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현대 정신의학의 허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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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신 의학의 충격적 허구 (2) 

 

신경병과 정신병: 허구

 

7. 정신적으로 아픈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신과 의사들이 늘 하는 얘기.

“세상에는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들 대다수는 전문적 도움을 받지 못하며 많은 이들은 자신에게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도 모른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미국인 절반 가량이 살면서 어느 시기에 정신 질환을 겪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신 장애가 계속 늘어나는’ 주원인은 여러 모로 보건대 정신의학계가 새로 발견한 질환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데 있다. 일상적인 도전과 시련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까지 새로운 질환의 증상에 포함시키면서 말이다. 

정신 건강

속 확장되는 정신의학계 촉수에 걸려들지 않을 사람이 우리 가운데 과연 누가 있을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예를 들어, 앞에서 언급한 지침서에 따르면 

1) 만약 가까운 사람이 죽은 뒤 당신이 2주일 이상 아픔에 잠겨 있다면, 이건 당신이 ‘심한 우울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뜻이다.

2)지나치게 활달하고 서낙한 아이는 ‘행동 조절 장애’라는 낙인을 받을 위험이 있다. 또 그 지침서에 따르면

3) 대다수 사람들에게 나이 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건망증은 ‘경증 신경 인지 장애’에 해당된다. 

 

정신질환 치료에 관한 허구

  

6. 항정신병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것이 비교적 유리하다? 

정신의학계에서는 그들의 치료법이 이로움보다 해를 더 많이 안기는 경우를 때론 인정하지 않는다. 손상된 생식기라든가 잘못된 로보토미 (전두엽 절개 - 뇌 활동 장애), 신체기관의 외과적 제거, 치사량의 인슐린 주입으로 혼수 상태 유발 (인슐린 혼수 요법), 전기충격요법 등에서는 이 절차를 담당한 의사들이 실수를 범하면 대개 인정한다. 정신과 의사들은 도움 청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한 사람에게 해를 가한 것을 인정하는 법이 드물다. 

이런 측면에서는 2세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 좀 더 낫지만, 역시 그런 문제들을 일으킬 개연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이런 약물을 장기 복용하면, 지발성 운동장애의 발생 이외에도 약물로 인한 심장질환과 당뇨병, 비만 등에 걸릴 위험성이 아주 높다. 항정신성 약물이 뇌 축소를 직접적으로 일으킨다는 증거가 오늘날 많이 있다는 사실도 지적할 필요가 있다. 

 

5. 정신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가 사회 안전에 아주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사이코 킬러’들이 나타난 결과 사회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허구를 유명 정신과 의사들이 계속 퍼뜨린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가 아메리카 정신의학 협회장인 제프리 리버먼 (Jeffrey Lieberman). 그는 “충격적인 다중 폭력 행위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정신 이상자들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고 확언한다. 

과대망상증이 사람을 폭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드문 경우가 있을지 모르지만, 얼마 전 네덜란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세계에서 자행된 모든 범죄 가운데 극미한 비율만이 (0.07%만이) 정신 건강 문제와 직결됐다. 

영국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모든 살인의 5%만이 어떤 시기에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한데 이 수치는 (모든 범죄의 60%를 차지하는) 알코올이며 마약 남용과 관련된 범죄 횟수와 비교하면 아주 미미하다. 

만약 미치광이 손에 죽을 위험을 계산하자면, 어떤 낯선 사이코가 당신을 죽일 기회는 1천만 분의 1이다. 이건 벼락 맞아 죽을 확률과 같다. 더욱이 정신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은 범죄자보다는 범죄의 제물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람들을 분석한 한 연구 결과, 이 환자들은 자신이 법을 어기는 경우보다 폭력적 행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14배나 더 크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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