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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9 심신을 치유하는 소리 6개
  2. 2020.08.19 장기 건강을 위한 호흡법
  3. 2020.08.14 불안과 현대 사회 2
  4. 2020.08.13 배신의 징표 5가지
  5. 2020.08.13 명사들의 명언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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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을 치유하는 소리 (진동) 6개 

 

 

인체는 소리 진동에 반응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부정적인 소리는 우리 몸을 파괴하지만, 특정 주파수의 소리는 유익하게 작용하니,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분과 심기를 좋게 만들며 나아가 치유 효력마저 지닌다. 

 

간단한 <소리 실습>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제거하고 우리 몸의 신체적-정서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과도한 눈물 분비

 

이 실습은 언제든 실행할 수 있다. 아침에는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저녁에는 한낮에 쌓인 부정적인 것을 없애고 몸이 완전한 휴식을 취하게끔 실행하면 된다. 규칙적으로 수행한다면, 자신의 신체 기관(장기)이며 시스템과 활기찬 연결을 만들고 소리 진동의 도움으로 그 기능을 복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실습은 3, 6, 9 등 3의 배수로 수행하기를 권장한다. 

 

소리 실습과 그 기본 

 

1. 폐(허파)를 위한 소리 [스~~~~] 

☞ 이 실습은 폐에 축적된 두려움을 극복하고 물리치는 데 도움 될 것이다. 이 소리가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주고 폐 조직이 복원되도록 촉진한다. 

 

기본자세 – 의자에 앉아서.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끔 손을 허벅지 위에 놓는다. 

두 손을 위로 올려서 펼친 양손의 손가락들이 서로 맞닿게 한다. 위쪽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위아래 치아를 떼지 않은 채, 천천히 길게 숨을 내쉬면서 [스~~~~] 소리를 낸다. 김을 내뿜는 것처럼. 

기본자세로 돌아간다. 

 

폐를 채우고 있는 하얀 광채나 구름이 폐에서 흘러나온다고 상상하면 좋다. 

여러 번 반복한다. 

이 실습을… 감기나 천식, 우울한 상태, 흡연 노폐물에서 폐를 청소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피하 섬모 자극

 

2. 신장(콩팥)을 위한 소리 [추~~~~] 

☞ 이 실습은 스트레스의 부정적 작용을 제거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온화함과 관대함으로 바꿔 준다. 

 

기본자세 – 의자에 앉아서.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여 손을 허벅지 위에 놓는다. 

상체를 좀 숙이고 손바닥으로 무릎을 잡는다. 

촛불 끄려고 하듯이 입술을 동그랗게 모은다. 

천천히 고르게 숨을 내쉬면서 [추~~~~] 소리를 낸다. 

기본자세로 돌아와서, ‘내 콩팥에 푸른 빛이 있다’고 상상한다. 

감각에 집중한다. 

 

이 실습은 강한 두려움이나 피로, 이명 등을 완화해주고, 등의 통증과 신장의 산통을 경감시킨다. 비뇨기와 생식기에 질환이 있을 때 실행하기를 권장한다. 

 

3. 간을 위한 소리 [쉬~~~~] 

☞ 이 소리의 진동이 분노와 좌절, 원망의 감정을 친절과 용서로 바꿔 준다. 

 

기본자세 – 의자에 앉아서.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손을 무릎 위에 얹는다.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손바닥을 위쪽으로 향하여 깍지를 낀다. 

상체를 왼쪽으로 가볍게 기울이고 위를 올려다본다. 

혀를 입천장 쪽으로 올리고 고르고 길게 숨을 내쉬면서 [쉬~~~~] 소리를 낸다. 

지독한 분노와 부정적인 성향에서 당신이 벗어난다고 상상하라. 

기본자세로 돌아와서, 간에 가득 채워지는 선함과 녹색 빛을 느끼는 데 집중한다. 

 

이렇게 하면, 분노와 짜증을 떨치고,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눈이 충혈될 때, 입맛이 쓸 때 증상을 완화하며, 간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장 박동

 

4. 심장을 위한 소리 [흐아~~~~] 

☞ 오만이나 잔혹함, 불손함, 증오 등을 사랑과 기쁨, 존중의 감정으로 바꾸는 데 좋다. 

