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목소리 힘' 태그의 글 목록
728x90
728x90

 

여성의 목소리와 말본새와 이미지 (6) 

- 목소리 가락과 자기 목소리 다루기  

 


목소리 울림의 범주 (성역)

 

- 내 목소리는 가끔 날카롭고 삐걱대며 울리게 돼요. 난 더 크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건데, 날카롭고 부자연스럽게 되고 마는 거예요. 

= 목소리 높이는 수평에서 시각적으로 정렬되며, 보컬 가능성 범주에 의해 결정되지요. 많은 이들은 목소리 톤이 더 높을수록 더 좋다고 여기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안 그런가요? 

= 큰 목소리가 꼭 매력적으로 울리는 건 아니야! 낭랑한 목소리가 늘 다채로운 색조를 띠는 건 아니야! 우리가 감정이 아니라 의지로 강하게 만들려고 할 때, 목소리는 날카롭고 삑삑 대고 부자연스럽게 울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울린다고 하지요. 목소리에 색조와 힘을 주는 건 높은 톤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태동’과 감정 충만함, 다양한 보컬 가능성 등이에요. 
다음 척도를 기준으로 자기 목소리 울림의 범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울림의 폭넓은 범위 - - – 울림의 좁은 범위 
높은 목소리 – - - 낮은 목소리 

 


목소리의 선율과 소리 간섭


- 목소리의 가락을 왜 그렇게 중시하는 거지요?

목소리가 지각하기에 얼마나 좋은지는 목소리 음색에 좌우됩니다

- 이런 경우 목소리 단점에 해당하는 게 무엇인가요? 

= 날카로운 목소리, 희미하거나 단속적으로 울리는. ‘간섭(interference)이 있는 목소리’라고 부를 수도 있겠어요. 

- 맞아, ‘간섭이 있는 목소리’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려요. 그런 목소리를 들으면 짜증이 나요. 

= ‘소리의 간섭’은 목소리의 듣기 좋은 인상을 깨지요. 불쾌한 목소리 음색을 가진 사람과 소통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불편한 느낌이 생깁니다. 

- 목구멍에 톱밥이 낀 듯한 목소리를 들을 때면 내가 기침이라도 해서 그 쉰 목소리를 고쳐 보고 싶어져요. 실제로 ‘간섭이 있는 목소리’는 상대에게 상당히 불쾌한 인상을 줘요! 

= 그와 반대로, 기분 좋은 목소리 음색은 편안한 느낌을 줘요! 듣기 좋은 음색을 지닌 사람과 대화하는 건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가락이 있는 목소리는 정말 매혹적이야!

= 자기 말이 매력적이고 선율 있는 울림에 얼마나 가까운지, 다음 척도에서 표시해 보세요. 


불쾌한 목소리 음색 – - - 기분 좋은 목소리 음색 
날카로운 – - - 가락 있는 
희미한 – - - 낭랑한 
쉬고 거친 – - - 맑고 깨끗한 목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적인) 목소리

 

- (공명에는 신경 쓰지 않고 날숨 하나에 주로 의존하여 내는) ‘목구멍소리’를 상대방 가슴에 파고드는 멋있는 목소리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내 친구 하나도 목구멍을 그르렁거리다시피 하면서 말하는데, 그러면 깊이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여기는 거예요. 곁에서 듣는 사람한테는 그게 우스꽝스럽고 불쾌한 인상을 주는데도 말이죠. 그럴 때면, ‘목구멍 좀 청소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제대로 말하라고 외치고 싶어져요. 

=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귀를 기분 좋게 건드리며 가슴 울리는 영혼의 목소리와 목구멍을 긁으면서 둔탁하고 다소 거칠게 나오는 목소리는 서로 아주 다르지요. 

- 나의 말소리를 상대방 가슴에 파고들고 마음을 흔드는 것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 목소리 울림에 영혼이 깃들게 하려면, 느낌과 감정이, 그것도 긍정적인 것이 충만해야 합니다. ‘영혼이 깃든’ 목소리를 또 감각이 깊으며 감정으로 채색된 목소리라 부를 수도 있을 거예요. 

- 내 목소리가 언제 긍정적인 색채를, 언제 부정적인 색채를 띠게 되는지 알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 하나요? 

= 긍정적으로 채색된 감정 상태는 긍정적인 감정에 따라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어구를 마저 채워 보세요. 

    “내 목소리는 …… 상황에서 …… 감정을 띠게 된다.” 

분석을 단순화하기 위해, 다음 목록을 이용하세요. 

내 목소리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기쁨에 넘친다. 
                                                  감격을 가득 담는다. 
                                                  경탄에 사로잡힌다. 
                                                  행복한 빛을 띤다. 
                                                  다정해진다. 
                                                  부드러워진다. 
                                                  우수에 찬다. 
                                                  달콤해진다. 
                                                  자신 있게 들린다. 
                                                  온화해진다. 
                                                  열정적으로 바뀐다. 

 


부정적으로 채색된 목소리 울림

 

- 목소리에 부정적인 감정이 묻어 있다는 건 어떻게 알지요? 

= 부정적인 감정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겁니다. 다음 어구를 마저 채워 보세요.

   “내 목소리는 …… 상황에서 …… 감정을 띠게 된다.” 

분석을 간략히 하기 위해 다음 목록을 이용하세요. 


내 말소리는 (언제, 어떤 경우에) 우울해진다. 
                                              기어들어 간다. 
                                              맥빠진다. 
                                              따분하게 들린다. 
                                              겁에 질린다. 
                                              노기에 사로잡힌다. 
                                              위협적으로 울린다. 
                                              무뚝뚝하게 나온다. 
                                              괴롭게 들린다. 
                                              원망하는 투가 된다. 
                                              불쌍하게 들린다. 
                                              징징거린다. 
                                              흐느낀다. 
                                              애걸하는 소리가 된다. 
                                              아첨하는 빛을 띤다. 
                                              교활하게 울린다. 
                                              소심해진다. 
                                              거칠어진다. 
                                              더듬거린다. 
                                              화가 묻어 있다. 
                                              날카로워진다. 
                                              덜그럭거린다. 
                                              떳떳하지 못하게 울린다. 

 

목소리 통제하기


= 툭툭 끊어지면서 위아래로 마구 오르내리는 말소리,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게 울리는 말소리, 한마디로, 조절되지 않는 말소리를 듣기 좋고 아름다운 말이라고 여길 수는 없어요! 말소리의 방향성과 매끄러움(유창함)이 매력적인 말의 중요한 변수에요! 
아름답게 울리는 말소리를 키우는 데 매력적인 연습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이전에 이런 실습을 수행해 보세요.

