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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30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2. 2019.04.30 목소리가 잘 안 울려?
  3. 2019.04.30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4. 2019.04.30 (42) 글말과 입말의 차이
  5. 2019.04.29 (41) 거짓말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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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우리를 설득하는 것은… 

분석 가능한 논거들이 아니라, 

목소리의 음색과 열정과 어투, 즉, 사람 자체이다.“ 

- 새뮤얼 버틀러  

 

새뮤얼 버틀러

 

​→ 우리는 왜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나?

​→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잘 다루지 못하나?

​→ 자기 목소리를 잘 다룸은 강력한 무기를 장만해 둔 셈.

 

​‘정보 혁신’ 시대에 들어와 우리 대다수가 더 많은 작업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냄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통과 업무 접촉에서 말의 중요성은 ​여전히 엄청나다. ​

오늘날 목소리를 잘 가꾸어 효과적인 도구로 만들 줄 아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 활동 분야는?

​- 모든 형태의 강의, 강연, 코칭
​- 톱 매니저의 활동, 회사 관리, 직원들 이끌기
​- 모든 형태의 판매와 광고
​- 정치 활동, 사회 활동
​- 협상, 변론이나 논고
​- 심리 상담
​- 쇼 비즈니스에서 프로덕션과 매니지먼트, 방송
​- 예술 활동...

 

즉,금도 잘 나가며 앞으로도 전도양양한 직업  대부분이 ​‘목소리의 영향’과 직결되는 분야. ​

한데, ‘목소리가 필수적인’ 전문 분야에서 ​목소리의 개발, 관리, 숙련 학습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대체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가르침과 배움은 꿈도 못 꾸거나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전문적 도구로서 목소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될 때, ​젊은 전문가들은 ‘뭔가를 어떻게든 조금씩 더 배우기’ 시작한다. 한데 ​이것마저도 목소리 기량이 부족하고 자기네 일의 효율성이 떨어짐을 ​깨달을 때만 그렇다. 

 

​​놀랍게도, 배우나 방송 진행자 같이 직업적으로 말을 사용하는 이들도 ​이런 문제에 부닥친다. 물론 이때 문제는 ​언어 기술의 질 낮은 가르침과 익힘보다는 ​언어 도구의 중요성을 당사자들이 과소평가한다는 데 있다.

 

"말에서 가장 크게 이해되는 것은 구술의 내용이 아니라, 
단어들을 말할 때 따라붙는 말투, 강세, 변조, 템포 등이다.
간단히 말해, 단어들 뒤에 숨어 있는 가락이요, 
가락 뒤에 숨어 있는 열정이요, 열정 뒤에 숨어 있는 개성, 
즉, 표시될 수 없는 모든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자신의 목소리를 잘 가꾸고 잘 다룰 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어떤 것이 됐든, 전달 내용을 잘 요약하고 논리적으로 입증하고 기지와 센스를 발휘하는 것 따위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넉넉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즉, ​​

사람의 심리는 정보의 38%를 바로 목소리의 울림과 음색과 억양에서 받아들이고

​논리적인 말과 동원하는 단어들의 의미에서는 불과 7%만을 끄집어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특히, 감성적인 접촉에서!

 

​얼굴을 맞대든 전화 통화에서든 상대에 대한 인상을 우리는 처음 몇 초 안에 얻는다. ​

이 사람이 자신감이 있나, 소심한가, 아니면 우쭐대나, 마음이 따스하고 심성이 고운가, 아니면 메마르고 거친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나 혹은 적대적인가, 믿을 만한 사람인가, 아니면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인가.

결국 상대가 우리에게 유쾌한 사람인지 아니면 대화를 빨리 접고 싶게 만드는 사람인지, 처음 몇 초 안에 대개 판단이 된다. ​

 

그런데 이 첫 반응은 우리가 어떤 말의 내용을 접하는 것보다는 ​그 말이 어떻게 들리는지에 좌우된다.

​많은 경우, 우리는 오랫동안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은 뒤에도 ​"그래도 얼굴 한 번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말을 나눠봐야..." 하고 자문하게 된다. 