 

기본자세 – 의자에 앉아서.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손을 무릎 위에 놓는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여 깍지를 낀다. 

상체를 오른쪽으로 가볍게 기울이고 위쪽을 바라본다. 

입을 크게 벌리고 세차게 숨을 내쉬면서 [흐아~~~~] 소리를 낸다. 

과도한 열기와 모든 부정적인 것, 심장 이상 등에서 해방됨을 느낀다. 

기본자세로 돌아와 심장을 채우고 있는 붉은 빛을 상상하면서 사랑과 기쁨을 느끼시라. 

 

이 실습은 짜증과 기분 저하, 혓바늘 증세 등을 줄이며,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고, 목구멍 통증을 없애며 심장 질환과 불면증에 시달릴 때 도움 될 것이다. 

 

5. 비장(지라, spleen)을 위한 소리 [흐우~~~~] 

☞ 불안과 자기연민, 집착 등의 감정을 균형과 공정성, 개방성 등의 느낌으로 바꿔 준다. 

 

기본자세 – 의자에 앉아서.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복부 위쪽, 흉골 왼쪽에 손가락이 맞닿게 놓는다. 

숨을 깊이 들이쉰 뒤 호흡을 잠시 멈추고 손바닥으로 늑골 아래를 가볍게 누른다. 

숨을 내쉬면서 부엉이처럼 목구멍소리 [흐우~~~~]를 낸다. 

기본자세로 돌아와서, 금빛 태양광이 비장과 위, 췌장을 둘러싸고 있다고 상상한다. 걱정과 불안, 강박관념, 연민을 떨쳐낸다. 

 

이 실습을 수행하면,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위와 비장의 불편함이 있을 때 증상이 완화되고 걱정이나 피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된다. 

비장(지라)의 위치

 

6. 삼중 워밍을 위한 소리 [히~~~~] 

☞ 이 실습은 신체 상중하 모든 부위의 수준을 균형 잡게 한다. 하부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촉진하고, 중심으로 시원함을 끌어올리도록 해준다. 

 

기본자세 – 누워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히~~~~] 소리를 낸다. 

커다란 롤러가 발에서부터 이마까지 구르면서 온몸을 고르게 만든다고 상상하면, 긴장이 풀려서 이완이 훨씬 더 잘 될 것이다. 

이는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데 좋다. 

완전히 이완되어 모든 감정을 내보낸다.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릴 때 도움이 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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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장기 건강을 위한 호흡 마사지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호흡 마사지를 할 수 있다. 횟수와 깊이 같은 호흡 특성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내부 장기에 혈액 공급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호흡 마사지에는 물론 돈 한 푼 들지 않는다. 주요 실습을 몇 가지 소개한다.   


호흡은 내부 장기의 힐링을 위한 효과적인 자연 마사지가 될 수 있다. 그 비결은 빈도와 깊이 같은 호흡 특징에 있다. 따라서 호흡 리듬의 올바른 설정이 아주 중요하다. 이런 특성을 예로부터 치유자들이 주목하고 응용했다. 지금은 신체 건강을 위한 호흡법을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 



호흡 마사지 방법 


충분한 호흡 


충분한 들숨이란 횡격막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몸통 전체가 관여하고 복부 맨 아래에서 시작되는 들숨을 가리킨다. 


앉거나 누워서 실행하되, 가장 편안한 자세를 택한다. 

느리지만 힘있게 숨을 들이쉬면서 복벽을 끌어당긴다. 

이제 코로 고르게 숨을 내쉰다. 먼저 복벽을 내밀고, 다음에 아래 늑골과 흉골, 위쪽 늑골을 차례로 풀어준다. 

다시 숨 들이쉰다.  


공기가 폐를 채우는 동안, 배를 끌어당긴 뒤 호흡을 1~2초 멈춘다. 

이제 숨을 내쉴 수 있으나, 배를 이완하지 않고 최대한 강하게 끌어당기며 늑골들이 살짝 올라가서 펼쳐져야 한다. 