*목소리에 원하는 방향을 주는 연습 

-주변 공간에 어떤 것이든 점을 하나 선택해요.
-처음에는 팔 하나 거리쯤 되는 간격에 설정된 점에 주의를 집중합니다.
-어떤 소리든 자연스레 내면서 
-목소리 울림에서 바깥에 선택한 목표로 주의를 옮겨요.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 이 간격을 거친다고 상상해요, 
-소리가 움직이는 이 궤적을 좇아가세요.

*말소리에 원하는 힘을 넣는 연습
소리가 작은 공으로 바뀐다고 상상하고, 그걸 가지고 노는 겁니다. 

-바깥에 바라는 목표를 잡아요. 
-소리가 생기는 지점에서 원하는 목표까지 간격을 마음속으로 측정해서 목표를 잘 겨냥해요. 자연스러운 소리는 횡격막에 의지해서 (복식호흡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런 소리는 신체 내부, 복부 어디쯤에선가 생깁니다. 
-임팩트의 힘을 계산하세요. 즉, 먼저 소리가 생기는 점에 주의를 집중하고, 그 소리와 함께 최종 목표에 이르는 경로를 ‘마음의 눈길로’ 지나가는 겁니다. 
-소리의 강도/세기를 조정하는 연습을 합니다.  
-작은 소리 공을 벽이나 당신이 선택한 다른 목표에 힘차게 던지세요. 
-마음속에서 그 소리로 최종 목표를 ‘살짝 건드려’ 보세요. 
-마음속에서 소리로 원을 그려 봐요. 
-다음엔 마음속에서… 
그 소리로 아무 것이든 철자를 써 봐요, 
소리로 점이나 얼룩을 찍고 그려 봐요. 
소리로 선명한 점을 몇 개 만들어요, 
소리로 표면을 부드럽게 ‘건드려요’, 
소리로 표면을 ‘찔러요’, 
이제 소리를 ‘자잘한 꽃가루로’ 바꾸어서 공중으로 흩날려 보내요.

- 이 연습은 아주 재미있는걸요!

= 이 게임을 하는 중에 소리의 최종 목표 지점을 시야에 계속 잡아두세요. ‘소리 벡터’에 주의를 다 집중하세요.
목표에 집중하고 소리의 힘을 확실하게 느낀다면, 소리의 거리 두기 연습으로 넘어갑니다. 즉, 

 

-당신 말이 들리기 원하는 거리를 택하세요,
-처음엔 두세 걸음 간격으로 해 봅시다. 그리고 거리를 더 크게 잡아서 앞의 연습을 반복하세요.
-거리를 점차 더 늘리세요.

 

관련 포스트:

여성의 목소리, 이미지, 매력 (3)

남녀 목소리 내구성 차이

목소리와 여성 에너지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자장가 (a lullaby)

 

자장가 (a lullaby)

자장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적극적 명상과 자장가 간에 유사한 점을 든다. 연구자들이 수십 가지 자장가를 분석한 끝에 몸을 건강케 하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기도

mirchimin.tistory.com

호흡 Diet

SEXY VOICE 만들기

목소리 부드럽게 만들기

목소리와 여성

여성의 속삭임

남자들은 여성의 나직한 목소리를 좋아해

목소리와 여성 이미지

목소리 관련 흥미로운 사실

교사 목소리와 학업 성취도

교사들 목소리!

좋은 목소리 만들기 실습

갈등 예방 표현법과 말씨

 

728x90
728x90

 

 여성의 목소리와 말본새와 이미지 (5) 

- 목소리에 관해 다양한 접근과 이해 

 

 

목소리 힘과 적극적인 자기표현

 

= 목소리가 지나치게 나직하고 잘 구별되지 않고 흐느끼듯 느슨하게 나오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어요. 우울한 기미가 곁들이고 겨우 알아들을 만한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은 이런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경우가 많더군요. 즉, “진짜 여성은 얌전해야 해! 진짜 여성은 물보다 더 조용하고 풀잎보다 더 낮아야 해! 여자는 남들 눈길을 끌지 않게끔 행동해야 해!”

- 나도 친척 어른들한테서 그런 말을 듣곤 했어요. “말을 더 줄일수록 넌 더 존중받게 될 거야.” 하지만, 목소리를 처량하게 낸다고 해서 더 여성스러운 건지는 모르겠어!

 

목소리 힘과 적극적인 자기표현

 

- 희미하고 생기 없는 목소리는 뭘 알려주나요?

= 나직하고 희미한 목소리는 그 소유자가 자신의 목소리 잠재력을 잘 키우지 않으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 들지 않는다는 뜻. 우리네 생활 양상이 대체로 목소리에서 드러납니다. 소극적인 자세와 무관심은 색채 없는 목소리에서 드러나지요. 여성의 수줍음은 소통과 자기표현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바뀝니다!

- 그러니까, 수줍음이 여성의 미덕이 아니란 말인가요?

 

= 자기표현에서는 겸손함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해요! 만약, 누군가가 기분 좋게 해 주고 표현할 기회를 수줍게 기다리기만 하는 여성은, 자기를 잘 드러내지 못하고 다른 이들한테 이해받지 못할 위험이 있어요. 

말이란 자신을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라고 있는 것! 

설득력 있고 아름답고 확실하게 말하는 여성을 흔히 ‘자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지요. 달리 말하자면, ‘이 사람은 자신감이 있어! 자기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걸 언급하기를 겁내지 않아! 상대와 동등하게 소통하려 애쓰는군!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

 

명료하고 표현성 풍부한 말

 

- 말에서 주도적인 행위가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 말을 적절히 이끌고 상대에 주목하는 것이 대화의 본질이요, 소통의 본질! 내면의 말이 일상 언어와 다른 것은, 바로 다른 이들과 소통에 대한 관심 때문입니다! 

 

- ‘내면의 말’과 ‘일상의 말’은 어떻게 다른가?

= 우리가 자신이며 자기 생각과 감정에 완전히 집중됐을 때 나오는 내면의 말과 달리, 일상의 말에서는 눈길이 ‘나한테서 상대에게’ 향합니다. 말은 또 ‘구두 의사소통’으로도 불린다. 말소리를 ‘참여하는, 감정적인 연결’이라 부를 수 있을 것, 왜냐면 우리가 소통에 관심이 있는지가 목소리에 반영되니까.

 

- 왜 그렇지요?