언젠가 사람들이 소크라테스에게 한 젊은이를 데리고 와서 젊은이의 됨됨이와 재질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현자께서 한동안 젊은이를 뜯어보다가 입을 열었다.  
"무슨 말이라도 좀 해 보게! 그래야 자네가 어떤 사람인지 내 알 수 있지!!” 

 

단어들이 드러내는 논리적인 말을 우리는 의식 수준에서 지각하고 분석하면서, 그걸 받아들일지 배제할지 결정한다. ​

그러나 상대의 목소리 울림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우리는 통상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감성적으로 통째로 인식한다. ​

그러면서 거기에다 본능으로 만들어진 결론을 보태기까지 한다.

 

목소리에 중요성을 덜 두고 ‘그런 허접한(?) 것에 주의를 덜’ 돌릴수록, ​우리는 비언어적 정보의 길에 필터들을 더 적게 배치하며, ​그 비언어적 정보가 더 걸러지지 않고 인식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고객이든 파트너든 혹은 경쟁자든 누구하고 대화할 때 우리는 거의 똑같이 익숙한 ​언어 패턴을 쓴다. 새로운 소통 전략을 갖추면서 자신의 틀을 확대하려 하는 경우에도 ​목소리 패턴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스타니슬라프스키는, 목소리를 관리하지 못하는 배우를 조율되지 않아 덜거덕거리는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 비유했다. ​종이에 적힌 원고가 유려하고 설득력 있게 보일 수 있을지라도, ​만일 목소리가 주인의 뜻에 충실하지 않으면, 그런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을 졸게 하거나 거꾸로 ‘왠지’ (의식적, 무의식 수준에서) 짜증과 불쾌감을 유발할 것이다. 간단히 말해, 공을 많이 들이고 보기 좋게 실행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바라는 성과를 얻지 못할 것.

 

​​이런 경우 성공적인 발언과 발표와 보고의 (혹은 소통의) 첫걸음은 ​목소리 다듬기를 우선 과제로 잡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일 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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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왜 잘 작동하지 않나?  

 

소통 과정에서 목소리가 직접 울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들과 부닥치는데, 사실 직접성이란 반사적 반응에 달린 것 아닌가.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능력을 잃었어, 아니, 어쩌면 직접적으로 행동하려는 갈망을 잃은 것일지도. (예외가 있으니, 강한 통증이나 공포, 환희 같이 조절되지 않고 툭 튀어나오는 순간들이 그러하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부모나 교사들, 친구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 자극에 대한 반사적 응답이 내몰린다. (“얌전히 있어” “소리치지 마” 같은 요구를 기억하자. 달리 말해, 사회화의 일환.) 성인들의 대응은 조절되는 것과 본능적인 것 간의 균형을 염두에 둔다. 

 

소통은… 언어기관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말초신경에 의해 연수를 거쳐 전달되는 임펄스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임펄스의 에너지는, 그것의 크고 작은 긴장은, 이 임펄스를 낳는 자극에 좌우될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좋은 아침!” 하고 인사말을 건넸다고 치자

 

소통의 시작은 임펄스에서

 

만약 그가 매일 보는 사람이며 당신이 무덤덤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자극은 가장 적을 것이고, 따라서 대응 임펄스는 빈약하고 호흡도 최소한으로 달라지리라. 목구멍 근육들이 ‘예의상’ 응대를 위한 진동 과정에 조금만 관여할 것. 

만약 당신이 그를 아주 좋아한다면,

이 마주침은 중요한 자극으로 당신 감정을 일깨울 것. 말초신경을 거쳐 태양신경총에서 당신은 들끓는 느낌을 맛보게 된다. 호흡이 활기차게 반향하며 에너지를 성대주름에 전달하고, 공명강들을 거치며 ‘진동의 춤’을 일으킬 것. 이 과정에서 당신 목소리는 감정에 맞게 응대하기 위해 변형된다. 

 

그러나 그런 ‘소통 욕구’가 늘 실행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임펄스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깨질 수 있어. 왜냐하면, 당신 자신이 인사에 직접적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까.

생각이라는 형태로 2차 임펄스가 생긴다. (‘저 사람이 왜 나한테 말을 걸었을까, 평소엔 시큰둥하더니. 나한테 뭔가를 팔아먹으려고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1차 임펄스가 호흡 근조직과 후두 근육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그 대신 2차 임펄스가 움직이면서 호흡근육을 억누른다. 그 결과, 사람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잃는다. 