이후 복부에서 고르게 힘을 빼고, 늑골들이 수축하고, 어깨가 밑으로 좀 떨어지고, 공기가 코를 통해 나간다. 

폐에서 공기가 빠져나갈 때, 흉골과 복부가 밑으로 내려가고, 복벽이 안으로 당겨진다. 

<충분한 호흡>은 처음에 3회를 하고, 10회까지 횟수를 고르게 늘린다. 


충분한 호흡 과정을 습득하는 데 도움 되는 운동이 있다. 이건 각각 특정한 장기를 마사지해준다.  


복식 호흡, 늑골 하부가 아래쪽과 앞쪽으로 벌어진다.



복부 호흡 (하부 호흡) 


눕거나 앉거나 서는 등, 가장 편한 자세에서 실행할 수 있다. 

근육은 이완돼 있다. 한쪽 손바닥을 배 위에, 다른 손바닥을 가슴에 얹는다. 


고르고 힘 있게 숨 들이쉬고, 이때 복벽이 당겨진다. 

코로 고르게 숨 내쉰다. 횡격막이 이완되고, 당겨진 복벽이 펴지고, 폐 하부가 공기로 차 있다


이 운동을 반복한다면, 복부가 파도처럼 움직일 것이다. 그리하여 위와 창자, 간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한다. 



가슴 호흡


복부 호흡 때와 같은 자세로 시작. 

늑골에 주의를 집중한다. 

코로 고르게 숨 들이쉬고, 늑골이 바깥쪽으로 늘어나면서 폐 중앙 부위가 공기로 채워진다

코로 숨 내쉰다. 늑골이 고르게 이완된다. 


복벽과 어깨는 이 과정에 관여하지 않는다. 

가슴에 얹은 손이 흉골과 함께 바깥쪽으로 올라가고, 배에 얹은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 운동을 하루에 3~4번, 한 번에 4~6회 한다. 


이 과정에서 심장과 간, 비장, 신장을 마사지하는 효과가 생기며, 그리하여 이 장기들 부위에서 혈액 순환이 정상화된다. 


상부 호흡. 들숨에서 빗장뼈가 올라가고 상부 늑골이 앞쪽으로 이동.


상부 호흡 


앞의 두 호흡과 같은 자세로 시작한다. 

폐 상부에 초점을 맞춘다. 

코로 공기를 천천히 들이쉰다. 빗장뼈와 어깨가 올라가고, 공기가 폐 상부를 채운다. 


복벽 앞쪽과 횡격막을 통해 신체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장기를 압박했다가 풀어주는 것. 그리하여 장기에 단계적으로 작용한다. 




들숨과 날숨은 자연적인 마사지이다. 

어째서 그렇게 되나? 


사람이 숨을 들이쉬면 횡격막이 늘어나면서 소화계통의 장기들을 누른다. 이 과정에서 복벽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장기의 수축을 가로막지 않는다. 가슴 부피가 커지고, 폐가 공기로 채워지면서 심장에 압력을 가한다. 

숨을 내쉴 때 횡격막이 아래로 향하고 살짝 당겨지며, 가슴 부피가 줄어들고, 공기가 폐에서 나가며, 복강에 있는 장기들과 심장이 이미 압박받지 않고 이완된다. 


이 자연적인 마사지를 익히기는 쉽다. 서둘지 말고 연습 몇 번으로 충분하다. 들숨과 날숨은 권고한 대로 정확히 되어야 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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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사회 현안2020. 8.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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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불안을 키우는, 

 현대 사회의 놀라운 측면 3가지 

 

현대 세계에서 산다는 게 얼마나 편리한지는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모든 정보가 우리 손안에 들어있다. 언제든지 피자를 주문하거나 자동차를 사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친구나 가족이 지구촌 어디에 있든지 금방 연결할 수 있다. 

사람 사는 게 현대인들의 생활만큼이나 쉽고 편리한 적은 여태껏 없었다.

그런데도 왜 우리한테는 스트레스와 불안 장애가 계속 커지는 걸까? 

