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c="https://cdn.subscribers.com/assets/subscribers.js"> 고대 아라비아 우화

Variety/우화 동화2019. 11.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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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아라비아 우화 하나>  

 

아주 오래 전 아라비아 땅에 낙타를 사육하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평생 열심히 일하다가 늙게 되자 자식들을 불러 일렀어요.

 

태양 아래 캐러번이 행진

 

“아들들아! 난 이제 늙어 기력이 쇠했고,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 

내 죽은 뒤에 낙타들을 내가 말하는 대로 나눠 가지렴. 

맏아들아, 넌 일을 가장 많이 했으니까 절반을 차지해라. 

둘째는 이제 막 나를 돕기 시작했으니까 삼분지 일을 가지렴. 

그리고 막내의 몫은 1/9이다.“

 

그리고 얼마 뒤 노인이 죽었습니다.

세 아들이 유언대로 유산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낙타들을 넓은 벌판으로 내몰고 세어 보니 전부 열일곱 마리였어요. 

금방 문제가 생겼습니다.

 

17은 2로도, 3으로도, 9로도 도저히 나뉘지 않는 것!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무도 몰랐어요.

아들들이 날마다 각자 좋을 대로 제시하면서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이미 지칠 만큼 다투었지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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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즈음 여행자 한 사람이 자기 낙타를 타고 지나가다가, 열띠게 다투는 소리를 듣고 궁금히 여겼어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세 아들이 자기네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하소했어요.

 

얘기를 다 듣고 과객이 자기 낙타에서 내리더니...

 

낙타를 타고 가는 과객

 

문제: 과객은 세 아들의 유산 분배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다. 어떻게 했을까?

 

* 이 우화가 건네는 메시지는??

 


.

.

.

 

과객이 낙타에서 내리더니 자기 낙타를 열일곱 마리 속에 들여보내고는 말했습니다.

“자, 이제 선친의 유언대로 낙타들을 나누시오.”

 

낙타가 전부 18마리가 됐기 때문에, 

장남은 절반인 9마리를, 차남은 1/3인 6마리를, 

막내는 1/9인 2마리를 차지했어요.

 

18 = 9 + 6 + 2 + 1

 

그렇게 낙타를 나누고 보니 들판에는 아직 한 마리가 남았습니다. 

지혜로운 과객은 자기 낙타를 타고 가던 길을 갔습니다.

 

(알림)  Voice Training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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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효~♡

    18번째 낙타를 찾아 떠나는 길.

    2019.11.22 21:42 [ ADDR : EDIT/ DEL : REPLY ]
    •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9.11.22 22:00 [ ADDR : EDIT/ DEL ]
  2. 가벼운 우화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아들들이 유산때문에 싸우지 않도록 지혜를 발휘한 여행자가 대단하네요.

    2019.11.22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그렇습니다.
      어느 독자께서는 '18번째 낙타'에 담긴 의미가 여럿이 아니겠느냐고 하는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2019.11.22 23:0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