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목소리와 입말에
신경 써야 함을 알리는 징후
* 당신이 금방 한 말을, 듣는 이들이 다시 말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 딕션, 발음, 성량과 그 조절
* 당신이 청중 앞에 나서서 말하기를 죽기보다 더 싫어한다는 점을,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
---> 말하기 불안, 스피치 공포, 자신감 부족
* 당신 말에 (대화체에서도) 눈에 띠는 ‘쪼(調)’가 있다.
---> 자연스러운 억양, 휴지, 완급
* 10분쯤 대화를 나누고 나면 목소리가 피로해진다.
---> 목소리 내구성, 위생, 이완, 공명
* 말투가 하도 밋밋해서, 듣는 이들이 얼마 지나면 한눈팔거나 하품하다가 졸기 시작한다.
---> 목소리 음역 확장, 목소리 운용, 억양 강화
* 어구가 길 경우, 어구 끝에 가서 목소리가 조절되지 않는다.
---> 언어호흡 미비, 언어날숨 분배
* 당신은 높은 지위에 있는데, 당신 목소리가 그걸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지위나 위치를 직접 설명하게 된다.
---> 목소리 훈련, 적절한 배음 다듬기
* 당신 외모는 중후한데, 목소리는 어린애처럼 들린다.
---> 외모와 목소리 불일치
* ‘흠’, ‘뭐’, ‘이제’, ‘그러니까’, ‘말이지’, ‘알겠어요?’, 혹은 ‘아아’, 따위 단어나 구절을 당신이 자주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것에 사람들이 주목한다.
---> 군더더기말, filler words, 간결함
* [스~] 소리 내면서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혀를 차는 등 듣는 이들의 신경을 건드리는 습관이 있다.
---> 언어 습관
*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든 적이 없었으며, 지금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내추럴보이스
관련 포스트:
'Communication > 소통, 화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통 장벽의 요소와 그 극복 (0) | 2019.05.04 |
---|---|
군더더기 말, 단어, 음절 (0) | 2019.05.03 |
찬사(compliment)와 아부 (0) | 2019.05.03 |
피해야 하는 You-negative 구조 (0) | 2019.05.02 |
대화를 잘 꾸리는 방법 (0) | 2019.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