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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어린 딸
꼬맹이 때 난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아이였어요.
그러자 아빠가 어떤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걸 난 또 곧이곧대로 믿었지요.
“사람은 누구나 한 달에 단어를 1만 개만 쓰게 돼 있단다.
만약에 한 달이 차기도 전에 네 몫을 다 쓰고 나면,
다음 달이 될 때까지 남은 기간에는
벙어리처럼 다니게 될 게야.”
그 뒤 내가 하도 수다를 떨어 아빠를 성가시게 만들 때면, 이런 말을 들어야 했어요.
“조심하렴. 이제 겨우 20일인데, 넌 벌써 단어를 9천 개나 내뱉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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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그 말씀이 늘 제대로 먹혀들었답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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