항목을 자문하면서,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응답해 보세요.

목소리 설비-조율과 스피치 기량 향상에 귀중한 지표가 될 겁니다.  

 

1. 낭랑함 (잘 울림) =   • 충분하다    • 지나치다    • 목소리가 공허하게 울린다.    

2. 호흡 =   • 코로 한다    • 입으로 한다  (◦ 빠르게 소음 없이  ◦ 느리고 숨소리 거칠게)  *말하면서 호흡 부족을 느낀다, 아니다.

 

3. 억양 =   • 표현력 좋다   • 표현력이 별로야 (대화에서 몇 개 음정만 이용한다)  · 일정한 가락을 반복한다. 

4. 템포 =   • 정상   • 너무 빨라   • 너무 느려

 

5. 휴지 =   • 길다 (말이 끊긴 듯한 인상을 준다)   • 충분치 않다 (한 의미에서 다른 의미로 넘어갈 때 논리적 휴지가 없다)   • 정상 (듣는 데 거슬림이 없다)

6. 높이 =   • 너무 낮다   • 너무 높다   • 단조롭다    • 다 정상

 

7. 크기 =  • 전반적으로 너무 크다   • 너무 작다   • 적당하다 

8. 장단음 =   • 우리말 장단음을 잘 구분하여 발음한다   • 그렇지 못하다  * 그저 그렇다. 

 

9. 음색  =   • 듣기에 신선해 (청량감)    • 불쾌해

10. 결함  =   • 콧소리   • 음가를 제대로 못 내는 소리들이 있다   • 어구 끝을 삼킨다   

 

11. 말의 전달력  =   • 당신 말을 상대가 편하게 알아듣는다   • 긴장되고 위축된 느낌이 있다

12. 당신 목소리의 성격  =   • 날카로워, 삑삑대, 쉰 소리, 떨리는, 양양대는, 째지는, 징징대는, 헐떡이는, 소심한, 단속적인, 밋밋한, 장황한,  냉소적인, 자신 없는, 긴장된, 따분한, 미더운     • 따스해, 가락 있어, 배려, 상냥해, 자신감이 있어, 카리스마가 있어, 우호적이야, 낮고 묵직해…

 

13. 그 외에, 평소 자기 목소리에 관한 생각을 추가.

 

*동영상 버전: (18) 목소리는 당신의 얼굴 4화 - YouTube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AA%A9%EC%86%8C%EB%A6%AC%EB%8A%94+%EB%8B%B9%EC%8B%A0%EC%9D%98+%EC%96%BC%EA%B5%B4+4%ED%99%94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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