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아기 말문 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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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말문 트는 방법 10가지 

 

부모는 누구나 아기의 말문이 트이기를 마음 졸이며 기다린다.

아기가 말하기를 배우는 데 필요한 일을 다 한다.

어른들 관여 없이 말을 배우기란 불가능하니까 응당 그래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부모인 당신과 당신의 어린 자녀에게 도움 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이름 부르기, 설명하기

아기의 시야에 있는 물건은 모두 그 이름을 부르고,

아기나 당신의 행동을 일일이 묘사하거나 설명하고, 거리를 걸으면서 접하는 모든 현상에 관해 얘기하고,

이제 아빠가 (할머니가, 이모가, 등등) 올 것이라고 미리 말해 준다

이렇게 하면서, 아기에겐 어휘가 쌓이기 시작할 것이다.

 

2. 아이를 따라 반복하기 

아기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끝도 없이 옹알거린다. 이를테면, "바-바-바" 같은. 

거기에 동참하여 아기가 내는 소리를 함께 노래해 보라. 그러면, 아기가 무척 좋아할 거야. (믿어도 좋다!

새로운 모음을 서서히 덧붙이면, 아기가 당신을 따라 옹알거리게 될 것이다. "부-부-부", "보-보-보" 등. 

이야말로 아주 좋은 언어 기구 훈련일 뿐 아니라 청각적 주의력을 키우는 발달 놀이이기도 하다.

 

3. 미세한 운동 단련

미세하고 정밀한 운동 기술은 올바른 언어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손가락 끝과 움직임 조절 능력이 언어 발달을 담당하는 뇌 영역과 직접 관련되기 때문이다. (물론, 신발 끈 묶는 건 아직 이르다.) 

그러므로, 형태와 재질이 다른 여러 물건을 아기가 가지고 놀게 한다. 둥근 것, 표면이 꺼칠꺼칠한 것, 우둘투둘한 것, 말랑말랑한 것, 끈적끈적한 것, 바스락거리는 것, 매끄러운 것 등등. 

 

그런 물건들을 아기가 쓰다듬고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기고 작은 항아리나 상자에 집어넣고, 눈 감은 채 가방에서 꺼내게 한다.

<실뜨기><손가락 체조> 같은 놀이와 부드러운 마사지 등을 이용해서 손가락 운동 기술을 키울 수도 있다.

☞ 아이들 언어 능력 향상 방법

 

4. 소통에서 손짓말/제스처 줄이기 

돌이 지난 뒤에는 아이가 내뻗은 손이나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기에 일부러 반응하지 말아 보라.

아기가 원하는 것을 주면서 주세요, 하고 말해 보렴하고 유도하라.

말을 조금씩 더 늘여 간다. “엄마, 우유 주세요, 하고 말해 보렴.”

이렇게 말하기를 시킬 때 상냥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 요구하지 말라.

 

 

5. 동물 소리 흉내 내기

음메~”, “멍멍”, “야옹~”, “꽥꽥등 동물의 소리와 그 흉내에 어린애들은 언제나 큰 관심을 보인다

내친김에, 책에 있는 여러 그림을 보면서 동시에 동물 이름도 알고 알려주게 될 것이다.

 

6.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이미 말문이 트인 또래나 나이가 좀 더 많은 아이들과 어울리게 한다.

당신 아기가 그 아이들이 하는 말을 분명히 흉내 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저절로 입을 열게 되고. 

 

7. 노래하기

동요를 부른다. 조만간 아기가 당신을 따라 노래하게 될 것이다.

 

8. 동시 읽기

운율이 있고 기억하기 쉬운 동시를 여러 번 읽고 또 읽고 또 읽어 준다.

매번 읽어줄 때마다 아이는 처음 듣는 듯이 귀를 세우고 들을 것이다. 

이제 또 읽어 주다가, 어느 순간 어떤 대목에서 다음 시구가 생각나지 않는 척해 보라.

당신이 마치지 못한 단어나 시구를 (이미 여러번 들은) 아이가 마저 끝낼 가능성이 매우 크다.

 

9. 아기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

아기가 뭔가를 당신한테 얘기하게끔 자극하고 장려한다.

아이의 눈을 보면서 주의 깊게 들으려고 애쓰라.

관심을 보이고, 다시 물어보고, 놀라서 어떻게? 한번 보여주렴청하고, 지극히 흥미롭다는 빛을 지을 수 있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당신한테 미주알고주알 재잘거리고 싶어 할 것이다.

 

산책에서 돌아오면 아이가 밖에서 흥미로운 무엇을 보았는지 식구들한테 얘기해 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아빠한테, 눈이 내렸는데 차갑고 하얘, 눈을 손으로 잡을 수 있어, 효준이가 눈을 뭉쳤어, 등등. 아니면, 비둘기한테 어떻게 모이를 주었는지, 물웅덩이에 발이 빠졌는지, 미끄럼틀을 내려왔는지, 영미와 친해졌는지 등.

아빠는 끊임없이 “응, 그래,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 끄덕이고, 간혹 놀란 빛으로 되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10. 전자 장난감 수를 줄이기

돌 지난 아이의 놀이 공간이 전자 장난감들로 채워지지 않도록 한다.

왜냐하면, 아이가 놀이에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지 못하고 수동적인 관찰자가 되니까. (버튼 누르거나 레버 당기는 동작 외에는) 그 어떤 행동도 배제되고 판타지는 발붙일 데가 없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놀이의 과정이나 결과가 전부 자신과는 별 상관없이 돌아간다는 데 익숙해지게 된다.

 

공이나 장난감 자동차, 큐빅, 피라미드, 인형 등을 가지고 놀아주고 놀게 하라. 밝게 빛나고 번쩍거리는 물건들은 아이가 좀 더 큰 다음에 선물한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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