= 자신과의 흉중의 대화와 달리, 평범한 일상 언어는 상대방과 대화를 유지하고 청중과 연결하기 위해 존재해요! 밖으로 향하지 않고서는 말소리가 허공에서 흩어지거나 우리 내면 어딘가에 머물게 되잖아요. 

 

- 말소리가 ‘내부 어딘가에서 머물러 있다가 없어지는’ 사람에 대해 우리는 뭐라고 하지요? 

= 그런 경우 우리는 상대방에 대해 ‘저 사람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혼자 웅얼거리고 있군!’ 하고 생각해요. 그런 것을 명료하며 표현성 좋은 말이라고 하지는 않아요. 

 

- 어떤 말을 명료하고 표현성 좋은 것이라 부를 수 있나요?

= 소통하면서 자신을 표현하려고 애쓸 때 나오는, 명확하고 적극적인 말을 그렇게 부를 수 있어요! 여기서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이 허튼 수다를 끊임없이 늘어놓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 명확한 말과 허튼 수다는 어떻게 달라요? 

= 명료하고 표현성 좋은 말은 허튼 수다와 달리 내용이 풍부하고 의미가 있고 청자들과 연결되는 것!

 

- 딕션이 명료하고 아름다운 말에 난 늘 찬사를 보내. 그런 말은 몇 시간이고 들어도 좋아…

= 내가 하는 말의 의미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게 하고 싶을 때, 딕션 좋고 명확한 말이 나옵니다!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화 상대를 향하고 청자들에게 눈길 돌리는 경우에만 그래요. 관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알아듣기 힘든 말을 혼자 웅얼거리는 배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객석을 떠나겠지요! 왜 시간을 낭비하겠어요?

- 관객들이 화를 내며 홀을 떠날 거야…

= 일상 소통에서 우리의 상대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하는 말이 빈약하고 무미건조하다면, 상대방은 우리한테 관심을 금방 잃어요! 우리와 상대방 사이의 소통 연결이 깨지는 것! 

상대방이 경청하고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힘차고 듣기 좋은 말소리를 내야겠지요. 그럴 때 말은 표현력 좋고 선명하고 설득력을 띠게 됩니다! 그런 경우 소통 자체가 경쾌하고 편하고 기분 좋아요. 말의 내용은 소통에서 상당히 중요해! 하지만, 목소리 울림이 말 내용보다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좋은 말하기 요소. 올바른, 정확한, 선명한, 표현력 좋은

말의 표현력 평가

 

- 말이 명료하고 표현성 좋은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 조리 정연하고 분명한 말이라는 개념에는 이런 변수가 들어갑니다. 

목소리 울림의 힘, 달리 말해, 말의 적극성.

바깥으로 상대를 향함.

말의 컨트롤, 

말의 풍부한 내용.

 

다음 규준을 이용해서 당신 말이 목소리의 정확성과 명료함에 얼마나 가까운지 살펴봐요. 

정확하고 분명한 말 – 조리 없는 말

적극적인 말 – ‘맥 빠진’ ‘말

듣는 이(들)를 향한 말 – 방향성을 잃은 말 

울림의 힘이 조절된 말 – 제어되지 않는 말 

내용이 풍부한 – 알맹이가 없는 말.

 

- 안타깝게도, 내가 하는 말은 ‘알아듣기 힘든 말’ 쪽에 기우네요. 

= 말소리 울림을 바로잡기에 좋은 방법이 많이 있어요. 그것으로 넘어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을 살펴봅시다. 목소리 울림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 뭔가를 말하고 목소리를 내려는 갈망 아닐까요!

= 아주 좋아요! 목소리며 말소리의 탄생은 우리가 소리를 내고 구두로, 감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려는 갈망과 관련됩니다. 목소리는 영혼 깊은 곳 어디선가 생겨나지요! 

 

- 내가 하는 말은 좀 맥이 없고 흐느적거리는 듯한데,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 목소리 기구는 우리네 영혼 상태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에요! 말이 맥없이 되는 까닭은, 목소리 형성에 감정이 깃들지 않고, 말하려는 갈망이 적거나 없기 때문입니다. 목소리의 힘은 감정에 달렸어요! 보컬과 입말 전문가들이 제대로 노래하고 단어 발음하기를 가르치면서, 목소리는 ‘횡격막을 지주/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해요. 

 

- 그건 무슨 뜻? 

= 우리 목소리는 그냥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몸속 깊은 곳 어딘가, 복부 수준에서 생긴다고 생각해 봐요. 발판이나 지주(support)가 있을 때 목소리가 명료하게 울리지요.

 

목소리의 풍부한 색조 (음색)

 

- 목소리를 장식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어떤 특징들이? 

= 다양한 뉘앙스, (말) 가락, 자연스러운 울림, 기분 좋은 감정적 채색 등이 목소리를 잘 꾸며줍니다! 그런 목소리는 주인에게 잊지 못할 매력을 안겨요! 

 

- 그러면, 그 반대는? 어떤 특징들이 목소리를 빈약하게 만들지요?

= 감정과 가락이 없는 목소리는 무미건조하고 죽은 것처럼 울리고 들려요. 색깔이 없는 목소리는 그 사람의 개성을 반영하지 못해요. 그런 목소리로는 풍부한 내면세계를 전달할 수 없어요. 생기 없고 희미한 목소리의 소유자는 주변 사람들한테 가련한 인상을 준답니다.

 

여러분 목소리는 얼마나 다양한 뉘앙스를 띠고 있는지, 이런 기준으로 알아보세요.

 

목소리의 풍부한 색조 – 무채색의 목소리 

선명하고 색조 있는 – 희미하고 색조를 잃은 목소리  

감정이 충만한 – 감정이 죽은 목소리 

매끈한 가락을 띠는 – (레가토가 아니라) 스타카토 식의 목소리 

생기 있는 – 생기 없어 죽은 듯한 목소리.

 

- 어떤 목소리가 ‘생기 있고’ ‘죽은’ 것인지, 어떻게 알지요?

= 개별적인 매력과 독특함이 가득한 목소리를 살아 있다고 하지요. 개성이 없는 목소리는 기계적이고 죽은 것처럼 들려요.

 

살아 있는 목소리

 

- 내 목소리에는 감정이 안 실리고 기계적인 것 같은데. 이런 점을 바꾸면 좋겠어요. 듣기 좋고 살아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 

= 한 보컬 코치는 목소리 울림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풀어주기 위해 이런 연습을 제시합니다. 