 

호흡이 성대주름을 움직이도록 근육들이 촉진하지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응대는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쇄골 아래서 호흡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호흡은 진동을 형성하는 정도로만 충분한 것.

이와 동시에, 호흡의 힘이 부족함을 벌충하기 위해, 목구멍과 턱과 입술, 혀의 근육들이 이중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그 결과, 마지못한 듯 소심한 목소리가 나온다. 

 

이 과정은 우리가 자연스러운 반응에서 멀어지게 하는 수천 가지 과정들 중 하나일 뿐. 그렇다 하여, 마음에서 우러남은 좋은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직접적 반응이 가능한데, 그런 경우가 드물다는 뜻.  

 

목소리 관련 기관

 

신경-근육 프로그래밍은 습관에 맞추어 발달된다.

또, 억눌린 상태에서 감정과 호흡의 직접적 관계를 가로막을 수 있는 근육에 걸맞게 발달된다.

목소리는 에너지를 호흡한테서 받지 못하면 본래 가능성에 걸맞게 작동할 수 없다. 우리가 감정적으로 방어 상태에 있는 한, 우리 호흡은 편할 수 없다. 호흡이 편치 않다면, 목소리는 빈약한 호흡을 보충하는 입 근육과 목구멍의 긴장에 좌우될 것. 

긴장된 근육들이 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동될 때, 울림의 표현성에 영향 미치면서 근육들이 소리를 단조롭게 만들 수 있다. 근육들은 긴장과 수축을 번복하면서 성대에 작용하는데, 이때 작용하는 힘은 성대주름이 서로 비비면서 탄력성과 규칙적 진동 능력을 잃고, 작은 결절이 생길 정도이며, 그 결과, 삐걱거리고 쉰 소리가 나다가 종내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다.

 

울림과 공명의 에너지는 서로 침투하면서 조화롭고 풍부한 소리를 촉진한다.

이 과정이 서로 어울리게 되려면, 여러 공명 경로가 자유로워야 한다.

호흡이 봉쇄되면, 이 상호 침투가 불가능하게 돼.

목구멍이 긴장되면, 소리 경로가 위축돼.

경로가 위축되는 경우, 대개 소리가 후두와 가슴의 하부 공명 공간으로 자유로이 들어서지 못하고, 중간과 상부 공명기들에서 공명으로 그치고 만다. 그러면 약하고 지나치게 높거나 삑삑대는 울림이 나올 것.

 

‘남자다운’ 목소리가 필요한 경우, 인두가 억눌린 상태에서, 소리는 가슴 하부에서만 공명하고, 비행성을 잃으며, 상부 공명기들의 섬세한 배음들을 띠지 못할 것. 만약, 연구개가 내려가고, 혀뿌리가 올라가고, 근육들이 목소리 떠받치려고 긴장한다면, 그때 울림은 필경 콧소리일 것. 

코 공명기는 가장 강력하고 지배적인 것으로서, 목소리의 표현성을 박탈한다. 만약 코로 말을 한다면 (코맹맹이 소리), 우리는 그걸 당연히 듣기는 하지만, 뭘 표현하려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리라. 이런 경우, 섬세한 전달은 불가능하고, 생각의 내용은 왜곡된다. 

 

사람의 울림 도구는, 뇌 중추에서 나오며 자연스러운 반응에 제동을 거는 시그널들에 좌우된다.

호흡근육이 긴장하면 후두를 덮고 있는 근육도 긴장돼. 이 근육들이 뇌 중추의 억제 명령에 응대하여 긴장한다면, 소리가 지나가는 틈을 조절하기 위해 긴장과 이완을 더 이상 편히 수행할 수 없다. 그 결과, 생각이 단조롭게 표현된다.

근육 다루는 기술이 커짐에 따라, 우리는 직접적 반응에서 갈수록 더 멀어진다. 

 

소리가 입술과 혀로 조음되고 단어가 형성되는 단계에서, 직접적 소통이 일그러지고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입술은, 얼굴 근조직의 일부로서, 뇌의 제동 시그널을 받으면 탄력성을 잃는다.

