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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14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 (4) - 오디오 들으며 알고 실행하기 (4) 19. Voice Production (정신물리학적 측면. 소통의 시작은? 임펄스 고찰. 사회화) 20. 목소리가 잘 울리지 않는 까닭은? (목소리 생산에 부정적 요소 - 호흡에서, 후두에서, 성대에서, 공명기관에서, 조음기관에서, 자세에서, 심리 상태에서) 21. 이완 (Relaxation). 긴장, 경직, 스트레스, 유유화화 (얼굴, 목, 턱 근육 이완) 22. 호흡-발성-조음 기관의 이완. 이완과 감정 발산 (척추 이완과 정렬, 혀 근육) 23. 소리 건드리기 (프리마 톤, 진동 만들고 느끼기)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목소리: 호흡과 이완 내추럴 보이스 복원 방법 (4-2) 좋은 목소리 만들.. 2020. 12. 14.
목소리: 호흡과 이완 목소리: 호흡과 이완 - 가장 기본적인 목소리 훈련 과제: 올바르게 호흡하고 긴장된 근육 풀어주는 법을 익히며 다른 이들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좋게 만들기. 왜 중요한가: 듣기에 상쾌한 목소리는 긴장을 덜어주며 귀를 모으게 한다. 불쾌한 목소리는 소통을 방해하며 청자들은 물론이고 말하는 당사자한테서도 부정적 감정을 일으킬 수 있다. 누군가에게 하는 말은 그 내용뿐 아니라 말하는 방식도 듣는 사람한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거칠고 차가운 목소리보다 부드럽고 유쾌하고 친절하고 호감 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의 얘기에 더 귀 기울이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목소리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점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즉, 다른 누군가가 말하는 것처럼 말하려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자기 본연의 목소.. 2020. 11. 13.
변성기 “엄마, 내 목소리가 이상해요.” - 변성기의 단계와 성별 특징 자연은 사람이 소통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거의 모두 청아한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것이 청소년기에 이르러 어떤 변화를 맞게 된다. 이 과정은 사실 남자와 여자의 성대에 다 해당하는데, 소녀들 경우에 크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변성은 어떻게 진행되나? 소리 생성에는 후두와 성대주름, 폐, 흉곽, 비인두 등이 관여한다. 공기가 폐에서 나와 성대에 이르러 성대를 떨게 한다. 흉곽과 비인두는 공명기 역할을 한다. 소리 높이는 성대주름 두께에 달려 있다. 소녀들 경우처럼 성대가 더 얇을수록 목소리가 더 높고, 소년들 경우에 그렇듯이 성대가 더 두툼할수록 목소리는 더 낮게 나온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작고 얇은 성대주름을 지닌.. 2020. 10. 9.
목소리에 관한 단상 목소리 단상 ☞ 목소리는 (의식, 감각, 행동 등의 작용이 향하는) 객관적 사물이기 이전에 무엇보다도 에너지이며, 여기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형태가 아니라 힘이다. ☞ 목소리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워밍업 하면서 다듬어야 하는 핵심 영역이 네 가지 있다. 몸, 호흡, 성대, 조음기관 (혀, 턱, 입술, 연구개). 시작하기 전에 몸을 균형 상태로 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한다. ☞ 우리는 잠들기 위해 울기도 한다. 울음이란 자가치유되는 상처 같은 것. 울음이 스트레스 상태를 일련의 보컬 구절로 바꾸면서 개인적인 멜로디를 만들고, 이것이 처음에 표현된 아픔을 가라앉힌다. ☞ 우리는 우리 목소리가 다른 이들에게 들리게 하기 위해 태어났음을 기억하자. ☞ 대체로, 성대주름이 편안하고 수축될 때 목소리 톤이 낮고, .. 2020. 9. 23.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드는 방법과 그 이유 (1) 중저음 목소리가 필요한 이유, 중저음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 사람들과 처음 만나 좋은 인상을 주고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며 존중과 소통 욕구를 유발할 수 있다면 참 좋지 않을까, 우리는 종종 생각한다. 하지만 이게 혹시 가능하다 해도 늘 그럴 수 있는 건 결코 아니다. 사람들은 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지, 숱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대체로 우리가 풍기는 첫인상에 아쉬운 점이 많은 쪽으로 기운다. 그리고 그 원인은 또 무엇인지 우리는 찾아낼 터인데, 그렇다고 해서 철저한 자기성찰 같은 건 필요치 않다. 원인은 가장 단순한 데 있으니 말이다. 바로, 우리 목소리에 있다! 가늘고 삑삑대는 목소리보다 더 낮은 목소리를 지니는 게 훨씬 더 좋다는 얘기를 다들 들었을 것이다. 이건 맞는 얘긴.. 2020. 6. 14.
기관(숨통)의 공명막 기관(숨통)의 공명막   숨통에 있는 공명막 — 말하고 노래하는 소리의 주요 원천    (이 포스트는 목소리 연구자인 В. 부첼의 저서 (민스크, 2005)에서 발췌. 목소리 생산에 관한 양대 이론 가운데 을 옹호하는 것인데, 전통적 관념 하나에 묶여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안긴다.)  초보 가수에겐 궁금한 게 많을 수밖에 없다. 무엇을 어떻게 작동하고 조절해야 하나? 그렇게 고민하고 공부하다 보면 지식과 기량을 서서히 갖추게 될 것. 호흡을 조절하고, 횡격막을 내리고, 공기를 필요한 만큼 들이쉬고, 복부 근육을 움직이고, 소리 어택 이전에 이완하고, 그러면서도 필요한 근육은 작동하고, 공명 부위를 뒤흔들고, 목구멍에서 모음 만들어 내기 따위를 익히며, 말하기와 노래하기에서 모음들이 어떻게 다른지,..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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