 

거울 앞에 서라, 

척추를 꼿꼿이 세워 몸을 펴라, 

입을 편하게 벌리라, 

‘얼굴을 풀어주라’, 

머리를 좀 흔들어 주라, 

마음속으로 긴장을 내던지고, 

표정은 아무 생각 없이 완전히 이완돼 있을 것이다. 

소리를 내겠다는 갈망을 느끼고, 

소리가 밖으로 (터져) 나오게 한다. 

이 자유로운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정한다. 

목소리를 강하게 내려고 서둘지 말라. 

목소리를 내려는 진짜 갈망이 생기게 하라. “이성이 정중한 기사처럼 매혹적인 귀부인인 감정에 언제나 길을 양보해야지!”

 

기사도 정신

 

이런 경우, 소리는 자연스러우며 느낌과 감정으로 충만할 겁니다!

 

-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려면 어떡하나요? 

= 목소리에 감정이 풍부하게 실리게 하려면, 이런 연습을 해 보세요. 

목소리가 당신을 위한 치료용 물약이라고 상상한다. 

그걸 손바닥에 조심스레 모은다. 

처음에 소리를 낼 때, 그걸 물처럼 떠서 조심스레 앞으로 옮긴다고 상상한다. 

 

- 난 흥분하면 금방 숨을 헐떡여. 공기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 다음 실습은 보컬 능력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좋으며, 소리가 더 오래 지속될 겁니다.

 

앞의 실습으로 시작한다. 

손바닥에 ‘소리를 모은’ 뒤, 목소리가 짙은 안개로 바뀐다고 상상한다. 

다음에 두 손을 천천히 양옆으로 벌려서 안개가 두 팔 사이에서 퍼지게 한다. 

 

- 정말, 공기가 좀 더 많아지네요! 그리고 목소리가 더 편해지고 감정이 많이 실려요! 아, 이 연습이 마음에 들어요!

 

<계속> 목소리 울림의 범주 (성역)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와 매력 (1)

억양 표현 발달 놀이

"내 혀가 나의 적이야!" (말조심)

목소리와 여성 이미지

신언서판에 대해

목소리와 마음 다스리기

(7) 지나친 감정 표출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 (5)

좋은 목소리 만들기 실습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호흡 Diet

판매 깔때기 (Sales Funnel)

말끝 집어삼키며 우물우물 말하기

아이들 공명 노래 기법 (2)

휴지(멈춤, Pause)의 힘

하품하는 호모 사피엔스 (?)

심신을 치유하는 소리 6개

횡격막 경련 (2-1)

(70) 시 낭송

퍼블릭 스피킹(23) 어휘력 강화

728x90
728x90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 

 - 목소리의 전반적 인상 평가  

 

"난 내 목소리가 싫어!"

 

- 난 내 말투가 늘 부끄러워. 나도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해. 내 생각을 입 밖에 내기가 힘들어요. 무슨 질문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당황해,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창백해지고 한 마디도 꺼낼 수가 없어요. 또 가끔 나도 모르게 가시 돋친 말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러고는 염려하며 자책을 하지, 왜 그런 삐딱한 말을 했나… 도저히 견디기 힘든 상황이 있어요. 어디론가 숨고 다른 사람들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거야! 나한테는 말한다는 게 끔찍한 고통!

내 목소리도 아주 싫어. 그 소리를 견딜 수 없어! 낯선 이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친구들하고도 소통하기가 힘들어요. 특히 직장 상사들과 소통은 마지못해 하고 있어. 그들과 소통하다 보면 내가 하찮은 존재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 뭐야! 공공장소나 기관에 가면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머릿속이 어지럽고 생각이 뒤엉키고…

 

-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에서 뭐가 그렇게 무서운 건데?

- 상대방이 나를 비웃지 않을까 겁이 나는 거야. 때론 사람들이 다 싫어지기 시작해.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도 무서워.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느끼면서 여러 사람과 차분하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부러워…

소규모 그룹에서 말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발언할 때, 난 족쇄에 묶인 듯한 느낌을 받아. 동요가 심하다 보니 생각을 분명히 드러내지 못하겠어. 생각을 모을 수 없고, 집중이 안 되고, 말하려 했던 것을 까먹고… 얼굴만 화끈거리지. 언어 능력을 아예 잃는 거야. 목소리가 개미 소리처럼 기어들고, 성인이 아니라 십대 여자애처럼 말을 하는 것 같아. 듣는 이들이 자꾸 뭔가를 되묻고, 그러면 난 더 정신이 아뜩해지는 거야. 한마디로, 멍청한 여자처럼 보이는 거지. 

 

목소리의 전반적 인상 평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건 죽기보다 더 끔찍해!"

 

- 자기 목소리 울림에 그렇게 병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을 때가 언제인지 혹시 알아?

- 녹음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랬어. 그건 내가 늘 혐오스럽게 여기던 목소리와 비슷했어. 그런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늘 불편했거든. 누군가가 삑삑대는 톤이 실린, 어린애 같은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들으면 속으로 웃곤 했는데. 

 

- 목소리 울림을 고쳐 보려고 했나?

- 아니! 난 오늘까지도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믿었어. 나한테는 태어날 때 그런 끔찍한 목소리가 주어졌으며, 그것 때문에 평생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여겼지… 목소리는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여겼어! 이것 때문에 자신감도 잃었고. 그렇게 삑삑거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 수 있겠어?!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울리는 목소리 소유자들을 평생 부러워할 뿐이라는 생각이 굳어진 거야. 그윽하고 가슴에 스며드는 목소리가 정말 부러워! 거기엔 영혼과 따스함도 많이 깃들어 있잖아!

 

= 단념하고 포기하기엔 일러요! 결함을 그냥 갖고 간다면 대가를 비싸게 치르게 될 거야. 부러워하기만 하면 소용이 없지! 누구나 자기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목소리 울림의 결함은 충분히 고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이 좀 필요할 뿐!

 

- 내 ‘어린애 같은’ 목소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 방법만 안다면, 밤낮으로 연습할 수 있어.

=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가능해요! 물론, 웬만큼은 노력해야 하지만.

 

목소리는 심리 상태의 지표

 

- 나도 내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 내 말소리를 들으면 기분마저 나빠질 정도로… 밖에서 내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그러니까 녹음한 소리를 들었을 때, 아주 부끄러웠어. 목소리가 어째 단조롭고 맥이 없고 명료하지 못하더군. 한마디로, 내 목소리가 지겨웠어. 결점을 고쳐서 목소리를 더 듣기 좋게 만들고 싶어요.