호흡 기관과 공명강들이 더 많이 억눌릴수록, 소리 형성 역할은 더 분명히 혀와 입술로 넘어간다.

이렇게 대체된 결과, 입술과 혀의 조음 능력이 떨어진다.

목소리 생산 과정에서 혀는 이완되지 않는 한 본연의 기능을, 이 소리 만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혀는 후두와 밀접한 관계이고, 후두를 숨통이 횡격막과 연결한다. 

(혀, 후두, 횡격막) 이 3 부위 중 하나의 긴장은 다른 두 부위의 긴장을 야기한다. 긴장된 혀는 본래 필요 이상으로 큰 노력을 조음에 쓰게 되며, 그러면, 대뇌피질의 언어중추에서 나오는 임펄스에 섬세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질 것.

 

목소리에 부정적인 요소들과 그것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

 

1. 호흡의 경우 

1) 심적 동요가 호흡에 임펄스를 전달하고, 이에 대응해 호흡근육이 이 임펄스를 억누르며, 자유로운 호흡을 방해한다. 

 2) 잘못된 자세 (체형 - 호흡 때 늑간근 작업을 어렵게 하는 오목가슴, 횡격막의 작업을 방해하는 굽은 등)

3) 감정과 호흡의 연결을 없애는 커다란 수의근조직이 호흡을 컨트롤.

 

2. 성대와 후두의 경우

호흡이 편치 못하다면, 소리 분출 책임이 섬세한 후두 근육에 많이 실리게 된다. 본래 소리 분출을 담당하지 않는 이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성대주름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저해.

 

3. 공명 체계의 경우

1) 후두의 긴장은 목구멍 공명기와 가슴 공명기 간의 목소리 연결을 봉쇄함으로써, 가슴 공명기에서 울림을 방해.

2) 혀뿌리와 연구개, 얼굴, 목 부위가 긴장하면 코와 머리 공명기가 편하게 작동하지 못한다. 그러면 중간과 상부 음계에서 울림에 장애가 발생.

 

 

4. 조음 체계의 경우

호흡이 불편하고 울림을 떠받칠 수 없을 때, 이 부족함을 혀가 벌충하려 들면서 혀의 조음 능력이 떨어진다. 익숙한 심리적 압박도 입술의 명확한 조음을 종종 방해해.

 

*목소리를 작업하면서, 두 가지 주요 법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a. 불명료한 사유는 명확한 조음에 본질적인 장애이고,
b. 감정 억누름 또한 앞의 것 못지않게 목소리 해방에 본질적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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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이 대목에서 링클레이터 여사는 목소리 생산에서 턱, 혀, 연구개, 목구멍의 역할을 살핀다. 

목소리가 나오기까지는 많은 근육을 거치는데, 흔히 이 근육들이 울림에 아주 유용하다고 잘못 여긴다. 

 

턱과 혀, 목구멍의 근육들이 목소리 울림을 떠받치는 동안, 호흡은 본연의 책무 수행에 게으르다. 

이런 오류를 알아차리고, 근육들에게 본연의 작업을 맡기면서, 오류에서 벗어나기가 때론 쉽지 않아.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목소리를 그 원천인 호흡이 더 잘 떠받칠 때, 소리 경로에 있는 근육들은 휴식을 취하며 본래 기능 수행에 충실할 수 있다. 

 

먼저, 턱 근육이 어떻게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고, 다음에 이 억눌림이 종종 숨어 있는 부위들을 인식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의 인식과 이완 실습

 

소리 경로 작업에서 다음 분야는 . 소통을 힘들게 하는 신경성 긴장은 무엇이혀 근육의 긴장로 이어지고, 혀 근육은 혀를 뒤로 잡아당기거나 평평하게 만듦으로써 목구멍이 막히게 한다. 이 억눌림의 결과 목구멍과 입의 형태가 바뀌고, 공명강들의 반응이 파괴되며, 이는 또 목소리 음색에 영향을 미친다. 

혀의 긴장은 후두에 전달되면서 성대 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후두에서 시작되는 긴장 혀로 퍼지면서 조음에 영향을 미친다. 이 외에 후두의 긴장은 횡격막의 긴장을 야기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혀를 완전히 늘렸다가 의식적으로 이완할 때, 혀를 신체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혀를 잔뜩 늘렸다가 풀어주는 실습. 거울을 보면서, 혀 움직임에서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검사한다. 호흡이 약하고 게으를 때, 그걸 벌충하기 위해 혀가 긴장한다. 혀 근육이 편해지려면, 안도의 한숨을 최대한 깊게 내보내라. 

