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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호흡11

호흡과 목소리 울림 듣기 좋고 호감 가는 목소리를 내려면? - 먼저, 호흡을 다듬고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1. 호흡은 본능적인 것으로서, 우리가 말하고 노래하는 동안 부자연스러운 울림이 나오지 않도록 돕는다. 2.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고 노래하는 데도 호흡이 중요한 역할. 3. 한 어구를 다 끝내기 위해서는 호흡이 충분해야 돼. 이건 당연한 소리. 안 그러면, 목소리가 일그러질 테니까. 날숨 길이는 30을 셀 정도까지 가는 게 좋다. 그 다음에 다시 들숨을 취한다. 연습할 때는, 들숨 이후에 잠시 호흡 정지 상태를 유지. (* 참조). 예를 들어, 1-2-3-4 (들숨), 5-6 (정지), 7-8-9-10-11-12-13-14-15... (날숨. 이 길이를 점차 키운다.) 일상에서 우리가 취하는 호흡 유형과 특.. 2019. 6. 1.
날숨 키우기 날숨을 고르고 길게 만드는 연습 하나   ('낸시 지'가 제시하는 것처럼, 심상을 활용하여 올바른 호흡의 기본을 습득한 뒤, 이런 실습으로 넘어갈 수 있다. 누워서 하면 더 편하다.)  이 실습 명칭은 .아랫배에 커다란 연꽃 봉오리가 있다고 상상한다. 숨 들이쉴 때 이 연꽃이 서서히 만개했다가, 내쉴 때 조금씩 닫히면서 꽃잎을 죄다 감추고 다시 봉오리가 된다.눈을 감고, 호흡기관 작업에 주의를 집중한다.차분하고 편하고 경쾌하게 호흡한다. 들숨은 코로, 날숨은 입으로.들숨 - 날숨 - 들숨 - 날숨...한 손을 아랫배에 (배꼽에서 10센티쯤 아래에), 다른 손을 가슴에 댄다.복부는 불룩하게 나오되 가슴은 움직이지 않도록 숨을 들이쉰다.날숨에서는 복부를 최대한 끌어당기되, 흉곽은 역시 움직이지 않게 한다. .. 2019. 5. 31.
natural tone 소리 내기 내추럴 톤 소리 내기 (14군 실습) 목적 – 가슴 울림 강화, 성대 접촉, 후두 이완 102. 온몸 근육을 이완 상태로 한다. (진동 감지 위해)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따스한 날숨 감지 위해) 왼쪽 손등을 입 앞에 둔 채, 을 이용하여, 나직하고 고르게 신음소리를 낸다. 여러 모음으로 소리를 내되, 신음소리에 가장 적당한 , 로 시작해서 로 이동. 이런 식: 따스한 날숨 – 신음 - 따스한 날숨. 즉, 숨 내쉬는 과정에 신음소리를 집어넣기. 이때 들숨을 크지 않게 할 필요. 들숨이 크면, 이 실습이 잘 안 되어 긴장된 소리가 나올 수 있다. 실습이 제대로 되면 하품하는 느낌이 있으며, 목구멍 부위에 그 어떤 압박감도 들지 않는다. 103. 기음 어택으로 (가벼운 [흐] 소리 실린 따스한 날숨으로) 시.. 2019. 5. 29.
아이들의 스피치 준비 아이들이 스피치를 잘 준비하게 돕는 방법 - 좋은 스피치의 법칙 7가지와 기법 5가지 “생각하기란 사람의 주된 능력이며, 그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함은 사람의 주된 욕구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전파하는 것은 사람이 누리는 가장 소중한 자유입니다.” - 삐에르 부아스트: 프랑스의 사전 편찬자, 시인 사실, 대다수 사람들은 분명하고 생생하며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에는 아이들이 일찍부터 스피치 기법을 두루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당신의 아이가 과제물을 발표하고 각종 스피치 경연이나 디베이팅에 참여한다면, 스피치 주요 기법을 미리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중의 주목을 끌며 내내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칙 1. 말할 대상과 자료를 잘 파악하고 습득해야.. 2019. 5. 27.
(53) 올바른 호흡 연습 #액션 32. 호흡 연습    “젊은 날에 뿌린 만큼 나이 들어 거둘 게요.”- 입센 (1828-1906, 노르웨이 극작가)  올바른 호흡에는 올바른 자세와 복부 근육 움직임이 아주 중요해요. 아랫배를 잘 당기면 어깨 부위의 긴장을 해소하기 쉽고, 올바른 자세는 소리 형성에도 아주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세 가지로 대별되는 호흡 유형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복식호흡. 아래 지시를 주의 깊게 소리 내어 읽고, 그대로 해 보세요.  1. 의자에 앉아서 복부 근육의 긴장을 풀라. (반듯한 자세가 필수에요.) 2.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자신을 공기를 채우는 비행선이라고 상상하라. 먼저 복부를 채우고, 다음에 아래 늑골 부위를 (늑골이 팽창되는 걸 느껴야), 그리고 아래턱까지 이르는 경로를 다 채우라.3. .. 2019. 5. 12.
(52) 생명의 근간 19. 모든 생명의 근간    언제든 자신의 책무를 다 하려고 힘쓰라. 그러면 실패했을 때조차 인류가 당신을 옹호할 것이다. - 토마스 제퍼슨 (미국 건국의 아버지, 3대 대통령) 고대 인도의 성전인 우파니샤드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말, 눈, 귀, 넋, 씨, 숨 같은 생명력들 간에 누가 가장 뛰어난지 자기네끼리 논쟁이 붙었어요.  그들이 차례로 한 해 동안 몸을 떠났다가 돌아와서 각각 다른 생명력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내가 없는 동안 너희는 어떻게 살았냐?” 다른 생명력들이 대답했어요.  말이 없는 동안에는 벙어리처럼, 눈이 먼 동안은 소경처럼, 귀가 없는 동안은 귀머거리처럼, 넋이 나간 동안은 백치처럼, 씨가 없는 동안은 거세당한 남자처럼 지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살기는 다 살았다고..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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