 

= 좋은 연습이 많이 있어요. 

목소리며 목소리 음색과 높이를 다루는 방법을 익힌 뒤 

우리는 음색 좋은 목소리를 얻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 상태도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우리는 기분이 좋을 때조차 습관적으로 맥없고 징징대는 목소리로 말한다는 점을 종종 알아차리지 못해요. 우울한 어조는 상대방을 물러나게 할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끼쳐요.

 

- 어떻게?

= 좋은 기분이나 분위기도 맥없는 목소리에 ‘감염되면’ 저절로 사라지고 말거든. 

 

진정 어린 목소리

 

= 영혼 깊숙한 곳에서 편하고 경쾌하고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진정 어린 목소리라 일컬어요. 그런 목소리는 진실하고 허심탄회하며 편안한 소통을 만들고, 상대의 진정성도 불러일으킵니다.

 

- 난 내 목소리의 ‘결함’을 알아내기 힘들어요. 뭘 바꿀 필요가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 자기 목소리 울림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이런 규준을 이용할 수 있어요. 먼저 목소리의 전반적인 인상을 평가한 뒤, 매력적인 울림에 방해가 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지요. 

 

목소리의 전반적인 인상: 듣기 좋은 – 듣기에 불쾌한.

 

매력적이지 못한 목소리를 만드는 요소들 평가

 

목소리에 좋지 않은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이런 기준을 이용하세요. 

"내 목소리는 사실상 늘 (어떠어떠하다)." – 10 점.

"내 목소리는 사실상 결코 (어떠어떠하지) 않다." – 0 점.

괄호 안에 아래 특징을 하나씩 넣어 보세요. 

 

-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실래요?

= 만약 "내 목소리는 겁먹은 듯이 울린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면, 0점. 

       "내 목소리는 사실상 늘 울적하게 들려…"라고 평가한다면, 10점.

 

- 내 목소리가 가끔 울적하다면, 어떡해요? 

= 그런 경우에는 우울한 목소리가 나오는 정도에 따라 자기 느낌에 가장 적절한 점수를 매기세요. 2, 3, 4, 5. 목소리가 더 자주 울적하게 나올수록 점수가 더 커져요. 

 

내 목소리는 (......) 울린다

10

9

8

7

6

5

4

3

2

1

비고

우울하게, 울적하게

 

 

 

 

 

 

 

 

 

 

 

맥없이, 활력 없이

 

 

 

 

 

 

 

 

 

 

 

따분하게, 밋밋하게

 

 

 

 

 

 

 

 

 

 

 

겁먹은 듯이

 

 

 

 

 

 

 

 

 

 

 

집요한 것처럼

 

 

 

 

 

 

 

 

 

 

 

화난 듯이

 

 

 

 

 

 

 

 

 

 

 

위협적으로, 고압적으로

 

 

 

 

 

 

 

 

 

 

 

불평하는 듯이

 

 

 

 

 

 

 

 

 

 

 

슬프게

 

 

 

 

 

 

 

 

 

 

 

토라진 듯이

 

 

 

 

 

 

 

 

 

 

 

불행한 듯이

 

 

 

 

 

 

 

 

 

 

 

징징대는 것처럼

 

 

 

 

 

 

 

 

 

 

 

알랑거리는 듯이

 

 

 

 

 

 

 

 

 

 

 

애걸하듯이

 

 

 

 

 

 

 

 

 

 

 

자신 없게

 

 

 

 

 

 

 

 

 

 

 

온순하게

 

 

 

 

 

 

 

 

 

 

 

소심하게

 

 

 

 

 

 

 

 

 

 

 

날카롭게

 

 

 

 

 

 

 

 

 

 

 

떨리는 듯이

 

 

 

 

 

 

 

 

 

 

 

뭔가 잘못한 것처럼

 

 

 

 

 

 

 

 

 

 

 

,,,,,,

 

 

 

 

 

 

 

 

 

 

 

 

 

 

 

 

 

 

 

 

 

 

 

 

(계속: '목소리 힘과 적극적인 자기표현)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이게 내 진짜 목소리란 말이야?"

퀴즈 문제 하나

목소리 울림의 중요성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목소리를 더 낮게 만드는 방법과 그 이유 (1)

목소리 공명 강화

여성의 목소리와 이미지와 매력 (1)

노화를 막아주는 진동

흡연과 목소리

기관, 부비강, 호흡기 질환

심신을 치유하는 소리 6개

내추럴 보이스 되찾는 방법 (4-1)

목소리로 알 수 있는 징후

목소리 통신 7탄

자세와 목소리 울림

SEXY VOICE 만들기

목소리와 여성

여성의 속삭임

목소리와 여성 에너지

자장가 (a lullaby)

 

728x90
728x90

 

 <목소리,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 오디오 들으며 알고 실행하기 (2

 

 

8. 목소리 크기, 힘 진단  

 

목소리 힘, 크기
buvoi8-2.mp3
다운로드

 

 

9. 목소리 높이 (Pitch) 진단  

 

목소리 높이 (Pitch)
buvoi9.mp3
다운로드

 

 

10. 자기 목소리 종합 진단 (목소리 4P) 

 

자기 목소리 종합 진단 (목소리 4P)
buvoi10-1.mp3
다운로드

 

 

11. 호흡 일반 

 

호흡 일반
buvoi11-1.mp3
다운로드

 

 

12. 언어 호흡 

 

언어 호흡
buvoi12-1.mp3
다운로드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보디플렉스 5단계 호흡

건강 지표로서 호흡기 기능, 응급조치

호흡의 중요성과 호흡기 구조

장기 건강을 위한 호흡법

비인두 건강을 위한 호흡 운동

내추럴 보이스 트레이닝 3

아이들에게 딕션의 중요성과 실습

날숨 키우기

호흡 Diet

아이들의 스피치 준비

뉴스 진행 실무 1강

노래 호흡

오프 통신 3

(53) 올바른 호흡 연습

폐 용량 변화

방송 진행자를 위한 언어 호흡

전문 강연자, 라디오 진행자는...

언어 호흡

 

728x90
728x90

 

 목소리 단상 

 

☞ 목소리는 (의식, 감각, 행동 등의 작용이 향하는) 객관적 사물이기 이전에 무엇보다도 에너지이며, 여기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형태가 아니라 힘이다. 

 

☞ 목소리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워밍업 하면서 다듬어야 하는 핵심 영역이 네 가지 있다. 몸, 호흡, 성대, 조음기관 (혀, 턱, 입술, 연구개). 시작하기 전에 몸을 균형 상태로 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한다. 