 

만약 날숨에 매번 깊은 안도감을 싣는다면, 우리는 갖가지 심리적 위축에서 벗어난다. 즉, "난 할 수 없어" 혹은 "원칙대로 애쓴다면, 조금만 인내하며 확실하고 진지하게 작업한다면, 이걸 해낼 거야." 하는 식의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난다.

 

연구개 편도 목젖

 

서둘지 말라, 애쓰지 말라, 작업하지 말라. 그냥 안도의 한숨을 일으키기만 하라. 이제 우리 목표는 연구개 근조직에 고유한 불수의적 반응 능력을, 달리 말해, 공명강들이 충분히 기능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을, 연구개 근조직에 되돌려 주는 것. 

 

입천장 앞에는 딱딱하고 뼈로 된 (치조) 부위가 있다. 중간에는 돔 형태를 띤다. 가장 멀리 있으며 부드러운 살로 된 부위가 바로 연구개. (*그림 참조) 

연구개의 중간 부위에, 혀 뒷부분 위에, 작은 살덩이, 편도가 걸려 있다. 어떤 이들 경우 편도가 상당히 길고, 어떤 경우엔 거의 눈에 띄지 않아. 긴 편도는 가르릉대는 목소리 울림을 일부 야기할 수 있다. 한 쌍의 편도는 때로 고음을 편하게 이용하는 데 장애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연구개 근육을 규칙적이고 의식적으로 단련함으로써, 편도의 크기를 줄이고 소리 경로를 시원스레 트이게 할 수 있다. 

편도 사이에 부드럽고 살로 된 입천장이 있다. 이건 이중적으로 볼 수 있으니, 한편으론, 소리가 후두에서 구강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문구멍’으로, 또 다른 면에서는, 상부와 중간 공명강들로 이르는 길에서 ‘해치’ 같은 것으로. 

 

규칙적으로 끊임없이 다듬지 않으면, 연구개 근육은 게을러지고 탄력을 잃는다. 근육이 게으르면, 연구개는 입 뒷부분에서 묵직한 커튼처럼 드리워서 진동을 흡수하고 죽인다. 이런 경우, 소리가 구강을 자유로이 통과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진동들의 일부가 ‘문구멍’에서 멈추고, 다른 일부가 비강 쪽으로 흘러나갈 것. 콧소리는 어떤 경우이든 연구개의 게으름과 기민치 못함의 결과. 

연구개가 ‘딱딱해졌다면’, 목소리는 단조롭게 울릴 것. 왜냐하면, 연구개의 기능들 중 하나가  달라지는 높이에 반응하는 근육 활력의 가장 섬세한 변화니까. 우리 목소리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따라 근육들이 연구개를 올리고 내린다. 불수의적 수준에서 반응할 때, 연구개 근육은 소통의 정확한 뉘앙스를 생기게 하는 중요한 조건. 

연구개 근육의 이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펴볼 수 있다. 고음을 내고 싶다고 상상하고 거울로 연구개를 살펴보라. 우리 의향에 저절로 반응해서 연구개가 순간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될 것.  이런 움직임은 신경계가 불수의적으로 기능하면서 자연스레 생긴다. 

 

우리네 의식은 내추럴 보이스의 완전함과 표현성을 간직할 만큼 정교하게 연구개 근육을 조종할 수 없다. 하지만 무의식에서 필요한 경우 기민하게 반응하게끔 근육을 훈련할 수는 있다. 하품하면서 [카~~] 소리 내기. 거울 이용. 하품할 때, 근육은 연구개 부위에서만 늘어나지 않는다. 하품은 인두의 여러 근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두와 목 뒷부분 사이에 주요 공명강들이 위치한다. 목구멍의 뒷벽은 근조직으로 덮여 있는데, 이 근조직이 근 활력 변화에 반향하면서 소리 높이의 변화에 반응하고, 그래서 소리 높이에 맞게 인두의 공명강이 조율된다.

