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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유골
어린 딸과 엄마
세 살 난 딸이 엄마한테 “엄마 과자를 내가 좀 먹어도 돼요?” 하고 물었다.
엄마가 “아, 이건 <어머니 날> 선물로 내가 받은 건데?!”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딸이 “피이, 엄마는 내 덕분에 엄마가 된 거 아냐?” 하고 응수했다.
젊은 아빠의 기록
오늘 어린 아들이 무엇에 기분 상했는지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아빠하고 오늘은 온종일 말을 안 하겠어!”
난 3%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아들이 그 약속 지키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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