 

신체 균형. 아르키메데스

 

☞ 우리는 잠들기 위해 울기도 한다. 울음이란 자가치유되는 상처 같은 것. 울음이 스트레스 상태를 일련의 보컬 구절로 바꾸면서 개인적인 멜로디를 만들고, 이것이 처음에 표현된 아픔을 가라앉힌다

 

☞ 우리는 우리 목소리가 다른 이들에게 들리게 하기 위해 태어났음을 기억하자. 

 

☞ 대체로, 성대주름이 편안하고 수축될 때 목소리 톤이 낮고, 성대가 늘어지고 긴장할 때 목소리 톤이 높게 울린다. 

 

성대주름의 위치. 침묵, 대화, 속삭임.
* 공기가 이동할 때 성대가 진동한다. * 성대 진동이 소리 진동의 원천 * 남자들 성대가 더 길고 더 두툼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더 낮다.

 

비트박서(beatboxer)의 소리 대부분은 폐의 관여 없이 나오는 만큼, 즉, (공기가 입안에 남아 있는 만큼) 나오는 소리인 만큼, 경연 중에 공기 부족으로 실신할 위험이 있다.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두 가지. 1) 잠시 멈추기 2) 들숨에서 소리를 내기. 

 

☞ 베이스 도(C)를 노래하는 가수의 경우 성대주름이 1초에 65회, 높은 옥타브의 파(F)를 노래하는 소프라노의 경우엔 1초에 1395회 붙었다가 떨어진다. 

 

우리가 자기 목소리를 향상하고 완성하는 데 노력을 많이 들이는 까닭은 어쩌면 목소리가 개개인의 ‘소리 초상화’ 같은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뇌는 1) 근육을 활성화하고 2) 신경 경로를 따라 정보 전송하고 3) 감각 및 청각 피드백을 사용하면서, 이 세 시스템의 기능을 제어하고 관리한다.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은 누구나 말하고 노래할 수 있다

 

감각 경로, 시각 피질, 감각 호문쿨루스, 시상, 뇌줄기, 신체 감각
*후각 정보는 코의 수용체에서 대뇌피질로 곧장 들어간다. *전정 기관의 정보는 소뇌와 함께 평행한 경로로 시상을 거쳐 피질의 해당 영역으로 들어간다. *다른 감각 정보는 전부 시상을 거쳐서 대뇌피질의 해당 영역으로 들어간다.

 

목소리 학습과 관련된 신체 작업은 대개 창의적 작업과 밀접하다. 가수와 연설자들은 목소리 설비 때 횡격막과 흉곽, 후두, 인두, 혀, 머리 등 자신의 조음기관과 호흡기관을 머릿속에서 자세히 그리기를 권한다. 그리하여 실제 해부학과 크게 관련은 없지만, 현관과 회랑, 복도, 돔, 아치형 천장 등이 있는 신체 설계와 구조를 보라는 것이다. 

 

☞ 자발적인 노래 행위 혹은 울음이나 통곡, 웃음, 신음, 탄식 같은 행위에도 나름대로 독특한 리듬과 높이가 있는 듯하다. 

 

목소리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특징짓는 것이다. 우리는 이 둘 다에 늘 주의를 기울이지만, 결코 완전히 통제하지는 못한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소리를 두고 <영혼의 거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거울 들여다보는 여인

 

목소리란 하나의 대상이기 이전에 무엇보다도 에너지(기)이며, 거기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형태가 아니라 힘이다. 목소리가 그냥 생기는 법은 없으니, 항상 어떤 작업을 거쳐서 나온다. 이 과정을 우리는 대개 인식하지 못한다. 실제로 이 과정은 자전거 타기와 비슷해서, 목소리는 부분적으로 무의식적인 행위로 생긴다. 그리고 자전거 탈 때처럼 근육의 움직임도 인식하기 어렵고 복잡하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목소리 음색 다듬는 실습

목소리의 원천은 기관지 시스템

남녀 목소리 내구성 차이

목소리 설비 (단련)

좋은 목소리 위한 이완 실습 12가지 (1)

우리가 쓰는 '말'에 관한 약간의 정보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들기

natural tone 소리 내기

기관(숨통)의 공명막

남자들은 여성의 나직한 목소리를 좋아해

오프 통신 3

변성기 아이들

"이게 내 진짜 목소리란 말이야?"

발성에 관한 이론

공명강 강화

성대주름 작동

 

728x90

'Online Voice Training > 통신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Voice training에 대해  (0) 2020.10.18
신체 균형 잡는 방법  (0) 2020.09.26
목소리 조율의 해부학적 비밀  (0) 2020.06.29
새의 호흡 시스템 (이중 호흡)  (0) 2020.06.28
목소리 통신 7탄  (0) 2020.05.26
728x90

 

  목소리의 영적 힘에 관해 (2-1)  

 

목소리는 사람의 성격을 가리킬 뿐 아니라 영혼의 표현이기도 하다

목소리는 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보이기도 한다, 그걸 볼 수 있는 이들한테는. 

목소리가 표면에 흔적을 남기는데, 이는 들리는 것이라 불릴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목소리는 모든 표면에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소리를 실험하고 플레이트에서 소리 흔적을 보는 연구자들은 목소리 자국이 다른 그 어떤 소리보다 더 깊고 큰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언젠가 발견할 것이다. 

 

하즈라트 이나야트, 소리와 음악의 신비주의


목소리보다 더 큰 소리들이 있겠지만, 그 어떤 것도 목소리보다 더 생생하지는 못하다. 이런 점을 깨달은 고대 인도인들은 노래와 연주와 춤, 세 요소가 음악을 만든다고 말했다. 

음악의 이 세 측면으로 그 어떤 수단보다 더 빨리 영성을 얻을 수 있으며, 정신적 절정에 이르는 지름길이 노래하기임을 인도인들이 알아냈다. 

 

그런 까닭에 인도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은 나라다와 툼바라 같은 싱어들이었다. 나라다는 발미키에게 영감을 주어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트> 같이 위대한 고대인도 민족 서사시를 쓰게 하지 않았는가. 

 

목소리의 주된 유형 세 가지가 있다.
‘젤랄’ 목소리, ‘제말’ 목소리, ‘케말’ 목소리.
젤랄 목소리는
을,
제말 목소리는
를,
케말 목소리는
지혜를 뜻한다.