목구멍이 구강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주목하라. 
연구개가 게으르고 혀가 긴장할 때, 이 부위는 소리 흐름에 정체를 일으킨다. 
구강에서 횡격막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넓고 막힘없는 길로 상상하라. 
이 목구멍 부위에서 해야 할 일은, 정체를 제거하고, 소리 경로에 광활한 느낌을 만들고, 호흡 중심과 막힘없는 접촉 위해 경로를 해방하는 실습을 연구하기 등일 것. 
머리를 최대한 젖히고 어깨를 이완한 상태에서 [하아~~] 소리를 내며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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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글 쓰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요!  

 

 

우리는 글말과 입말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어떤 뛰어난 칼럼을 우리가 외워서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면, 그 말이 입에서 나올 때는 십중팔구 따분하기 마련이고 듣는 이들도 하품할 거예요. 

그와 반대로, 누군가가 눈부신 연설을 했고 그 연설문을 신문에 실었다면, 귀로 들을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올 겁니다. “누가 이런 빈약한 글을 쓴 거지? 이런 식으로 글을 써서는 안 돼!” 

 

 

그래요, 그런 차이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네 많은 정치인들의 문제는 자신의 생생한 말이 아니라 누군가가 써준 원고를 가지고 나와 읽는다는 데 있습니다. 말이 있어야 할 곳에서 글로 대신하기 때문에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최대한 구어체에 가깝게 적은 티브이 드라마 대본마저 글 읽듯이 처리하는 탤런트들도 가끔 보여요. 그러다 보면, 원고 없이 즉흥 발언에 나선 경우에도 전형적인 실수를 또 저지르게 됩니다. 즉, 글로 적은 것처럼 말하려고 애쓴다는 것! 그들은 거기에 익숙해졌어요.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듣다 보면 숙제를 하지 못해 우물거리며 답변하는 학생 모습이 연상됩니다. 

 

입말로 전해야 하는 방송 뉴스에서도 글말 형태가 나타나는 것을 심심찮게 봅니다.

예를 들어,

12일 저녁 뉴스에서 “12일 오전 11시쯤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같은 식으로 말(전달)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이건 방송에서는 당연히 “오늘 오전 11시쯤…”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여담이지만, 어떤 뉴스 전문 채널에서 이런 식의 오류를 많이 접합니다. 오랫동안 통신 기사 쓰기에 익숙해진 기자들이 말하기 훈련을 거치지 않은 채 마이크를 잡고 전달하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어요. 흠, 부끄러운 일이에요. 신문으로 치자면 거친 기사를 교열을 거치지 않고 그냥 내보내는 것과 매한가지에요. ’데스크‘는 뭘 하는 건가요? 글말과 입말의 차이를 연구하고 익히고 적용해야 합니다. 뉴스 채널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청자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또 이런 식의 표현도 종종 들려요.

“영국은 1%,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0.9%, 0.8%…”

이건 전형적인 글말 형태에요. 입말로는

“영국은 1%, 프랑스는 0.9%, 독일은 0.8%…”

라고 해야 합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그게 앞엣것보다 알아듣기 더 쉬우니까! 

 

대체로, 말하듯이 글을 써서는 안 되고, 글 쓰듯이 말해서는 안 됩니다.

글말과 입말의 차이를 무엇에서 보나요?

대답을 글말과 입말로 작성해 보세요. 즉, 이 테마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글로 적어 보세요.

당신 생각이 잘 풀리도록 몇 가지 예를 들지요. 

 

*뜻이 달라도 실제 말할 때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글에서는 표기와 의미가 크게 다른 것. 

‘해 보다’, ‘해보다’ -‘못 하다’, ‘못하다’ -‘있다가’, ‘이따가’ 등.

 

*글말에서는 그런 대로 봐줄 만한테, 입말에서는 아주 어색한 것. 

전 전 대통령, 박 전 장관 따위. 

 

*공식적으로 쓰기에는 격이 떨어지는 입말들.

“우리나라 정책이 어디로 가는지 되게 알고 싶습니다.” (TV 평론가)

"자세한 소식은 이따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방송 기자 리포트)

 

*줄임말

예를 들어, ‘등하교, 출퇴근, 주정차, 오폐수, 선관위’ 따위는 글말로 쓸 때 간편하고 입말로도 별 무리가 없어요.