 

불안. 자유

 

진화 심리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사람들은 생물학적 관점에서 살아갈 준비가 전혀 안 된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인류는 스트레스 수준 조절이 이미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을, 맹수에게 쫓기거나 생명에 위험한 상황에서 겪는 불안이나 긴박감의 수준에 비교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런 일을 현대인들이 날마다 겪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몸의 생물학적 반응은 사회적 어려움, 경제적 문제, 대인 갈등 따위 우리가 부닥치는 스트레스 요인들에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우리의 발전은 불안감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현상은 현대적인 스트레스 요인 대부분이 인류 진화의 초기 단계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는 점 때문에 더 커진다. 

심리학자들은 현대 세계의 편리성 가운데 3가지 측면을 꼽으며,

이것이 진화적 관점에서 모든 이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불안을 증폭시킨다고 분석한다. 

 

1) 글로벌 경제로 인해 기회가 더 많아짐과 동시에 경쟁도 더 커졌다. 

 

경제는 예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효율적이다. 만약 당신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경쟁자가 나타날 것도 분명하다. 

교육이 아직도 특권처럼 간주되는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편이다. 예전엔 경쟁이 치열하지 않던 분야에서도 이젠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학위를 받고 있다. 

이제는 사람들이 이 게임에 나설 기회를 누리게 됐으며, 판돈은 예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커졌다. 일자리 잡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는 더 앞서기 위해, 혹은 그저 남들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 상황이 죄다 불안을 증폭시킨다.

또 스트레스 수준과 안전한 느낌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 치열한 경주에서 잠시라도 한눈팔면 가족을 부양할 수 없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2) 현대의 테크놀로지로 인해 우리 주변에는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이 생겨난다. 

 

소셜 네트워크 덕분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과 아닌 것을 스스로 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nstagram에서 볼 수 있는 사진들 대부분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편집된 것이다. 사람들은 완벽한 몸매나 행복한 아이들, 값비싼 휴가 등의 사진을 올린다. 

이와 달리 지저분한 집이나 실패한 결혼 등을 대다수는 남들에게 드러내기를 꺼린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좋은 부분만 보는데, 그것이 진짜인지 편집이나 연출한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것이 우리네 통상적인 기준이 되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의 그런 면만 보면서 마치 우리가 뒤처진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며, 그 결과 우리네 자존감이 고생한다.

그러면서 ‘나는 왜 다른 여느 사람들처럼 완벽할 수 없는지’ 궁금하게 여기며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결국,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자신이 고립되고 소외됐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데도 말이다. 

 

3) 우리는 정보를 접하면서 갈피를 못 잡고 방향을 잃고 당황할 수 있다. 

 

고대에는 사람들이 평생 자기 부족의 구성원들하고만 서로 어울리며 지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경험과 정보, 의견,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했다.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과, 예를 들어 정치를 논한다는 게 어떨지 생각해 보자.

갈등이나 충돌이 없어서 기분이 좋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건 전혀 알지 못하겠지.

다양한 의견이나 시각 등을 접하는 건 중요하다. 그래야 뭔가를 배우고 달라지고 성장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한데 안타깝게도 발전이란 건 전부 스트레스와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우리가 뉴스를 접하는 것도 역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나 굶주림에 관한 소식을 들을 때 우리는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 

우리 사회나 지구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인식하는 건 우리가 좋은 사람 축에 드는 데 아주 필요한 측면이다. 한데 이런 게 전부 어떤 식으로든 상당한 심적 체험이며 불안과 연관되는 것이다.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야.” - 키르케고르 (Kierkegaard). 

 

현대인에게 허용된 자유는 참으로 멋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스트레스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니 자신을 잘 돌보시라.

현대 세계의 불안과 걱정이 자신의 가장 좋은 부분을 파괴하지 않게 할 일이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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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의 징표 

 - 이 5가지 특성이 있는 자들을 조심할지어다! 

반드시 배신하고 말 터이니. 

 

 

“신뢰가 없는 관계는 휘발유 없는 자동차와 같다.

거기에 얼마든지 올라탈 수는 있지만, 그건 어느 때든 제자리에 서 있을 것이다.”