 

일상에서 주의 깊게 살핀다면, 때로 당신은 상대가 말을 다 마치기 전에 짜증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건 그가 말하는 내용보다 그의 목소리 때문이다또 어떤 이가 뭔가를 한 번 말했는데, 그것이 늘 매혹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위로가 되고 치유하고 격려하고 고무하면서 당신에게 영원히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역시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만약 환자를 맞이하는 의사의 목소리가 조화롭지 못하다면, 그는 환자를 놀라게 하여 병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또 어떤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기 전에 이미 좋은 목소리로 환자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의사가 약을 내주지만, 환자와 나누는 목소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진!” 하고 호령하는 지휘관 목소리 하나를 듣고 병사들이 무엇과 부닥칠지 모르면서도 아주 힘차고 당당하게 수백 마일을 행군했다는 이야기를 역사에서 읽지 않았는가? 그들이 행군할 때, 마치 두려움과 불안은 다 사라지고 힘과 용기를 얻은 것만 같다. 또 이런 얘기는 듣지 못했는가? 지휘관들이 “발사!” 하고 명령을 내렸는데, 병사들이 뒤돌아서서 그들에게 총을 쏴댔다는… 이 또한 목소리와 연관된다.

 

한마디로, 목소리는 와인과 같다. 가장 좋은 와인일 수도, 가장 질 떨어지는 증류주일 수도 있다. 사람을 아프게 만들 수도 있고, 한껏 고양시킬 수도 있다. 

 

인도 전설적 싱어 탄센 (1500-1586)

 

말들 하기를, 인도의 전설적인 싱어 탄센은 노래로써 이적을 행했다고 한다. (한발이 계속되자 노래를 불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설도 있다.) 탄센은 노래하는 요가 수행자였다. 소리를 터득한 까닭에 그의 목소리는 살아 있는 것처럼 울렸으며, 그런 목소리를 만든 덕분에 원한 것을 전부 이루었다. 목소리 힘으로써 얼마나 많은 기적을 이룰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주 적다. 만약 기적이며 보기 드문 현상, 디바 같은 것의 흔적이 존재한다면, 그건 바로 목소리에 있다.

 

사람의 특정한 성격과 관련된 목소리 특질 다섯 가지가 있다.

 

1) 목소리의 흙의 특질은 희망을 주고 고무하며 부추긴다.

2) 목소리의 물의 특질은 들뜨게 하고 진정시키고 치유하며 사기를 드높인다.

 

3) 불의 특질은 표현이 풍부하며, 자극하고 애태우고 무섭게 하면서 동시에 선동적이다. 불의 특질을 지닌 목소리로 경고하는 경우가 아주 잦다. 성서에 나오는 ‘불의 혀’는 그런 목소리로 말했고, 그 말은 다가오는 위험에 관한 경고였으며, 경계경보처럼 사람들을 잠에서 깨워 정신 바짝 차리게 했다. (*사도행전 2:1-4)

 

4) 목소리의 공기 특질이 있는 바, 이는 위로 올라가고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다.

5) 끝으로, 목소리의 에테르 특질은 설득력 있고, 도발적이면서 가장 명랑하다. 

 

모든 목소리에는 (젤랄이든 제말이든 케말이든) 이런 특질 중 하나가 우세하며, 이 특질에 걸맞게 목소리가 특별한 영향을 미친다.

 

목소리 연구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목소리로 사람의 성장이며 발달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 어떤 사람의 발달 정도를 알려고 할 때 그 사람을 굳이 볼 필요도 없다. 목소리가 알려줄 테니까. 사람 성격이 목소리에서 분명히 드러난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든 연령대에서 (갓난애 때, 유년기, 청년기, 더 성숙한 시기에서) 목소리 높이는 달라진다.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것이 그 사람이 살면서 얻은 것을 말해주는 것처럼, 목소리도 그 사람이 지금까지 성취한 바를 일러준다.

 

인간 생활의 모든 것과 더불어, 정신적 진전 과정과 함께, 목소리가 달라진다. 삶의 경험 하나하나가 목소리를 바꾸는 요인이다. 평온한 삶에서도 사람이 한 걸음 나아갈 때, 이 체험이 목소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사람 목소리는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해. 그의 인생 여정을 낱낱이 담는다.

 

목소리 연구 분야에서는 또 다른 놀라운 현상을 볼 수 있다. 즉, 성공적인 사람의 목소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목소리와 다르다는 점. 만약 아주 성공한 이들 다섯 명을 가려서 목소리를 듣는다면, 그들 목소리가 보통 목소리와 차이가 크다는 점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분야이건 훌륭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 목소리와 비교해 보면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말하는 목소리일 뿐이다. 아쉽게도 노래하기에서는 전혀 다른데, 왜냐하면 오늘날 창법은 지극히 작위적인 것이 됐기 때문이다. 현대적 보컬 기법은 목소리를 훈련해서 자연스러운 것과 다르게 만들려고 한다. 그런 노래 목소리 훈련이 이제 자연스러움을 키우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날 방식으로 노래할 때, 그 목소리는 그 사람 것이 아니다. 그가 대성공을 거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겠지만, 그는 자신의 내추럴 보이스로 노래하지 않는 것이며, 그의 목소리가 점차 좋아지는 면을 우린 발견할 수 없다. 

사람의 실제 성격은 그가 대화하면서 내는 목소리로 알 수 있다.

 

또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목소리의 부드러움과 거칢(거칠음). 어떤 경우에 목소리가 더 부드럽고, 또 다른 경우엔 더 거칠다. 이는 그 순간의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를 말한다. 왜냐하면 마음이 상냥할 때 그 상냥함으로써 목소리가 더 부드러워질 테니까. 또 마음이 강퍅할 때 목소리가 더 거칠어질 것이다.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당신 목소리가 거친 척할 필요 없다. 저절로 그렇게 될 테니까. 누군가에게 호감을 보이고 감사와 애정과 충실함을 표하고 싶을 때, 목소리를 일부러 더 부드럽게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느끼기도 전에, 생각하기도 전에 부드러워질 것이다.

 

이는 목소리가 마음의 표현임을 말해 주는 것. 마음이 온유하면 목소리가 온유하고, 마음이 거칠면 목소리가 거칠고, 마음이 강하면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마음이 힘을 잃으면 목소리도 힘을 잃는다.

 

- 하즈라트 이나야트 칸 <소리의 신비로움>에서 발췌. (계속)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목소리를 잘 가꿔야 하는 까닭

목소리 경로 (Voice channel)

"이게 내 진짜 목소리란 말이야?"