그런데 거리에 걸려 있는 현수막에서 “축•부의금을 주고받지 말자”고 적힌 걸 봤어요.

‘아하, 축의금과 부의금을 줄여 썼구나.’

글말로는 그렇게 줄여 써도 무방하지만, 읽을 때는 어떡해야 하나요? 등하교나 주정차의 경우와 달리 ‘축부의금’이라고 읽기에 아직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글로는 그렇게 썼더라도 읽을 때는 풀어서 읽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축의금과 부의금을 주고받지 말자.”

이거 풀어 읽는데 0.3초밖에 안 걸려요. 의미 전달은 3배 이상 더 크고. 이런 면도 글말과 입말의 차이에 속하겠지요?

 

줄임말 얘기를 하면서 이런 점을 그냥 넘길 수는 없겠습니다. 

-듣보잡, 지못미, 개드립, 솔까말, 멘붕, 훈녀, 엄친아, 학관, 우결… 

  

음… 탄식하는 소리가 들려요.

“별의별 줄임말과 영어 자투리가 섞인 잡탕말을 청소년들이 예사로 쓰면서, 우리말 파괴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괜찮다고 하는 소리도 있네요. “그런 말을 쓰면 집단 내에서 연대감이나 동류의식을 느낄 수 있다!

 

음, 이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진지하게 고민할 대상입니다. 

몇몇 측면을 숙고해 봅시다.

*간편성을 추구하느라고 사회의 약속인 말법을 마구 깨도 되는 것인지?
*동류 의식을 맛볼 다른 더 바람직한 계기나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닌지? 
*한자어에서 나온 말과 토박이말은 줄여서 쓸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우리말 파괴 원인 중 하나가 혹시 한자어를 배척하고 한자 교육을 등한시하기 때문은 아닌지? (우리말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인데…) 
*아니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토박이말에 관심을 쏟는 건지? 단지, (저렇게 우리말을 파괴하는 줄임말들이)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며,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지? 

*한 나라와 사회의 언어를, 예를 들어 십대나 이십대 같은, 특정 계층이 주도하고 만들 수 있는 건지?
*일부 집단의 과도적인 유행을 방송사 같은 공공 조직의 프로그램들에서 생각 없이 좇거나 부추겨도 되는 것인지? 

 

아아, 한글학자들은 뭐 하고 계십니까? 우리말 운동가들은 왜 목소리를 높이지 않습니까? 음, 오해 마세요. 당신들을 탓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답답함에서 나오는 투정입니다. 이건 국가와 사회 전체가 관심 기울여야 하는 문제니까요. 

 

앞으로는 대통령 후보자들을 상대로 언어 검증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더군요.
소통의 근본 수단인 말에, 우리말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대통령이 나오기를 고대합니다.
이제는 그럴 시기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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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24. 거짓말 실험과 탐구  

 

 

“가슴에서 나오는 말은 가슴까지 전해지나,

혀에서 나오는 말은 귓전에서 머물고 만다오.”

- 이브라힘 알 후스리  


이브라힘 알 후스리. 거짓말쟁이는 도둑과 똑같다. 단지, 도둑은 당신의 재물을 훔치지만 거짓말쟁이는 당신의 마인드를 훔치는 것일 뿐.

 


 

한 주일 동안 스스로 실험하고 실험 대상도 돼 보세요. 

거짓말을... 티브이와 라디오를 통해 몇 번이나 전해 듣고 신문에서 몇 번이나 읽었나요? 

사람들이 당신을 속이고 있다고 느낀 적이 몇 번이나 되나요?

당신이 거짓말한 적은 또 몇 번이나 있었나요? 왜 그렇게 했고, 무슨 일 때문에 그랬지요? (단, 정직하게 응하세요.)

 

이 #액션을 수행하고 나면,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 분명해요. 

아아, 그래, 그렇군! 누군가의 마음이 움직이게끔, 설득력 있게 말하기를 익히려면, 나 자신이 천생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밖에 없겠어!!

  

그래요, 맞습니다. 볼테르도 비슷한 맥락으로 언급한 적이 있어요. 

“우리에 대해 사람들이 좋게 말하도록 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우리 스스로 행동을 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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