- 트렌트 셸톤 (Shelton)  

 

모든 장기적인 관계에는 신뢰가 필요하다.

그건 바위처럼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런 까닭에, 여기 제시하는 특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우리는 극히 조심해야 한다.

그런 자들은 결코 당신에게 진정으로 대하지 않으며 충실하지도 않을 테니까…

Keep in mind that it’s better to be safe than sorry! 나중에 후회하느니 애초에 조심할 일이다. 

 

유다. 배신의 징표 5가지

 

1. ‘입안의 혀’ 같이 구는 자들 

 

어떤 사람이 지나치게(!) 친절하거나 살랑거리며 입안의 혀처럼 군다면, 그 사람을 수상쩍게 보아도 좋다.

아니, 그래야 한다. 그리고 그런 촉이 당신을 배반할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거나 당신의 자존심을 적당히 부풀릴 줄 알지만, 정작 당신이 그 사람에 관해 중요한 뭔가를 알고자 할 때마다 얘깃거리를 얼른 바꾸곤 한다면… 조심할 일이다. 

대체로 그런 자들은 조만간 자의든 타의든 속내를 드러내게 되는데, 그걸 알아차리고 방비하기엔, 오호라, 때가 이미 많이 늦었구나! 

 

2. 공감 능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자들 

 

다른 사람의 신뢰를 쉽게 저버리며, 그렇기에 믿어서는 절대 안 되는 사람에게는,

대체로 공감 능력이 사실상 제로인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은 논리적으로도 지극히 타당한 것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알아주고 생각하는 마음이 티끌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은,

가까이 지내던 사람을 절대 배신할 수 없을 테니까. 하다못해 그 배신으로 상대가 어떤 아픔을 겪게 될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3. 나르시시스트나 에고이스트의 기미를 드러내는 자들 

 

연못에 비친 자기 얼굴에 빠진 나르시스

 

나르시시즘 성향이 있는 사람은 정말이지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며 모든 게 자기 주변에서 돌아간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을 완전히 믿는 건 금물이다. 

 

그런 자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법이 없으며, 자기가 져야 할 책임도 항상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 든다.

당신이 그런 자와 친밀한 관계라면, 당신한테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런 자들은 자기네 실수를 두고도 당신이 잘못된 결정이나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등 떠밀었다고 박박 우기려 들 것이다. 

 

그런 자들은 뭔가 조금이라도 이득이 된다 싶으면 손바닥 뒤집듯이 당신을 배신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자신의 에고가 당신과의 관계에서 맛볼 수 있는 어떤 감정보다도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인드가 에고를 만들어 3

    루덩의 악마들 1편 4

    에고 (ego)

 

4. 혀를 함부로 놀리는 자들 

 

만약, 누군가한테서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받은 정보를 당신과 만나 얘기하고 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설령 당신이 ‘절친’이니까 말해 주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해도,

그런 사람한테는 중요한 뭔가를 절대 털어놓지 않도록 한다. 

만나는 사람 누구한테나 다 까발릴 테니까 말이다.

사실, 당신은 그 사람한테 ‘절친’이 또 얼마나 더 있는지 알 수 없지 않은가? 

 

그런 자들은 당신의 ‘개인적 공간’에 대한 권리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줄 모르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줄 줄 모르는 게 부끄러운 짓인지도 모른다. 그런 자들은 다른 사람의 관심 얻고 인정받기에 급급해서, 가장 개인적인 정보까지도 아무한테나 떠버릴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우쭐거림을 맛보거나 남들 눈에 더 두드러져 보인다 싶을 때, 특히 더 그렇다.

그런 짓으로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진창에 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 "내 혀가 나의 적이야!" (말조심)

    험담과 언쟁 등에 관한 아포리즘

 

5. 바람 따라 도는 바람개비 같은 자들 

 

그런 자들은 중요한 만남을 약속하고는 마지막 순간에 취소한다.

그 어떤 프로젝트에도 그들의 참여를 기대함은 금물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우유부단하든지 아니면 애초에 진심이 없고 변덕스럽다. 