목소리란?

목소리, 소통, 스피치 관련 방송 몰아 듣기

말더듬 치유 실습 (3)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들기

호흡 단계의 의미

호흡과 목소리 울림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매력적인 여성이 되는 방법 5가지

노래방에서 목소리 조율

생각의 흐름 추적하기 7

루덩의 악마들 11편 6 (최종)

도웰 교수의 머리 25, 26장

목소리와 여성 에너지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728x90

'Natural Voice > 목소리 에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소리와 마음 다스리기  (0) 2020.12.18
목소리와 여성 에너지  (0) 2019.05.31
이완, 침잠, 목청 틔우기  (0) 2019.05.10
728x90

 

  #액션 21. 목소리 활용  

 

 

 

지인들과 직장 동료 같은 주변 사람들이, 학교 교사며 교회 목사 같은 이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귀담아들어 보세요.

그리고 목소리의 4P가 그들이 말하는 주제와 상황에 적절하게 작동되는지 분석하세요. 

 

마음에 드는 텍스트나 일화를 읽고 말하면서 자기 목소리를 이모저모로 시험해 보세요. 

 

볼테르. 큰 어려움 없이 큰일이란 나오지 않는 법.

 

    *     *

 

화자로서 목소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아요. 

목소리는 말하기의 중요한 전달 도구입니다. 한데 목소리 자체에도 목소리와 그 주인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목소리의 관리와 영양 공급은 장기적인 성공에 믿기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목소리를 잘 가꾸고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요령을 소개하지요. 

 

1. 목소리의 최적 울림 포인트를 찾으라. 

모든 목소리에는 최적의 피치가 있다. 당신에게 알맞은 피치를 이렇게 찾아보라.

피아노 건반에서 당신이 편하게 노래할 수 있는 최저 음정과 최고 음정을 정하고, 그 사이에 있는 흰 건반 수를 세라. 대다수 사람들의 음역은 2 옥타브쯤 되고, 흰 건반으로 치자면 열여섯 개쯤이다. 그걸 4로 나누라.

 

예를 들어, 당신 음역에 있는 흰 건반 수가 16이라면 4가 된다.

그렇다면 당신 목소리의 최적 울림 포인트는 최저 음정에서 위로 네 번째 흰 건반의 음이 된다.  

이 울림 포인트를 소중히 다뤄야 한다.

왜냐면 이른바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는 바로 그 높이에서 나오니까.

만약 목소리를 그 높이보다 더 낮추거나 더 높인다면,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2. 복식호흡으로 (횡격막-늑간근 호흡으로) 목소리 울림을 키우라.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대개 상부 흉곽으로 호흡하는 이들이 많다.

이 때문에 목소리가 공명음이 아니라 비음으로 나오는 경향이 생긴다

코 먹은 목소리는 듣기에 불쾌하고 설득력도 떨어진다.

 

이걸 막으려면 일어나서 복부로 호흡을 해야 한다. 공기를 가득 들이마신 뒤 횡격막 근육을 긴장시키고 공기가 말할 때 입으로 조금씩 새나가게 하라. (이걸 언어호흡이라고 한다.) 

복식호흡은 스피치를 앞두고 아드레날린의 공격을 받을 때 긴장과 동요를 억누르는 데도 효과가 좋다

 

3. 진짜 목소리가 나오게 하라. 

목소리를 열정을 담아 높이고 권위를 가지고 낮추라.

마틴 루터 킹이 <나에겐 꿈이 있어요>라는 스피치에서 목소리를 다루는 것처럼!

목소리는 (호흡은) 영혼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목소리가 올바로 나오게 하고 제대로 들리게 하라. 그렇지 못할 바에야 말하기에 나설 까닭이 없다. 

 

성량을 크게 하려면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입을 크게 벌리고 뒷줄을 향해 말하라.

단, 목을 쥐어짜서 소리를 내면 성대가 상하고 목소리도 거칠고 쉰 것처럼 들려 불쾌하고 귀에 거슬린다. 그건 또 감정이 제어됐다는 신체적 표시이기도 하고, 그런 목소리를 청중은 불성실하고 믿음성 없는, 혹은 그저 따분한 것으로 해석할 것.

 

4. 청자들과 대화하되, 고상한 대화를 하라.

오늘날 갖가지 스피치는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모습을 지향한다.

우리는 삼사십 년 전 스타일대로 열변을 토하거나 원고를 읽는 것보다 자연스레 대화하듯이 말하는 화자에게 더 잘 호응한다. 

그렇다고 하여 명쾌함이 부족하고 ‘음’, ‘아’ 따위 군더더기 단어들을 잔뜩 집어넣고 말을 더듬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명료하게 말하고,

말 속도를 다양하게 조절하고,

말끝을 확실하게 맺은 뒤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말하기를 익혀야 한다. 

☞ 말끝 집어삼키며 우물우물 말하기

 

말끝 집어삼키며 우물우물 말하기

 "아이가 단어 끝을 집어삼키며 우물우물 말해요!"  - ‘사탕을 물고 말하는 듯한’ 원인과 교정 방법은?   말을 제대로 맺지 못하고 우물거리는 어린애들이 적지 않다. 많은 아이가 뭔가를 성

mirchimin.tistory.com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것이 청중에게는 힘든 일이고, 들은 것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니까 명료하고 강력하고 기억에 남게 말함으로써 청중을 힘들지 않게 하라.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퍼블릭 스피킹(8) 군더더기 말

퍼블릭 스피킹(7) 말하기 체크리스트

입말의 요소

(36) 목소리 운용

언어 호흡

호흡은 목소리의 원천

방송 진행자를 위한 언어 호흡

02. 정보 지각 채널

사람, 흥미로운 자료 40가지

우리가 쓰는 '말'에 관한 약간의 정보

목소리 (singing voice) 단련에 좋은 노래 1

도웰 교수의 머리 1장

루덩의 악마들 1편 7

목소리, 소통, 스피치 관련 방송 몰아 듣기

중저음 가슴 목소리 만들기

호흡과 목소리 울림

목소리와 여성의 매력

(75) 목소리 높여 말하기

겁쟁이 토끼의 놀라운 변신 

 

728x90

'Public Speaking > 내 사랑 로고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9) 스피치 아포리즘  (0) 2019.04.29
(38) 진실만 말하기  (0) 2019.04.29
(36) 목소리 운용  (0) 2019.04.24
(35) 수사 장치  (0) 2019.04.24
(34) 스피치 초고 쓰고 다듬기  (0) 2019.04.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