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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ego)를 보신 분, 계세요?
우리 각자에게는 두 개의 '나'가 있습니다.
'참된 나'와 '거짓된 나'.
착각과 환상과 미망에 사로잡혀 있는, 이 '거짓된 나'를
에크하르트 톨레는 에고(ego)라고 부릅니다.
우리도 (나도) 그렇게 부르려고 합니다.
아주 아주 안타깝게도, 우리네 대다수는
이 '거짓되고 잘못된 나'를 본연의 자기 자신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개인의 고통과 불행이 비롯되어 늘 따라 다니는 것이겠죠?
이런 개인들로 가득한 사회에서 발생하지 못할 비극이 무엇이며 어디 있겠습니까?
에고를 내던지고 에고에서 벗어나고
'참된 나'를 찾을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놈의 껍데기를 훌훌 내던지게 될 날은
과연 언제나 되어야 찾아올까요?
(* 영주 부석사에 들르기 전 잠시 곁길로 샜다가 발견한 물건.
나의 에고가 저런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시 빠졌더랬다. 201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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