 

전자는 둘 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두 옵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저 혼란을 겪는 것이다. 

후자는 완전히 반대되는 두 가지 옵션 사이에서 시계추처럼 오락가락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든 그들이 뭔가나 누군가에게 정말 성실한 것인지 당신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그런 자들은 믿음이나 신뢰란 게 무엇인지 알기나 하는 건지 의심스럽기조차 하다. 

 

당신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해도 그런 자들은 결코 믿을 게 못 된다. 사실, 그들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을 180도 바꾸어 당신이 잔뜩 기대한 도움을 갑작스레 거부하지는 않을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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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곱씹을 만한 

 명언, 명구 20가지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들이며 스티브 잡스 같은 선각자들한테서는 뭔가 배울 게 확실히 있다. 

기억하는 데서 그칠 게 아니라 아침마다 곱씹으며 음미할 가치가 있는, 명사들의 명언과 명구를 몇 가지 소개한다. 

 

아침마다 음미할 만한, 명사들의 명언 20가지

 

1. 하루의 2/3를 자기 자신을 위해 쓸 수 없는 사람은 노예라 불릴 만하다. - 프리드리히 니체 

 

2.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뭔가를 하라고 지시하는 건 의미가 없어. 우리가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까닭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들이 우리한테 일러주게 하기 위함이니까. - 스티브 잡스 

 

3. 자신의 작업 결과를 즉각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구두장이가 되어야 할 거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 항상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할지어다. 거기엔 경쟁자가 없을 테니 말이야. - 샤를 드골 

 

5. 뒤늦게 채택한 올바른 결정을 우리는 실수라 부르지. - 아이아코카 

 

6. 만약 학습이 비싸게 먹힌다고 여긴다면, 무지의 값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봐봐. - 기요사키 (미국의 기업가, 투자가, 저술가, 강연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7. 만약 당신의 유일한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당신은 결코 그렇게 되지 못할 거야. - 록펠러

 

8. 돈은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거야. 나한테 지금 5천만 달러가 있는데, 난 4천8백만 달러가 있을 때만큼만 행복하거든. - 아놀드 슈왈츠네거 

 

9.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남들보다 더 부유해지기를 원하는 거다. - 존 스튜어트 밀

 

10.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 마. 일해서 얻은 결과를 보여줘. - 토마스 드와르 (Dewar, 1864-1930, 영국의 기업가, 위스키 생산자, 아포리스트) 

 

11. 온종일 일(만)하는 사람에겐 돈을 벌 짬이 전혀 안 생겨. - 록펠러 

 

12. 성공 비결. 남들이 잠자는 동안 배우고, 남들이 수다만 떠는 동안 일을 하고, 남들이 느긋하게 있는 동안 준비하고, 남들이 울고 있는 동안 포부를 키우면 돼. - 윌리엄 아더 워드 (Ward, 1921-1994, 미국 작가)

 

13. 20%의 사람들이 80%의 일을 한다는 사실은 알려진 지 오래됐어. 한데 얼마 전에 알려진 바로는, 80%의 사람들이 자기도 이 20%에 들어간다고 믿고 있다는 거야. - 무명씨. 

 

14.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가지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도 없는 것을 구매하라고 사람들을 부추기는 것 - 이런 사기 협잡이 오늘날 정말 교묘해졌지 뭐야. - 빅토르 파파넥 (1925-1998, 오스트리아계 미국의 디자이너, 교육자. <Design for the real world>의 저자) 

 

15. 목표가 어떤 것이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려고만 하면 이룰 수 있을 거야. - 오프라 윈프리

 

16. 나는 100% 내 수고에서 나오는 수입보다는 1백 명의 1% 수고에서 나오는 소득 얻기를 더 좋아해. - 록펠러 

 

17. 시장은 불안정한 법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 - 미하일 바르셉스끼 (러시아 변호사, 사회활동가) 

 

18.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여기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당신이 옳으니까. - 헨리 포드 1세. 

 

19. 당신이 쌓은 공로의 대가가 누구한테 돌아갈지 전전긍긍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가질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20. 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보다 열정 가득한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 -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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